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상반기(1∼6월) 미국 시장 점유율 두 자릿수를 유지하면서 한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영향에도 전기차는 작년보다 더 팔렸다.30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 합산 점유율은 10.6%로 전년 동기(10.3%) 대비 0.3%포인트(p) 증가했다.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5.5%, 기아는 5.1%를 각각 기록했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연간 기준 점유율 10.6%를 기록해 처음으로
[천지일보=방은 기자] 그리스 중부에서 난 산불이 공군 탄약고로 번져 대형 폭발이 발생했다. 저용량 아스피린(100mg)을 매일 수 년 동안 복용하면 뇌내출혈(intracranial bleeding) 위험이 38%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아 미국법인의 마이클 와일드 상품기획 디렉터는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남부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시아 매체 대상 EV9 공개 행사에서 “미국 시장에 전기차는 많지만, 이 정도의 크기와 성능, 디자인을 갖춘 대형 SUV 전기차는 없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최고의 미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6637억원으로 전년 동기(4033억원) 대비 64.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5조 68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2조 3080억원)보다 27.4%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전 분기 대비는 각각 58.7%, 6.9%를 증가했다. 매출은 단일 분기 역대 최대 규모다.상반기 실적으로 영업이익과 매출은 1조 818억원과 30조 3519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는 각각 36.9%, 28.5%씩 늘었다.현대모비스는 실적에 대해 “완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기아는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3조 403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2340억원) 대비 52.3%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조 24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1조 8759억원)보다 20%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전 분기 대비는 각각 10.8%, 18.4%를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기아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더 뉴 쏘렌토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더 뉴 쏘렌토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턴 모듈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반기 국내 내연기관차는 872대 줄고 친환경차는 25만 4248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선 다양한 전기차를 시장에 선보이며 판매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전기차)는 총 184만 4233대로 집계됐다. 작년 12월 말 친환경차 등록 대수가 158만 9985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에 친환경차가 25만 4248대 늘어난 셈이다.이는 내연기관차가 작년 12월 말 2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 공개했다.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싼타페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표 중형 SUV인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 공개했다.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현대차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싼타페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
[천지일보=방은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트위터 전 직원뿐만 아니라 현 직원들도 대거 가입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파키스탄에 30억 달러(약 3조 800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을 최종 승인했다. 미국 테네시주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의사를 총격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흑해 곡물 협정의 연장을 제안했다.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가 포유류 동물에게 발병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인간에 감염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성다이소가 ‘차박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철에도 편리하게 차박(‘차+숙박’의 준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고 차량용품, 수납용품 등 총 3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차량용품은 해충과 더위 고민을 덜어 줄 상품으로 구성됐다. ‘차량 방충망’은 모기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차창과 트렁크를 열어 둔 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앞, 뒤 창문용과 트렁크용 총 3종류로 구성됐으며 창문용은 승용차 및 SUV의 창문 프레임에 씌워 사용하면 되고 트렁크용은 SUV전용으로 테두리
[천지일보 속초=정다준 기자] 판매 중단됐던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EV)가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하 코나 일렉트릭)’으로 부활했다. 잇따른 화재로 결국 리콜 수순을 밟았던 코나EV가 재정비하고 제대로 된 전기차로 탈바꿈한 것이다. 리콜이라는 고배를 마셔야 했던 과거를 딛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4월 출시한 코나 일렉트릭은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최근 현대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미국 전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며 10여명이 사망했다.5일(현지시간) 워싱턴DC 경찰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끝난 뒤인 이날 오전 1시께 워싱턴DC 미드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7세와 9세 소년을 포함해 최소 9명이 다쳤다.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7세 소년은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레슬리 파슨스 워싱턴DC 경찰 부서장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짙은 색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정차하더니 사람들이 모여 있는 방향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경찰은 현재 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729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 2011대) 대비 39.2% 감소했다.3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로노코리아의 지난달 내수와 수출은 각각 7515대, 4496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77.1%, 24%씩을 기록했다.급감한 내수에서 SM6, QM6, XM3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그나마 중형 SUV QM6가 지난 한 달간 928대를 판패해 전월(827대)보다 12.2% 성장했다.수출에서는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4956대로 전년 동기(3832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G모빌리티가 ‘비전 어드벤처 모빌리티 2030(Vision Adventure Mobility 2030)’을 주제로 진행한 ‘KG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4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출품작들을 심사(19일~20일)한 결과, 창의적이며 무한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KG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18점의 작품들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KG타워(서울 중구 소재) 하모니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곽재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다음달 25일 7인승 SUV ‘하이랜더(HIGHLANDER)’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하이랜더는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공간활용이 특징으로 2001년 1세대에서 현재 4세대에 이르기까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로 플래티넘 및 리미티드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외관은 저중심의 안정적인 자세로 강인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동시에 유려한 곡선을 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기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출시를 기념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 SUV EV9의 시그니처 컬러 오션 매트 블루 컬러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형상화한 전용 스킨으로 EV9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특히 EV9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어 캠핑이나 차박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SUV와 함께 어디서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더 프리스타일 180도로 회전해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GV70 전동화 모델’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8 e-트론, 벤츠 EQE SUV를 제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GV70 전동화 모델은 평가항목 중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603점으로 574점을 받은 아우디 Q8 e-트론과 570점을 받은 벤츠 EQE SUV를 제치고 최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호텔이 대형 전동화 SUV ‘EV9(이브이나인)’의 출시를 기념해 기아와 함께 시승 프로모션 ‘기아 EV9 익스클루시브 드라이빙’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9일 공식 출시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기아의 두 번째 전동화 모델이자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이다.웅장하고 당당한 외관과 함께 다양한 2열 시트 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 새로운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한 번 충전으로 501㎞(19인치 휠 2WD 산업부 인증 기준)를 운행해 기아 전기차 중 가장 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에서 도로를 횡단하던 60대 여성이 SUV 차량과 충격 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낮 12시 30분경 해운대구 우동에서 발생했다. A(60대, 여)씨는 동백역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방향 이면도로를 운행 중이던 SUV 차주 B(30대, 여)씨와 충돌했다.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던 A씨는 끝내 숨졌다.경찰은 “사고를 낸 B씨가 음주상태는 아니였다”며 “주변 CCTV 확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소형 SUV 티볼리의 새 모델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가 새 디자인과 ‘갓(God)성비’를 갖추며 생애 첫 SUV로 주목받고 있다.KG모빌리티의 티볼리는 2015년 출시돼 국내 SUV 영역을 확장하고 소형 SUV 시장의 성장 이끈 모델이다.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티볼리는 출시 첫 해인 2015년 4만 5000여대, 2016년 5만 7000여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티볼리 출시 직전 해인 2014년 국내 전체 소형 SUV 판매량(3만 2518대)과 비교하면 폭발적으로 급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