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인 19일 국립3.15민주묘지(마산회원구 소재)를 방문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민주 영령들에게 참배했다. 홍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통해 불의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영령들의 높은 뜻을 기렸다.1960년 3.15부정선거에 반발해 마산시민과 학생들이 일으킨 3.15의거(1차 시위: 3.15, 2차 시위: 4월11~13일)는, 오늘날 4.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던 중요한 유혈 민주 의거이다.홍 시장은 “자유와 정의를 위해 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3.15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체험형 이색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15의거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한 대회로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약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BNK YES! LEADER(예스리더)들은 마라톤에 참여한 지역민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팝업스토어 형태인 BNK경남은행 도토리지점 부스를 운영했다.부스 찾은 지역민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리뉴얼된 모바일뱅킹을 통해 BNK경남은행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3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31회 3.15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3.15의거 기념사업회 주최하고 3.15마라톤준비위원회 주관했다. 3.15해양누리공원을 출발해 가포신항에서 돌아오는 5Km 건강달리기와 가포신항을 지나 드림베이대로 끝에서 돌아오는 10km 미니마라톤에 55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행사는 해군의장대 시범·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 행사와 홍보 부스 등이 참가자들에게 제공되어 볼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15일 금남로공원 광장에서 ‘제64주년 광주3.15의거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광주3.15의거 주역, 3.15 및 4.19단체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영상 상영,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광주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자유당 독재정권 유지를 위한 부정선거에 맞서 시민과 학생들이 이에 항의해 일어난 시위다.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싸웠던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으로 4.19혁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3.15의거 64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주관으로 '눈부신 큰 봄을 만들었네'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3.15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무총리, 국가보훈부장관 등 주요 인사와 3.15단체장, 학생대표 등 16명이 사전행사로 국립 3.15 민주 묘지를 참배한 후,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3.15 유공자와 유족, 중·고등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3.15의거는 1960년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해 마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 3.15아트센터에서는 3.15의거 제6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희생유족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 전, 한 총리와 박 지사 등 참석 인사들은 3.15국립묘지를 찾아 김주열 열사 등 희생자 12명과 부상자·공로자 묘 56기를 참배하며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이날 행사는 우무석 시인의 3.15의거 60주년 기념시에서 인용된 ‘눈부신 큰 봄을 만들었네’라는 주제로 순국선열· 호국영령과 3․15의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2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3.15의거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개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개회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주임환 3.15의거기념사업회장, 김오영 경상남도 체육회장, 도‧시의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태권도 관계자, 선수단·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선수‧심판 선서, 대한태권도협회 시범 공연 등이 진행됐다.대한태권도협회와 경남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대회는 3.15의거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에 참석, 2.28민주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강 시장은 “대구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으로 대한민국이 오늘날까지 성장하는 큰 힘이었다”며 “독재정권에 맞선 학생들의 민주정신과 뜻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도시가 잘 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대구2.28과 광주5.18 정신은 맞닿아 있다. 이 정신이 오늘날 굳건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0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3.15의거 기념사업회 제31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역사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계승·발전하고 있는 3.15의거 기념사업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기념사업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주임환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지난해 추진사업의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가 존재하는 한 자유·민주·정의를 위한 3.15의거의 열정은 결코 잊지말아야 할 자산“이라며 “경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일 오전 국립 3.15 민주 묘지(마산회원구 소재)와 창원 충혼탑(성산구 소재)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했다.