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찬, 박성도, 정쌍학 의원 도정질문에 이어 박인 의원 긴급현안질문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27건의 안건 처리

경남도의회 본회의 전경. ⓒ천지일보 2023.03.15.
경남도의회 본회의 전경. ⓒ천지일보 2023.03.15.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16일 제4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권요찬, 박성도, 정쌍학 의원 등 3명 의원 도정질문과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27건의 안건 처리를 한다.

권요찬 의원은 도민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 지원 사업 진행 상황 등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반려동물 산업과 일자리 관련 경남도의 육성 정책 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 등에 대해 질문한다. 박성도 의원은 화재예방과 대피능력 강화방안, 진주실크산업 육성과 활성화, 공공기관 2차 이전 관련 계획, 지방정원 등  국가정원 지정과 정원조성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질문을 하고 대책을 요구한다.

정쌍학 의원은 마산도서관 주차장 문제, 합포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 3.15의거 교육 활성화, 3.15의거 관련 무학초등학교 총탄 담장 복원사업, 3.15의거 관련 도민의 날 제정, 마산해양신도시 내 창원시 제2청사 건립 관련 필요성 등에 대해 질문하게 된다. 도정질문에 이어 박인 의원의 긴급현안질문도 이어진다. 박 의원은 4월말 신청 마감인 교육부의 ‘유보통합 선도 교육청’ 운영에 경상남도교육청이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제4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등 건의안 4건, 도정질문과 긴급현안질문 각 1건을 포함해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치게 된다.

제403회 임시회는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10일간 열리며,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