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 상임행사위원장 박미경)가 지난 19일 국립5.18민주묘지, 5.18구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해 44주년 5. 18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행사위는 지난 30여년간 5.18기념행사를 주관해 왔으며 올해는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5.18기념재단 등을 비롯 광주지역 63개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됐다.행사위는 출범식에 앞서 올해 5.18기념행사 표어(슬로건)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행사위)가 5.18민중항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오월정신을 잇는 5.18사적지여행 오월걸음 참가자를 모집한다.오월걸음은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광주와 사적지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고 광주 5.18사적지와 광주 여행코스를 개발해 소개하고 여행비를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대상은 광주·전남 외 지역 거주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둠, 청소년·청년(9세~34세) 포함 시 가산점 부여, 특히 모둠별 최대 5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신청방법은 5.18행사위 홈페이지 공지사항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43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주간 동안 광주와 전국, 해외에서 193개의 행사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가 해제되며 4년만에 마스크 없는 행사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5.18행사위 측은 5.18민중항쟁기념행사가 무탈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교통통제와 같은 행사로 인한 불편에 양해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기념행사에는 전야행사, 기념행사
[서울=뉴시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서울민예총 음악위원회,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등 회원들이 18일 서울광장에서 '다시 부르는 오월' 43주년 5.18민중항쟁 정신계승 문화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대는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찼다.올해 전야제는 ‘끝까지 우리들은 정의파다’라는 주제로 총체극을 구성했다. 1980년 당시 광주시민을 지키고자 투쟁한 넋들을 기리며 역사를 되새기고 끝까지 정의롭게 다가올 미래를 만들어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전야제에 참석한 한 시민은 “코로나19 때문에 오랜만에 왔다”며 “지금의 광주를 있게 해 준 1980년 5월의 광주를 기리려고 찾았다”고 말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범국민대회가 열렸다.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3일 광주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범국민대회를 열고 1980년 5월 당시 옛 전남도청 광장의 민주대성회를 재현했다고 밝혔다.시민궐기대회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노동자, 시민, 청년 등 주최 측 추산 약 2천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며 각종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또 무대에 오른 시민들은 ‘2023년의 오월 정신은 ○○○다’라는 주제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서영화 기자] 올해 5.18민중항쟁은 43주년을 맞았으나 아직까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남아있다. 5.18에 대한 왜곡·폄훼 등 분명 피해자는 존재하지만 가해자 처벌은 현재까지 이뤄지지 못했다.광주의 오월을 기억하고자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가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슬로건으로 이달 말까지 제43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기념행사의 기조는 크게 4가지다. ‘완전한 진상규명과 올바른 정신계승에 기여’ ‘정전 70년, 오월광주로부터 평화와 통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나눔과 연대의 5.18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서구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주먹밥 만들기 행사를 비롯해 기념 사진전 및 오월서가 운영 등 주민들과 소통하며 오월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서구 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6일 5.18 사적지 제19호인 양동전통시장에서 주먹밥 만들기 체험·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양동건어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주먹밥을 주제로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행사위, 상임행사위원장 최철)가 5.18민중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행사위는 5.18 미래세대에 대한 지지와 응원 등을 담은 27개의 시민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중심의 5.18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완전한 진상규명과 올바른 정신계승, 정전70주년, 다시 오월에서 통일로, 오월공동체정신으로 위기극복 등이다.행사위에 따르면 많은 지역에서 43주년 기조와 방향에 기반한 다양한 형식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 행사위)가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이 16일 오후 국립5.18민주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다.출범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철 상임행사위원장과 행사위원장단, 5월 단체, 부산·울산·세종·전남 등 각 시·도별 행사위원회·시의회·시교육청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출범식은 출범선언문 낭독, 슬로건·기조·방향 선포, 국립5.18민주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5.18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행사위)가 출범식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5.18행사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립5.18민주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출범식을 연다.