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
“희망의 꽃을 피우도록 힘 모아야”
“아이·청년·어르신이 행복한 나라”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정문 후보) ⓒ천지일보 2024.03.17.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정문 후보) ⓒ천지일보 2024.03.1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진석(천안시 갑)·이재관(천안시 을) 후보를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이 함께했다.

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그 길에 민주당이 이정문 후보와 함께할 것”이라며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조정식 사무총장도 축전을 통해 “아이와 청년, 어르신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저도 이정문 후보와 늘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찬대·고민정·장경태 최고위원, 박상혁 사무부총장(미래), 양승조 전(前) 충남도지사, 강훈식 아산(을) 후보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이정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은 단순히 4년짜리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브레이크 없이 역주행하는 대한민국을 돌려놓을 시작점이 될 선거”라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재선의 큰 힘으로 천안의 발전, 더 큰 도약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하며 “22대 국회에서도 무소의 뿔처럼 전진하겠다”고 출마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방문한 시민들은 각자 소망과 응원이 담긴 메시지를 ‘천안희망나무’에 붙여 전달하고, 이 후보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발로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가 담긴 파란운동화를 전달받고 있다. (제공: 이정문 후보) ⓒ천지일보 2024.03.17.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발로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가 담긴 파란운동화를 전달받고 있다. (제공: 이정문 후보) ⓒ천지일보 2024.03.17.

또한 ‘말보다는 행동으로, 발로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가 담긴 파란운동화를 이 후보에게 전달하고 총선 필승을 기원하는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정문 후보는 전(前) 천안시 고문변호사, 전(前) 불당초 학교운영위원회위원 등 경력을 바탕으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 과방위·정무위·운영위·예결위·정개특위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정책위 상임부의장, 을지로위원회 상임운영위원, 전(前) 원내소통 부대표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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