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2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81위, 국내 11위를 기록했다.이번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는 세종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제외한 대부분 상위권 국내 대학의 아시아 순위가 전년과 같거나 하락했다.세종대는 지난해 아시아 83위에서 2계단 상승했고, 국내순위에서도 12위에서 1계단 오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2022 QS 아시아대학평가는 학계 평가(30%), 졸업생 평판도(20%), 교원
최근 정권교체 여론이 우세한 흐름李·尹, 대장동·고발사주 의혹 중심에檢 수사 결과에 따라 막판 혼전 양상與도 野도 후보 단일화 변수로 지목[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마침내 내년 3월 대선의 최종 대진표가 짜였다.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선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후보와 맞붙는다.5일 여야에 따르면, 정권재창출을 부르짖는 이 후보와 정권교체에 방점을 찍은 윤 후보가 대선 본선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정권심판 여론이 정권재창출 여론보다 10%p 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 조치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따라 복당 수순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을 것으로 보인다.윤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서 “4일 경남경찰청에서 우편등기가 집에 도착했다”며 “제 남편의 부동산 명의신탁 혐의에 대한 불송치 결정 통지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LH 사태로 시작된 국민권익위원회의(국민권익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관련 조사 결과 제 시어머님이 홀로 살고 계신 함양읍내 빌라에 대해 제 남편에 명의신탁 혐의가 있다고 전달이 됐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청와대가 화물차 등 디젤 엔진 차량의 주행에 쓰이는 요소수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내부 태스크포스(TF)를 즉시 가동키로 했다.중국발(發) 요소수 수급 비상 문제가 쉽게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청와대 TF 콘트롤타워 격으로 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방위적 대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응체계와 동일한 경제·외교가 종합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내 산업계·물류업계 등과의 협력체계, 중국 등 요소 생산국과의 외교협의 등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20대 대선후보… 47.85% 득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윤석열, 47.85% 득표, 국힘 대선후보 확정…홍준표 41.50%
국민의힘 38%·민주당 30%[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권교체 여론이 과반으로 급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내년 대선과 관련해 ‘현 정권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정권재창출론)’는 응답이 33%, ‘현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정권교체론)’는 응답이 57%로 나타났다.지난해 8월 이후 매월 조사에서 정권재창출론은 최소, 정권교체론은 최다로 차이가 벌어졌다.정권재창출론은 진보층(69%), 광주·전라(65%), 40
“국민의힘 인사들은 수백억 돈 잔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수사,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 이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그냥 잘못했다 하세요”라고 답변을 남겼다.이 후보는 5일 페이스북에 검찰을 향해 “국민의힘 방해를 뚫고 천신만고 끝에 공익환수한 성남시를 배임 수사한다면서 시시콜콜 수사내용을 흘려 흠집내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며 “윤석열 측의 대출비리 묵인과 부친 집 매각, 하나은행의 범죄적 설계, 국민의힘 인사들의 민간개발 강요와 부정자금 수수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일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 2차 인선을 발표했다.후보자 직속 위원회 중 하나인 신복지위원회의 공동위원장에는 이낙연 전 대표 측 박광온 의원과 김연명 전 청와대 사회수석이 임명됐다.미래경제위원회 공동수석은 송옥주·맹성규 의원이 맡고, 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낙연 전 대표 캠프였던 홍영표 의원이 맡으며, 신동근·김종민 의원이 수석으로 합류하기로 했다.선대위 돌봄복지국가위원회 위원장은 남인순 의원이, 총괄선대본부 공동수석은 안호영·전재수 의원이, 정책본부 공동수석은 김성환·김성주 의원이 임명됐
체코 “원전 사업에 韓 입찰 참여해달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중유럽 국가 정상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잇달아 원전 사업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원전기술의 협력을 다짐했다. 하지만 탈원전 정책 기조를 갖고 있는 문 대통령이 모습이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는 4일(현지시간) ‘한국-비세그라드 그룹(V4, 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폴란드 등 중유럽 4개국 협의체) 정상회의’를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서 진행되는 신규원전 사업과 관련해 “한국이 입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V4 정상회의 계기로 양자 회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원전·방산·인프라 등 분야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다페스트 시내 인근 호텔에서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폴란드·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 협의체) 정상회의에 참석한 헤게르 총리와 별도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슬로바키아 공항 현대화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해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슬로바키아에는 삼성전
