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발병률, 델타보다 2배↑해외유입 54명, 지역 134명“중증화율, 모니터링 필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과 관련해 국내에서 1~2달 내로 우세종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의 역학적 특성 분석 결과 델타변이에 비해 2차 발병률이 2배 이상 높고 폐렴증상을 보인 환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유입이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관련 사례 총 188명(확정 178명, 역학적 연관 10명)에 대한 역학
학생 “확산세 막기 위해 접종밖에 없어”회사원 “팀원·가족들 보호하기위해 접종”유치원교사 “직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천지일보=홍보영, 황해연 기자] “오미크론 변이 같은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속 나올 것 같고 이런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3차 접종을 서둘러야겠어요.”지난 10일부터 3차 접종간격이 3개월로 단축된 가운데 18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인근에서 지인을 기다리던 하현준(18)군은 오미크론의 국내 상륙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불안하다며 3차 접종 시기가 도래하자마자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단언했다.이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천 이어 전북서도 오미크론 n차감염…감염자 8명·의심자 31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변이 확정을 위한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 10대 남성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을 이날 추가로 확인했다. 이 확진자는 전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확인된 인천 거주 부부의 아들이다.전날 방역당국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지난달 24일 귀국한 인천 거주 40대 부부와 이들의 지인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 1명, 역시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청주 17명·충주 10명·제천 3명[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더 늘었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역별 확진자수는 청주 17명, 충주 10명, 제천 3명, 음성 5명, 진천 3명, 괴산 1명이다.여전히 학교·직장 등 집단감염의 여파는 이어지고 있다.청주의 고등학교 사적 모임 관련감염이 1명 더 늘었고 충주의 중학교 관련 확진자도 3명 더 나왔다.음성군에선 자동차회사 집단감염 확진자가 2명이 더 발생했으며 진천군에서도 제조업체 관련감염 1명도 추가 발생했다.외
감염경로 불분명 18명창원 34명, 김해 3명 등[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상남도 누적 확진자는 총 6787명이며, 입원 확진자 1012명이고, 퇴원 5756명, 사망 19명이다.어제(26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41명(6750~6790번)이 발생했다. 지역감염 40명, 해외입국 1명이다.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9명, 조사 중 18명, 도내 확진자 접촉 10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1명, 창원 음식점 관련 2명이다.지역별로는 창원 34명, 김해 3명, 진주 1명, 사천 1명, 밀
창원(마산)·김해·진주·양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학교·음식점·유흥주점, 감염경로 불분명 7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2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상남도 누적 확진자는 총 6123명(입원 확진 745명, 퇴원 5359명, 사망 19명)이다.어제(19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5명(6092~6126번)이 발생했다.지역별로는 창원 9명, 양산 6명, 거제 5명, 진주 3명, 김해 3명 밀양 3명, 고성 3명, 함안 2명, 함양 1명이다.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창원 음식점 관련 4명, 거제 학교·음식점
작년 단 2명 발생 ‘청정 남해’이달 들어 15명 무더기 발생방역 느슨해졌다는 우려도중학생 가족·지인 n차감염“방심, 집단감염으로 연결”[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코로나가 터진 지난해부터 하루 확진자 발생 수로는 지난 3월 12일과 같은 최다 발생이다.지난 3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남해읍 소재 식당에 이어 중학교를 중심으로 21일부터 1주 연속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27일 남해군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 이후 코로나19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5일 측근 의원들 모임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가격리를 마친 뒤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당내 이낙연계 의원 20여명과 만나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와 기업이 K-반도체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배터리 산업 발전 전략’과 ‘배터리 산업 발전 전략’을 내놓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15일 현역 국회의원
지역발생 670명, 해외유입 28명 발생누적확진 11만 2117명, 사망자 1788명서울 217명, 경기 224명, 인천 17명체육시설·직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에 육박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30명가량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700명대 안팎을 기록했다.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가족·지인·직장 등으로 이어지는 n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숨은 확진자의 ‘조용
지역발생 714명, 해외유입 17명 발생누적확진 11만 1419명, 사망자 1782명서울 247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유흥주점·직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로 치솟았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00명가량 증가하면서 엿새 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기록이다.특히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확진자 비중도 3주 연속 상승해 28.5%를 기록하면서 지
지역발생 528명, 해외유입 14명 발생누적확진 11만 698명, 사망자 1775명서울 158명, 경기 168명, 인천 16명유흥주점·직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40명가량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이는 확산세가 줄어들었기보다 주말 영향에 따른 검사수 감소가 주 초반까지 이어져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확진자 비중도
서울 서초구 체육시설 잇따라 ‘감염’n차 감염도 지속돼 방역당국 긴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최근 치솟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4차 대유행’ 초기단계로 판단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넘어 600명대에서 700명선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을 중심으로 가족·지인 등으로 이어지는 n차감염도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10일 방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 방문자 1명이 14일 최초 확진 후 23일 10명, 24일에 1명 늘었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24일 확진자는 n차감염 지인 1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238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227명이다.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창문을 통한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방문자 관리,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나 이용자
지역발생 411명, 해외유입 17명 발생누적확진 9만 9846명, 사망자 1707명서울 137명, 경기 154명, 인천 21명다중이용시설·사업장 등 집단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약 80명 증가하면서 하루 만에 4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주말 영향인 검사수와 확진자 수 감소가 사라지면서 다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달 가량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정체된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최
지역발생 441명, 해외유입 22명 발생누적확진 9만 7757명, 사망자 1690명서울 146명, 경기 157명, 인천 24명다중이용시설·사업장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다소 증가하면서 사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신규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한 양상을 띄고 있다.특히 사우나·체육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돼 가족·지인·어린이집 등으
중구 주점‧음식점 ‘환기 어려운 환경서 노래 불러’회사-교회 집단감염, 가족-직장-지인-동료교인 등[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으로 집계됐다.지난 17일 124명보다 22명 많고, 지난달 18일의 180명 이후 28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으로 34명 적다.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6명으로 이날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530명이 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413명이 됐다.
라운드 후 골프장 내부‧외부서 함께 식사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도권 야외 골프장 모임에서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 후 현재까지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8일 서울시가 밝혔다.지난 4일 광진구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2일까지 8일 동안 10명이 추가된 데 이어 지난 17일 n차 감염으로 가족 1명이 또 발생했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역학조사 결과 첫 확진자와 함께 골프 모임을 가진 참석자가 추가 확진됐고 추가 확진자의 가족과 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병원 관계자 1명이 13일 최초 확진 후, 13일까지 3명, 14일에 4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이다. 4일 확진자는 종사자 1명, n차감염 지인 3명이다.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235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7명, 음성 182명, 나머지는 검사중이다.역학조사에서 해당병원 확진자들은 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업무
서울 누적 3만61명… 백신 신규 접종자 900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3일과 동일한 112명으로 집계됐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2명으로 이날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61명이 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3명 늘어 누적 407명으로 사망률은 1.35%다.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이후 26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며 최근 1주일(3.9~15)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