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행정안전부가 26일 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5일 인천, 경기, 충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고 26일 새벽 사이 수도권 지역에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새벽 시간대 강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근 시간 전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을 완료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민 장관은 “재난 문자, 자막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 특보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출근길 혼란이 없도록 교통통제, 도로 상황 정보 등도 신속히 알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3일 밤부터 25일까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하강하면서 기온이 곤두박질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24일 아침 사이 -20도가량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령됐으며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될 예정이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6도 사이일 것으로 전망되며, 바람도 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10도 더 떨어지겠다. 서울의 경우 -17도이고 체감온도는 -26도겠다. 이외에 다른 주요 도시 최저기온 예상치는 ▲인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목요일인 19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는 제주도에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의 이날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와 서해5도에 0.1㎝ 미만,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밤부터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내일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또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을 중심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이 한국행을 결심한 이유를 두고 회사와 가족들에 대한 검찰의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는 만난 적이 없다며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일축했고, 북한에 거액의 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개인 돈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입장이 상당히 곤혹스러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성태 “檢수사에 집안 초토화” 도피 중 태국에서 검거돼 귀국을 앞둔 김 전 회장은 15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자진 귀국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수사환경이나 가족들 환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일요일인 15일 전국에 눈·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시 영하권에 진입하겠다. 강원의 경우 최대 40㎝ 이상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강원도에 눈,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권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도 가끔 비가 오겠다. 또 기온 하락으로 서울과 중부지방, 경북북부에는 이날 밤부터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울릉도 독도 2~7㎝다. 충북중·남부 전북동부 경북남서내륙 제주도산지는 1~5㎝, 서울 인천 경기서부 경
[천지일보=임혜지, 홍보영 기자]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비 또는 눈이,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점차 기온이 내려가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강원도 등에 내리던 비는 오늘 밤부터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다. 예상적설량은 오는 15일까지 강원산지, 강원북부동해안: 20~50㎝(많은 곳 강원산지 70㎝ 이상), 강원중.남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10~30㎝(많은 곳 강원중.남부동해안 40㎝ 이상), 강원내륙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토요일인 7일은 밤새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발생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또 오전 중 수도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미세먼지도 평소보다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후에는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수상황을 보면 이날 오전(06~12시)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낮(12~15시)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북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3년 계묘년은 6.25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이 되는 해다. 6.25전쟁의 화마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했던 대한민국은 70여년 만에 세계 10위 경제대국 반열에 오르는 기적의 역사를 써냈다. 하지만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라는 현실은 무거운 숙제로 남아있다. 2023년 계묘년에는 ‘전쟁종식과 평화통일’의 소식이 한반도에 가득하길 바라며, 남북통일의 염원이 가득한 동쪽 최북단 마을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옵바위를 찾았다. 1일 옵바위 사이로 계묘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해가 힘차게 떠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7일 북측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비행 물체가 탐지돼 우리 군이 대응에 나섰지만 새떼로 판명됐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2번째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사면은 ‘국민통합’에 초점을 맞춰 정치인·공직자 등이 사면에 포함됐다. 또 정부는 가스요금에 대해 내년 1분기가 지나고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곧바로 가스요금을 올리기엔 동절기에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이를 대안으로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본지는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합참 “오늘 북에서 넘어온 물체는 새떼로 평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입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KH그룹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입찰 방해 의혹뿐 아니라 ‘대북 송금’ 의혹까지 겨누는 모양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와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KH그룹 본사와 관계사, 관계자 주거지, 최 전 지사 자택 등 2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해 6월 특수목적법인 KH강원개발주식회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쟁 입찰을 거쳐 강원도개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번주 들어 더욱 매서워진 한파에 폭설까지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성탄절을 맞아 무의미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식량의 무기화 중단을 촉구했다. 여야가 여러 진통 끝에 내년도 예산안 합의를 이뤄내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안전운임제 등 여러 쟁점으로 여야 간 충돌은 불가피해 보인다. 25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한파·폭설에 피해도 눈덩이… ‘하우스 폭삭’ 전남서만 11억 손실 ☞(원문보기) 이번주 들어 더욱 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가 한국 대학생과 외국 대학생이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의 국제교류를 선도해 주목받고 있다. 호서대에 따르면, 호서대 한국언어문화학과와 영어영문학과, 베트남 페니카대 한국어학과, 영어학과 학생과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6박 7일간 페니카대에서 ‘한국 문화 교류 캠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호서대 특성화 사업인 ‘CH+ 언어기반 신남북방 글로벌 사업단’과 페니카대 한국어학과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15일 응웬 퍼 카잉 페니카대 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6박 7일
[천지일보=이솜 기자] 목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부터 중부지방(강원중·남부동해안 제외)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후부터 전북,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밤부터 전남권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과 충남북부는 눈이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오늘 오전부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목요일인 1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눈이 오겠으며 한파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부터 밤 사이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 오전부터 밤까지 눈이나 비가 오겠다. 밤에는 전남북부에도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현재 내려진 대설예비특보에서 대설특보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에 대해 “모두 참 미숙하다”며 양측을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다. 통일부가 윤석열 정부의 비핵화 이행 방안인 ‘담대한 구상’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개편에 나섰다. 성탄절 및 연말을 앞두고 서울 자치구들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간부와 지휘부의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전방위적 수사에 나선 특별수사본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이 13일째 계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업무에 복귀하는 이들이 점차 늘면서 항만 물류가 평시의 99%를 회복해가는 수순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목표로 출정한 ‘벤투호’의 4년 여정이 끝났다. 원정 첫 8강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브라질의 벽에 막혔다. ‘대장동 일당’의 법정 증언들로 더불어민주당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주요 투자은행(IB)들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대 중반으로, 내년은 1%대 초반으로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목요일인 1일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6도가량 더 떨어지겠고 내일도 오늘 기온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 기온은 중부지방 0도 내외, 남부지방 5도 이하로 낮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15도 내외로 매우 낮겠다. 기상청은 낮은 기온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에는 가끔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오늘 아침 기온은 3~12도로 내려가고 내일은 영하권으로 내려가 추울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3~12도, 낮최고기온은 5~19도가 되겠고, 평년(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 7~14도)보다 높겠다. 다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낮 기온은 전날(14~22도)보다 4~9도 낮아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가 되겠다. 이날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6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10도 ▲대전 7도 ▲세종 6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금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날 늦은 오후(3~6시)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내리겠다. 이후 오후 6~12시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충남북부에, 내일은 새벽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전북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강수대가 빠르게 이동하면서 강수 지속시간이 길진 않으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들의 과제물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인추협은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인추협 사무실에서 작품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들은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우리 가족 자랑, 가족 간의 의사 소통, 가족의 안전, 가족들의 환경보호, 남북통일에 대한 가족들의 생각 등을 주제로 제작됐다. 안전은 코로나19와 교통 안전, 화제 예방 등 각종 생활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