핵심인물 김만배·남욱 구속국민의힘 “몸통 실체 밝혀야”“법조인 소환” 민주당 역공[천지일보=명승일·홍수영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검찰에 구속됐다. 향후 수사가 윗선을 향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야권은 검찰의 칼끝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로 향해야 한다고 압박했다.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0시 30분경 “김씨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국민의힘은 흔쾌히 동의할 수밖에” 압박[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가 앞세운 부동산 불로소득 근절법안에 대해 “이번 정기국회 내에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윤호중 원내대표는 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와 함께 토건비리 세력과 부패정치권력이 결탁해 천문학적 소득을 챙기고, 국민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비리의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100% 환수하지 못했다며 이 후보를 공격했는데, 그런 만큼 부동산 불로소득 환수 법안 처리에 국민의힘은 흔쾌히 동의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내년 3월 대선의 중대 변수남녀 모두 尹 지지로 쏠림20~30대는 洪, 40대는 李[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3월 대선의 중대 변수로 꼽히는 중도층의 지지를 이끌어낼 확장성이 가장 큰 여야 대선 후보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전 검찰총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순으로 나타났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중도층의 지지를 끌어낼 확정성이 가장 큰 후보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이 37.3%를 기록했다.그 뒤를 이어 이재명 후보 22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전 검찰총장 35.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25.8%,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21.9%로 국민의힘 경선 막판에서 윤 전 총장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여야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5.2%로 25.8%에 그친 이 후보를 약 9.4% 격차로 앞섰다. 막판 상승세를 보이던 홍 의원은 21.9%로 윤 전 총장과 13.3%, 이 후
“윤석열 후보도 자유로울 수 없다” 주장[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심 후보는 4일 “이 후보의 결자해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심 후보는 “오늘 법원이 대장동 핵심관계자인 화천대유 김만배씨와 남욱씨를 구속하고 정민용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며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된 상태”라고 지적했다.이어 “이제 대장동 핵심 인물들이 구속된 만큼, 이재명 후보의 직무유기와 배임 의혹 규명을 위한 수사만 남았다”며 “이 후보
“윤석열 후보가 이런 말 했다면 작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전여옥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피스 누나’라는 표현이 들어간 웹툰을 보고 “확 끄는데요?”라고 한 발언을 두고 “희대의 코미디”라고 비판했다.전 전 의원은 4일 블로그를 통해 “이재명 후보 ‘오피스 누나’에 확 끌린 것인지, 웹툰 제목만 보고서도 ‘화끈하다’ 느낀 건지 진실게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그는 “‘오피스 누나’는 ‘직장에서 연상의 싱글맘과 로맨스’를 그린 웹툰이라고 하는데 ‘오피스 누나’란 제목에 확 끌린다고 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사업단이 12월 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1년도 하반기 All-In-One 공기업 NC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공기업에서 요구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에 대비해 공기업 지원을 목표로 하는 재학생이 필기전형과 서류,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달 12일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공기업 채용 트렌드와 NCS 채용 대비 전략, NCS 직업기초능력 필기대비 문제풀이와 모의고사, NCS 서류와 면접특강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서류부터 면접까
靑 “신규 원전 건설 않고 신재생 등 비중 높여 실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아데르 야노쉬 헝가리 대통령과 3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원전 정책을 놓고 묘하게 엇갈렸다.아데르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원전 에너지 사용 없이는 탄소중립이 불가능하다는 게 양국의 공통 의향”이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문 대통령이 장기계획으로 추진 중인 탈원전 정책과 반대되는 표현을 했기 때문이다.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가 변경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자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정상회담
민주 “내년 추경까지 생각해볼 수 있어”심상정 “지금은 손실 보상의 시간” 반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놓고 당정 간 이견이 불거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민주당은 적극 추진한다는 입장인 반면 정부는 난색을 표했다.민주당과 이 후보 측은 10조~15조원의 추가 세수가 예상돼 재난지원금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이 후보는 3일 선대위 첫 회의를 주재하고 민주당을 향해 “전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는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문제도 적극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