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생들과 ‘5.18과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공감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Universita Ca Foscari Venezia)’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카 포스카리 대학은 이탈리아에서 몇 안 되는 한국학과 학사과정이 개설된 대학이다. ‘광주사람이 겪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경험과 광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대학 측의 요청에 따라 강 시장의 특강이 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은 정치 방역이고 대국민 사기라는 지적에 동의한다.”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기독문화연구소(소장 김승규)와 애드보켓코리아(총재 심동섭) 등 기독시민사회단체들의 주최로 열린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를 위한 토론회에서 “코로나19는 곧 종식될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허언이었고, 일상 회복까지 3년 4개월이 걸렸다”며 “정부의 방역정책은 반대 의견을 가진 국민들을 억압하기 위해 사용된 계획된 정치 방역”이라고 주장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7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11.2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선거인 50만 603명 중 5만 6416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앞서 강서구청장 선거가 치러졌던 지난해 6.1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12.18%)보다 0.91%p(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직전 지방선거 때 강서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20.43%였다.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6일 투표율은 8.48%로 직전 지방선거 첫날 투표율(9.81%)과 비교해 1.3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일, 사전투표율이 8.48%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선거인 50만 603명 중 4만 242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이 같은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는 앞서 강서구청장 선거가 치러졌던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사전투표율(9.81%)보다 낮은 수준이다. 최근 실시된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과 비교했을 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지난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5.11%였고, 전체 사전투표율은 11.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27일 전남 담양군 양각리 마을 한 카페 입구에 사마귀 한 마리가 돌 위에 앉아 가을 햇살을 즐기고 있다. #전남담양군 #가을 #사마귀 #양각리마을 #가을햇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생선 고등어를 테마로 하는 국내 대표 수산물축제인 ‘부산고등어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내일부터 사흘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서구 주최, 서구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21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특별·부대행사 등이 펼쳐진다. 매일 밤 흥겨운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배일호, 현숙, 진시몬, 임수정, 박혜신, 한봄, 양지원, 정다한 등 유명 가수 14명이 출연하는 아이넷-TV 스타쇼가
할머니 통장임혁희땀으로 얼룩진 할머니 통장콩 두 말참깨 서 되고추 스무 근고구마 다섯 포대가을 햇살 켜켜이 쌓여가네 [시평]가을이 이제 머잖아 한 발 성큼 다가설게다. 여름내 뜨거운 태양 아래 김을 매며, 힘들게 지은 농사로, 풍성히 수확한 열매들이, 곡식들이 참으로 보기 좋게 수확되는 계절, 가을이 멀지 않았다. 시골 텃밭에서 농사를 지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농산물을 수확하면서 마음이 흐뭇해지신다. 비록 농사를 짓느냐고 힘은 들었어도, 도시에 나가 사는 자손들에게 이 알토랑 같은 농산물을 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가을
지덕‧길자연‧이용규‧엄신형 전면에당 대표에는 고영일 변호사 선출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등 보수 개신교 일부 세력이 정치세력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한기총은 일찌감치 기독자유당과 MOU를 맺고 정치권에 발을 들일 준비를 마쳤었다.이번엔 기독자유당이 전당대회를 갖고 대표를 뽑았다.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기독자유당은 법부법인 가을햇살 고영일 변호사(사랑제일교회)를 대표로 선출했다.이날 한기총 증경대표회장들은 줄줄이 당 최고위원으로 임명됐
성일종 의원 “인권위가 사회적 갈등을 조장”[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기독 사학 한동대에 이은 숭실대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권고결정과 관련해 개신교 관계 단체들이 이를 비판하는 학술포럼을 열었다. 최근 인권위는 숭실대가 성소수자 관련 영화 상영을 위한 교내 시설물을 불허한 것과 관련해 대관 권고 결정을 내렸다.성일종(자유한국당)·조배숙(민주평화당) 국회의원실,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성매매, 다자성애, 동성애를 인권이라 할 수 있나?’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
서울-김포-인천 잇는 아라뱃길 시천가람터서 13일 ‘썬셋 리버 페스타’아라뱃길 친수공간, 연중 레포츠‧축제[천지일보=강수경 백민섭 기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이 고개를 넘는 산길을 떠올리게 한다면 ‘아라리오’의 ‘아라’는 바다를 의미하는 말로 뱃길을 떠나는 발걸음을 상상케 한다.산과 강이 어우러진 우리 강산은 사람이 지나는 길목마다 온갖 도로와 철도, 교량이 거미줄처럼 연결돼 진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유독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운 곳이 있다.배가 다니는 뱃길이다. 거대한 배라도 일단 지나가고 나면 자연 그대