최철 상임행사위원장과 행사위원장단, 5월 단체, 광주광역시, 의회, 교육감 그리고 각 시·도별 행사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국립 5.18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출범선언문 낭독, 슬로건·기조와 방향 선포로 시작된다.이어 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열사들의 넋을 기린다.올해 5.18기념행사 표어(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행사위, 상임행사위원장 최철)가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의 대표 포스터 공모를 진행한다.공모전은 오는 28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에는 제43주년 5.18행사위의 기조와 방향을 잘 표현해야 하며 5.18행사위의 43주년 슬로건인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포스터의 내용에 필수로 기입해야 한다.올해 슬로건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희생마저 두려워하지 않았던 5.18 민중항쟁. 그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오늘을 만들자’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행사위, 상임행사위원장 최철)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의 대표 표어(슬로건) 공모를 진행한다. 슬로건에는 5.18민중항쟁의 의미와 43주년 행사의 기조 및 방향(5.18 진상규명과 정신계승의 의미와 의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5.18의 평화와 통일의 의미, 오월공동체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의미, 5.18의 미래세대에게 보내는 지지와 응원)을 내용으로 담아야 한다. 응모방법은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5.18기념재단이 12일 이사회를 개최해 원순석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고문을 5.18기념재단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원순석 신임 이사장은 5.18민중항쟁 헌법전문수록, 5.18 진상규명, 5.18기념재단의 위상 강화와 기념사업 확대, 5.18유공자 예우 및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순석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원 이사장은 1980년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학생회장으로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소요 및 포고령 위반으로 구속돼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
대통령·국회·장관 5.18 참석대통령실 “최고의 통합행보”‘임을 위한 행진곡’도 제창민주 “억지 참석 모습 걱정”[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을 필두로 대통령실 참모진과 정부 부처 장관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인사들도 행사에 참석해 국정운영 주체 대부분이 5.18 기념식에 총출동하는 셈이다. 대통령실은 이를 두고 ‘최고의 통합행보’라고 자평한 가운데 일각에선 관심 섞인 우려의 목소리도 들렸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1980년 5월, 광주 그날의 기억 국립 5.18민주묘지 추모식 열어소복 입은 유가족과 참배객“정연아 들리냐” 피맺힌 울음연신 묘비 쓰다듬는 손길도“아들 맥주 한잔 따라줬네요”민주묘지 찾는 발걸음 늘어[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지만 광주광역시에서의 5월은 아픔과 한이 서린 그날의 기억을 끄집어내는 달이다.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는 흰 소복을 입은 유가족들과 검은색 정장을 입은 참배객들로 가득했다. 유가족들은 5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추모제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금주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정동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는 17일 금남로 시내 곳곳서 행사전국 각지 5월 풍물단 가두행진 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42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행사위원회, 상임행사위원장 정동년)가 오는 17일 금남로 등 시내 곳곳에서 오월풍물굿, 민주평화대행진, 오월시민난장, 전야제 등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5.18행사위원회에 따르면 ‘오월풍물굿’은 광주전남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풍물단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풍물 행진으로 오후 1시 민족민주열사묘역(5.18구묘역), 국립5.18묘지에서 ‘오월여는굿’을 시작으로 ‘오월길 길놀이’를 진행하는
139개 단체 광주선언문 채택진상규명·헌법전문수록 절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42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5.18행사위원회)가 14일 광주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다시 민주주의, 오월정신으로 민주·평등·평화를 지켜내자’라는 구호로 ‘국민대회’를 개최했다.국민대회 사전행사로 ‘오월정신 계승, 민주주의 수호’ 5.18민중항쟁 42주년 종교·시민사회 전국 대표자 원탁회의(원탁회의)’가 광주YMCA 무진관에서 진행됐다.이번 원탁회의는 종교·시민사회 대표, 각계각층 139개 단체가 참여했다.원탁회의 참가자들은 5.18항쟁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오월행동 운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42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행사위원회)가 오월 정신과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오월행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월행동은 전국, 전 세계 곳곳의 오월을 기억하는 행동들을 온라인에서 연결하고 너와 나, 우리가 함께하는 연대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들어가는 활동이다.행사위에 따르면 올해 제42주년 5.18기념행사에서는 스탬프투어, 사적지투어, 기념행사 참여, 헌혈동참 캠페인 4가지를 오월행동으로 진행한다.스탬프투어는 5월 9일부터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