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민의힘 고문 겸 당무위원을 맡고 있는 장기표.(제공: 홍남표선대본)ⓒ천지일보 2022.5.4
현재 국민의힘 고문 겸 당무위원을 맡고 있는 장기표.(제공: 홍남표선대본)ⓒ천지일보 2022.5.4

[천지일복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가 3일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마산공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장 원장은 평생을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한국민주화의 대부이자 정신적 지주로 불린다. 2020년 보수대통합 때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 합류해 현재 국민의힘 고문 겸 당무위원을 맡고 있다.

장 원장은 홍 후보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으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3.15의거 발상지 창원은 한국 산업화를 이끈 도시이기도 하다”며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과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등을 지낸 홍남표 후보는 혁신전략가로서 한국 민주화와 산업화의 메카 창원시를 과학기술이 함께하는 미래도시로 만들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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