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가 영화 8초에 다운4개 LTE 대역 활용5G 조기 상용화에도 박차[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의 갤럭시S9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최대 속도가 1Gbps에 달하는 롱텀에볼루션(LTE)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1Gbps는 유선 기가인터넷 속도 수준이다. 1Gbps는 지난 2011년 상용화 된 LTE의 75Mbps 대비 13.3배 빠른 속도로 1GB 용량의 영화 한편을 8초 만에 내려 받을 수 있다. LTE 속도로는 1분 50초가 걸린다.1Gbps 속도 구현을 위해 SK텔레콤은 800MHz 일반대역,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금호건설 및 아시아나 IDT와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8일 SK텔레콤은 전날 3사 간 단독 제휴를 통해 향후 금호건설의 아파트 분양물량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금호건설은 인천국제공항, 도심공항터미널 및 주요 고속도로 등 국가기반시설 설립을 주도한 대형 건설사이며 아시아나 IDT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시스템통합(SI) 계열사다.3사는 김포 양공택지지구 일대에 873가구 대단지로 조성중인 ‘한강 금호어울림’ 아파트부터 SK텔레콤 스마트홈을 적용할 계획이다.
SKT, 신규 제휴처 이마트 추가KT, 해외여행 멤버십 혜택 강화LGU+, 새해 맞이 이벤트 열어[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연초부터 멤버십 혜택 확대와 신규 제휴처를 늘리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신규 제휴처로 이마트를 추가했고, KT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으며 LGU+는 ‘새해 맞이’ 멤버십 이벤트를 준비했다.SK텔레콤은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적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가입자가 출시 5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준비기간 2년동안 13만명 투입1월 말부터 1000명 행사 지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10일 오전 강원도 평창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망 및 5세대(5G) 시범망을 준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 운영을 맡고 있으며, 평창 및 강릉 일대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11월 황 회장은 강원도 평창을 찾아 네트워크 준비상황 등 점검한 바 있다.황 회장은 혹한에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평창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4기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외주사 간 상생혁력을 통한 방송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인터넷분야 정책협의체 구성,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 등을 담은 정책방향을 6일 발표했다.방통위는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 비전을 제시, ▲공정하고 자유로운 방송통신환경 조성 ▲이용자의 능동적 참여와 권리 강화 ▲지속성장이 가능한 방송통신생태계 구축 ▲미래 대비 신산업 활성화 등의 ‘4대 목표 및 10대 정책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우선 방송의 공정성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T가 해외에서 동행인 최대 3명까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로밍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데이터로밍 기가팩’은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 등 주요 국가 여행 시 현지 유심(USIM)을 사용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한 로밍 요금제다. 유심을 갈아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번호 그대로 지정된 용량만큼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아시아(4G) ▲데이터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 긴급재난문자 발송이 4초 만에 이뤄진 가운데 지역 채널을 송출하는 케이블업계도 지진 관련 사항을 신속히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케이블TV업계에 따르면 포항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HCN경북방송은 15일 지진 발생 직후인 14시 31분부터 재난방송자막을 내보냈다. 이후 10분 단위로 업데이트된 내용의 자막방송을 지속 송출했다.3시 반부터는 재난방송을 특별편성해 지진피해 및 복구현황,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지역주민 현장 인터뷰 등 포항지역의 지진 관련 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레콤이 재난 등으로 통신 폭주 상황에서도 상황실과 소방서, 현장을 이어줄 별도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에 나선다. 재난망은 현재 사용되는 LTE망이 아닌 독자적인 망(PS-LTE) 형태로 구축된다.PS-LTE는 음성 뿐만 아니라 문자, 동영상 등이 가능한 700MHz 주파수 대역의 재난안전용 4세대 무선통신기술이다.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지원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보강 사업’을 위한 계약을 28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재난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 8일 행안부의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레콤이 기존 ‘T포켓파이’에 해외 데이터 로밍 기능을 추가한 ‘T포켓파이 R’ 기기와 함께 전용 요금제인 ‘T파이 로밍 요금제’ 3종을 25일 출시한다.해외여행 고객이 현지 선불 유심 이용 시 국내에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를 받지 못하는 불편과 여행지에서 제공되는 무료 와이파이 접속 시 해킹에 노출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T포켓파이R’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T포켓파이R’은 LTE와 3G 네트워크를 탑재해 일본·미국 등 세계 72개 국가의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Wi-Fi) 신호로 전환해 스마트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딜라이브(대표 전용주) OTT박스 ‘딜라이브 플러스’가 스타강사 설민석의 한국사 강의를 포함해 토종 애니 ‘빼꼼’, 세계최초 그림책 서비스 ‘아이윙’ 등의 콘텐츠를 보강했다고 20일 밝혔다.설민석의 한국사 강의에서는 1회 ‘일본을 말하다’를 비롯해 한글, 임진왜란, 3.1운동, 한국의 문화유산 등 총 12회로 구성된 ‘설민석의 십장생 한국사’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또 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 명량, 역린, 광해 등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을 다룬 영화를 통해 역사를 더욱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설민석의