홍남표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 3.15 민주 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3.15의거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묘역을 찾은 유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창원 충혼탑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뜻을 기리며 창원특례시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이번 신년 참배는 창원특례시가 올 한해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7일 창원시청 본관 제3회의실에서 민주주의전당 건립 추진위원회 2023년도 제2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하종목 제1부시장과 건립 추진위원회, 건축감리단, 전시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건축·전시사업 공정을 점검하고, 상설전시실(안)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창원시 민주주의전당(가칭) 건립 사업은 지난해 4월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역사상징공간에 착공을 시작했고, 건축·전시 공정을 마무리한 뒤 2024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시는 민주주의전당 조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제36주년 6.10 민주항쟁 국가기념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대변인 한상현)은 12일 지방정부로서 성숙하고 포용력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박 지사가 불참했다면 행정부지사가 상식적으로 참여해야 했다고 요구했다.또한 도당은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면서, 6.10 민주항쟁의 역사와 의미를 기억하고 경남의 대표로서 통합과 화합을 위한 선택을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그러면서 박완수 도지사가 경남과 관련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16일 제4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권요찬, 박성도, 정쌍학 의원 등 3명 의원 도정질문과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27건의 안건 처리를 한다.권요찬 의원은 도민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 지원 사업 진행 상황 등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반려동물 산업과 일자리 관련 경남도의 육성 정책 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 등에 대해 질문한다. 박성도 의원은 화재예방과 대피능력 강화방안, 진주실크산업 육성과 활성화, 공공기관 2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63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꺼지지 않을 정의의 빛’이라는 주제로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받는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마산시민과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으킨 대규모 시위이다. 당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 떠올랐고, 4.19 혁명을 촉발했다.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광동 진실과화해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홍남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2일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3.15의거기념사업회 제30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추진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 승인과 회장 선출과 관련된 선거 관리규정 일부를 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주임환 ㈔3.15의거기념사업회 회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5의거 영상 시청, 축사,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3.15의거의 기본정신인 자유, 민주, 정의를 중요한 가치로 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지역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 관련 민간자료 기증·기탁 신청을 올 한 해 동안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민주화운동 관련 민간자료 수집은 2024년 9월 개관을 목표로 마산합포구에 건립 중인 민주주의전당 전시·콘텐츠 확보를 위해 계획됐다. 시는 지역에서 발생한 3.15의거,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6.10항쟁 등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적 사건과 연관된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기대한다. 수집하는 자료는 일기·메모·수첩·신문 등 문서류, 사진·필름·테이프
[천지일복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가 3일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마산공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장 원장은 평생을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한국민주화의 대부이자 정신적 지주로 불린다. 2020년 보수대통합 때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 합류해 현재 국민의힘 고문 겸 당무위원을 맡고 있다. 장 원장은 홍 후보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으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3.15의거 발상지 창원은 한국 산업화를 이끈 도시이기도 하다”며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과
“3.15사업회, 오만·비열한 작태 중지할 것”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주열기념사업회(김주열사업회)가 2009년부터 지난 14년 동안 공식행사에서 시도는 물론 제 시민단체와 함께 ‘4.11민주항쟁’이라는 역사명칭을 사용해 왔다. 그런데 지난 3월 30일 3.15의거기념사업회(3.15사업회)는 김주열사업회가 4.11민주항쟁이라는 역사용어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경상남도청과 창원시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열사업회는 3.15사업회의 이런 언행은 오만하고 비열한 작태라고 규정했다. 지난해 6월 말 국회에서 3.
허 시장, 민주주의 수호 결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11일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에서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김주열 열사 추모식’을 했다. 김주열 열사는 1960년 3.15의거에 참석해 실종됐다가 27일 만인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돼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고, 독재정권의 막을 내리게 했다. 시는 김주열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고자 해마다 마산중앙부두에서 개최하는 추모식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민주화유적지로는 최초로 경남도문화재로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 주비위원회 구성 “대전서 4.19 혁명 기념식 개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8 민주의거를 대전시민 정신으로 부활·육성해야 한다’는 운동이 4.19 혁명 62주년을 맞이해 10만 시민 서명운동 등을 시작으로 범시민운동으로 일어나고 있다. 비정부 기구인 시민인권연맹이 주축이 돼 이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은 주비(籌備)위원회를 구성했다. 주비위원회의 오노균 회장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3.8민주운동을 대전시민 정신으로 계승을 위한 기념식으로 4.19 혁명기념일을 전후해 대전 3.8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