구례군, 코스모스 꽃길(꽃강) 군민건강걷기 행사 개최[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가을을 상징하는 꽃인 코스모스가 눈부신 26일 오전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서시천변에 있는 코스모스 꽃길(꽃강)을 찾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을 햇살 듬뿍 받은 코스모스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구례군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용방면 사림리 서시천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꽃강) 따라 걷는 ‘코스모스 꽃길 군민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구례군에 따르면 ‘꽃강’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천 유휴 부지를 활용해 친수 공간 제공 등 하천 효용성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소비자 520여명이 24일 삼성전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을 대리한 가을햇살 법률사무소 고영일 변호사는 이날 1인당 50만원씩 배상하라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변호사는 “삼성전자가 노트7 생산 중단을 선언하고 타 기종으로 교체할 것을 요청해 소비자들이 사용권을 심각히 제한받았다”며 “노트7 소비자들은 사용 선택권뿐 아니라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권리를 박탈당하게 돼 정신적 충격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기 교체 등을 위해 들어간
전남 미향 전통 발전과 세계화 목표[천지일보 담양=김태건 기자] 전남도와 담양군 주최로 21일 오후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서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렸다. ‘가을햇살, 좋은 사람 그리고 남도음식’이 본 축제의 주제이며, 23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당일 개막식은 전남도립대학교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전라남도 22개 시·군 음식이 준비돼 무대에 진설하면서 개막식이 시작됐다. 축제를 위해 지은 시를 헌시하는 무대와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태평성무가 이어졌다.또 이낙연 전남지사가 초헌관을, 전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이 아헌관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3월 창당한 기독자유당이 25일 비례대표 후보자 10명을 공개했다.후보자는 최근 영입된 이윤석(53, 남) 의원이 1순위였다. 후보 중 목회자가 4명, 장로는 2명이다.그 다음으로는 대방전력 김정국(73, 남) 대표, 한국동성애반대대책위원회 김지연(43, 여) 전문위원, 가을햇살 법률사무소 고영일(47, 남) 대표, 신망애복지재단 이사장 김양원(60, 남) 목사, 백석대신교단 사무총장 홍호수(51, 남) 목사, (사)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 회장 최귀수(60, 남) 목사, 미국 예일대 유학생 노태정(27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지난 22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파툼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제보자’ 인터뷰에서 배우 유연석이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유연석은 영화 ‘제보자’에서 맡은 심민호 역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다.유연석은 영화 ‘제보자’에서 한 가정의 가장이자 줄기세포 논란의 최초 제보자로 활약한다.영화는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개신교 “종교차별 심화하고 싸움만 부추겨” 불교 “사회 종교 간 불화로 법제정 필요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현 정부 들어 종교갈등이 심화되면서 불교계가 종교 간 평화를 위해 줄기차게 법제화를 요구하는 가운데 개신교계가 이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불교계가 정부에 요구하는 ‘(가칭)종교평화법(차별금지법, 증오범죄방지법)’이 도리어 이웃종교의 선교를 제한하고 탄압하는 악법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펴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종교편향기독교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교회언론회가 주관한 ‘종교평화법 과연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지난 20일 인천송도에서 열린‘굿마켓(친환경 스페셜)’에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굿마켓’이란 일종의‘벼룩시장’형식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매회 1만 5000명 이상 참여하는 시민 문화 축제로, 물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굿마켓은 송도의 GCF 사무국 유치를 기원하고자‘친환경 스페셜’로 마련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일반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아름다운 동대문구 만들기 추진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을 위해 시설이 노후하거나 환경이 열악하며 구민의 왕래가 잦은 지역을 선정했다. 관내 전농중학교 학생자원봉사자를 포함해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릴레이에는 따가운 가을햇살에도 불구하고 이문2동을 시작으로 전농1동, 전농2동 등 15개 지역에서 아낌없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처음 그린 이문동의 벽화는 뒷골목 계단에 자연을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딤후2:6) 가을수확을 앞둔 이른아침.. 농부는 아침 일을 마치고 이제 막 집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자전거을 올라타려는 농부에게 아름다운 가을햇살이 부드럽게 다가옵니다. 이제 풍성한 가을수확과 맛있는 아침이 그를 기다립니다. [사진/글. 김진수 목사 용인예향교회 담임목사, 한국기독사진가협회]한국기독사진가협회 제공http://www.christianpho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