‘T라이브 캐스터’ 개발무게 140g, 1/7로 가격 낮춰숨비의 드론 외에도 방송분야 접목[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인천의 한 해수욕장을 순찰하던 드론이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차량 모니터링 화면으로 전송해준다. 이후 관제차량에서 구조용 드론을 출동시켜 구조자에게 구난용 튜브를 공중 투하해준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40~50초였다. 익수로 이어지는 시간이 평균 2분 정도인데 그 안에 튜브를 투하해주면 안전요원의 구조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셈이다.이러한 구조는 SK텔레콤이 개발한 초소형 생중계 장비와 드론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T가 글로벌 차량안전솔루션기업 ‘모빌아이’와 협력해 ‘커넥티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커넥티드 ADAS’는 기존의 단말 설치형 ADAS와 달리 자사의 커넥티드카 전용 플랫폼인 ‘KT GiGA drive’와 모빌아이의 ADAS 솔루션을 결합해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 시 수집된 주행정보 기반으로 차량관제 기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KT는 본 서비스에 앞서 인천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택시회사 2곳과 협력해 택시 100대에 ‘커넥티드 ADAS’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T가 인공지능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에도 ICT 기반 기가 IoT 홈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시행사인 대원플러스알앤디와 계약을 체결하고 레지던스에도 인공지능(AI)과 홈IoT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KT는 대원플러스알앤디와의 계약을 통해 2019년 입주 예정인 인천 영종 Seaside 파크 레지던스 646세대에 홈IoT 라인업 중 GiGA IoT 홈 플러그와 열림감지기를 도입한다. 또한 레지던스에 적용될 홈네트워크와 KT 플랫폼을 연동해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구축할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바다에 수중 기지국을 만들기 위한 수중 통신기술이 공개됐다.SK텔레콤과 호서대는 30일 인천 남항 서쪽 10㎞ 해상, 수심 약 25m 깊이, 약 800m 떨어진 환경에서 LTE 방식을 활용한 바다 속 통신 기술 실험을 시연해보였다.기지국 기반 수중 통신기술은 국책 연구과제로 오는 2021년까지 수행하는 것으로, 호서대와 SK텔레콤 등 13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이날 기술 시연에서는 바다 위의 송신 배에서 간단한 문장의 문자와 바닷속 수온, 염도, 조류 속도 등을 측정한 데이터, 사진 등을 보내면 약 800m
미국방식 UHD TV 구매해야 시청 가능지상파 UHD 시청자는 소수일 전망[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31일 오전 5시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을 시작했다. 이번에 시작되는 UHD 방송은 1단계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송출한다.지상파 UHD 방송은 국내에서 2001년 디지털방송을 도입한 이래 16년 만에 도입하는 새로운 방송 서비스로 기존 HD 방송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다만 UHD 방송을 보려면 UHD TV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레콤이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SK텔레콤 오픈’을 개최하고, 5G 시대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5G 응용 서비스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체험 공간에는 ‘VR(가상현실) 잠수함’, ‘VR 열기구’ 등 5G가 선보일 미디어 서비스를 고객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기들이 마련돼 있다. 사진은 관람객들이 18일 5G 열기구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공: SKT)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유플러스가 팅크웨어의 8인치 LTE 태블릿PC ‘U+Pad8’을 12일부터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U+pad8 출고가는 24만 2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동급 사양 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강점이다.U+Pad8는 가성비와 휴대성을 높였다. CPU 미디어텍 MT8783 옥타코어(1.3GHz)를 기반으로 2GB램, 16GB의 저장용량을 적용했으며,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16:10의 넓은 화면 비율로 인터넷 강의, 영화 등의 영상 감상에 특화됐다.또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미래창조과학부 2017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서 총 4편(공공기획 우수프로그램 3편, 해외 진출형 공동제작지원 부문 1편)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공공기획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3편은 모두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지역의 숨은 이야기에서 출발한다.한빛방송의 ‘고려인으로 150년, 그리고 귀향(최춘식 PD)’은 고려인 2000명이 모여 살던 국내 최대 고려인 거주지 안산 땟골마을 까레이스키들의 이야기를 다룬 UHD
360라이브 VR존, 멀티뷰, 증강현실 체험[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차세대 네트워크 5G를 야구장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SK텔레콤은 인천시 문학동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5G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5G 스타디움’을 시연한다고 28일 밝혔다.SK구장에 설치된 5G망은 4개의 기지국, 28GHz 초고주파 대역을 활용, 20Gbps 속도, 1ms 이하 지연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이 실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는 ‘5G커넥티드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3~4월 재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CJ헬로비전 등 35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재허가에 대해 동의 의결했다.방통위는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방송·법률·회계분야 외부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약식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미래부의 재허가조건, 사업자 신청서 등을 심사했다.그 결과 CJ헬로비전 계열 6개사, 티브로드 계열 9개사, 딜라이브 계열 12개사, 현대HCN 계열 3개사, CMB 계열 2개사, 남인천방송, KCV 제주방송,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등 35개 SO 재허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