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26일 ‘GV70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 3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아래 더욱 정교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제네시스는 GV70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했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nC: Plug & Charge Technology)’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PnC는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9일 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는 총 9개 차종(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에 대해 100만~2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일 ‘헤이딜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출제된 ‘헤이딜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헤이딜러 990만원 이벤트! [벤츠, BMW, 제네시스] 등 총 40대!시세 4,000만원 차량을 단, 990만원에 드리고 있어요. 4월 3일, 오늘 7시에 오픈되는 차량은 제네시스 G80입니다. 이 차의 차번호는 170고 OOOO입니다. OO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3119’다.다른 퀴즈는 “헤이딜러 990만원 이벤트.[벤츠, BMW, 제네시스] 등 총 40대! 시세 4,000만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의 전기차가 차량과 관련된 전 세계의 상을 휩쓸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9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모델로 2022년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년 현대차 아이오닉 6, 2024년 기아 EV9 등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까지 초고속 충전 서비스 이피트(E-pit) 500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처음 운영을 시작한 지난 2021년 4월(72기)과 비교하면 약 600% 증가한 수치다.이피트에는 최대출력 350㎾ 사양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어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아이오닉 5를 배터리 충전량 10%부터 80%까지 약 1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현대차그룹 내부 통계에 따르면 E-GMP 기반 EV 고객의 지난해 전체 이피트 평균 충전 시간은 현존 최고 수준인 18.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기아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SUV,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2024 영국 올해의 차, 2024 덴마크 올해의 차 올해의 혁신상, 2023 탑기어 올해의 패밀리카 등 총 1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현대차 아이오닉 6는 2024 독일 올해의 차 뉴에너지 부문, 2024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2024 영국 올해의 차 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외에서 판매한 친환경차가 누적 500만대를 돌파했다. 첫 친환경차를 팔기 시작한 지 15년 만이다. 양사는 올해에도 전기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를 강화해 올해 연간 목표인 친환경차 150만대 판매 달성에 나선다.17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양사가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 하이브리드차(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전기차(EV)·수소전기차(FCEV) 등 친환경차는 누적 499만 5891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올해 1월 친환경차 판매량 11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가 대규모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현대차 아이오닉 5·6, 제네시스 GV60, GV70·GV80 EV, 기아 EV6 등 17만여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리콜에 돌입한다. 이는 역대 전기차 리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함자동차 리콜 자료를 발표했다.국토부는 현대차, 기아, 스텔라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만 20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6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동화 모델들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제네시스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에 G80 전동화 모델이,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GV70 전동화 모델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등 총 4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올해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5일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열린다.올해 대회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로 격상됨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한 72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치게 됐다.시그니처 대회는 PGA 투어의 총 39개 대회 중 2024년 새롭게 지정한 8개 대회를 칭한다. 제한된 인원만이 출전하며 대회 총상금 규모와 페덱스컵 포인트가 일반 대회보다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2024 제네시스 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기아 텔루라이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SUV ▲최고의 픽업트럭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현대차그룹은 이 중 3개 부문에 선정됐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지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 판매 차종을 전기차(EV)까지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지난해 10월 24일 정식 출범한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인증중고차 사업은 이달 1일부로 100일을 맞았다.현대차는 3월부터는 EV도 인증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 일반 소비자 대상 EV 매입도 같은 시점부터 실시한다. 아이오닉5·6, GV60 등 전용 플랫폼 기반 EV뿐 아니라 코나 일렉트릭을 비롯한 전동화 모델까지 판매한다.EV의 경우, 배터리와 관련한 소비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는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 어워즈는 500여개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아이오닉5(전기 SUV)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 스포티지·EV6·EV9, 제네시스 GV70 등 5개 차종이 영국 ‘2024 왓 카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 SUV’ 부문에서 선정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뒷좌석을 갖춰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우수한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아 스포티지는 ‘올해의 패밀리 SUV’ 부문에서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과 주행 성능 및 합리적 가격 등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의 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판매를 새롭게 썼다. 연간 처음으로 150만대를 돌파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예정인 데다 ‘2024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면서다.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11월 미국 시장에서 151만 57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가 78만 8403대, 기아가 72만 2176대를 각각 판매했다.이는 1986년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다 연간 판매 기록이며, 연간 150만대를 넘어선 것도 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연간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어섰다.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과 기존 차량의 친환경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산 중형 SUV(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 KG모빌리티 토레스(토레스 EVX 포함), 제네시스 GV70,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한국GM 이쿼녹스 등 6개 차종) 판매 대수는 20만 2945대로 집계됐다. 월평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는 약 1497㎏에서 약 1896㎏으로, 충돌 속도는 약 49.8㎞/h에서 약 5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유럽시장 2위인 영국에서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 3428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월평균 1만 7000대 수준으로 평균 판매가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올해 영국 판매는 2017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18만 6625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는 1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