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100번째 ‘현장소통시장실’로 기업현장을 다시 찾는다.권 시장은 일본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대구지역의 기계·자동차·섬유·철강 부품 등 해당업종 기업에 대한 큰 피해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그는 위기를 대구 도약의 기회로 삼고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소통시장실에서 직접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자 한다.먼저 12일 성서공단 내 대표적인 부품·소재 업체이며 모션제어칩 국산개발에 성공한 ㈜아진엑스텍을 방문해 현
‘중앙-지방 소통·협력 공간’정부세종청사 인근, 접근성 좋아20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입주[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을 돕고 상호 소통하는 공간이자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랜드마크인 지방자치회관이 세종시 어진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이춘희 시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세종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해 열린 이날 개관식은 이춘희 시장의 기념사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9일 세종시에서 지방자치회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제13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첫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개관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중앙 및 지방정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지방자치회관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중앙과 지자체간의 긴밀한 협력 및 지자체 간 협업과 소통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자체의 의견에 따라 지난 2016년 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건립하기로 결정했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5일 일본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배제 조치에 대응하는 유·기관, 경제계 대표들과 대책회의를 열었다.대구시는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구시·유관기관·경제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를 소재·부품 산업 육성의 계기로 삼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2일 일본각의가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 대상인 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관련기관과 기업들이 파악한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권 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시민회의)가 오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도약을 위한 ‘상임위원회’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 상임·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에너지㈜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시지부의 회원가입과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규약 개정안에 대해 의결하고 대구사랑운동지원기금 확충 및 활용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한다.지난 1996년에 시작된 대구사랑운동은 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민·관 협력 시민운동으로 현재 141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광역시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정부합동평가는 행안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올해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 140개 세부지표에 대해 정성·정량 부분으로 시행했다.정성평가는 31개 지표 중 시도 우수사례 2건씩만 선정하는 평가로 총 62개 중 12개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재구성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대구시는 경산소재 대학까지 포함해 위원을 1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고 협의회 의장도 행정부시장에서 시장으로 높여 오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는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교육감, 상공회의소 회장, 대구·경산권 16개 대학 총장, 한국사학재단이사장, 대구경북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지방분권과 지역 미래 산업을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권영진 대구시장의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13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축하난’을 대구시청 집무실로 보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소수인 야당단체장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야를 아우르는 강한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시도지사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
올해 상반기 103개사 방문 106건 민원상담주 3회 이상 기업 현장 방문해 해결책 마련자금지원 어려운 기업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해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기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기업애로 119’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기업 애로 해결을 요청한 103개사를 방문해 106건의 애로를 상담했으며 98건은 해결, 8건은 진행 중이다.특히 애로상담건수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 ‘기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4일 제42차 총회에서 제13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협의회는 전국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 시장이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됐다.제13대 회장에 선출된 권영진 대구시장은 “성숙한 지방자치와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4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총회에 앞서 시도지사들은 통일부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
남부대서 ‘대구의 날’ 행사, 대회 분위기 조성이용섭·권영진 시장, 형제 도시 의미 되새겨김정숙 여사 “동서화합 위한 달빛동맹 응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대구시민 1700명이 23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세계수영대회 단체 관람에 나선 가운데 또 한번 달빛동맹의 위력이 발휘됐다.대회 성공을 위해 많은 대구시민들이 광주를 찾아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민간단체들은 대회 기간 공동행사를 기획했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구시 문화예술 단체가 다양한 공연행사를 펼치는 등 다방면에서 대회 성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이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
전년대비 17억원 증가 사상 최대 규모[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22일 대구시청에서 ‘2019년도 사회공헌사업비’ 45억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지난 2014년 10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가스공사는 그동안 경북대 어린이병원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사업비를 꾸준히 지원했다.올해는 전년대비 17억원이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4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문화재단, 경북대 어린이병원 등에 기탁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시민들 지원에 나선다.가스공사는 사장을 비롯한 전 임
‘범어공원 민원 상담창구’ 신설·운영[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시민소통·협치를 통해 참여의 도시를 실현하고자 시민고충 및 여론 직접 청취로 현안해결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소통 시장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현장소통 시장실’은 지난 2014년 7월 칠성시장을 방문해 대형 식자재마트 입점문제에 대한 토론을 벌여 입점을 철회토록 한 성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9개소, 408건의 현안에 관해 토론해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권영진 시장은 민선7기 현장소통의 첫 소통행보로 지난해 10월 25일 대구 성서산업단지를 찾아 성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16일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스라엘 수출공사(IEICI)와 양국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미래첨단산업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이스라엘 정부의 초청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석해 대구텍, 아엠시(IMC)엔드밀 등 그간 이스라엘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는 대구로 도약하기 위해 고용친화경영 의지가 강한 우수기업 9개사를 ‘2019년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했다.대구시는 일자리로 이어지는 혁신성장과 지역 청년인재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친화경영을 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해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지난 2016년부터 발굴·선정하기 시작한 고용친화대표기업은 기존 50개사에서 올해 신규 9개사를 합쳐 총 59개사에 이른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거림테크㈜ ▲㈜동성중공
행정부문 ‘지하매설물 관리 시스템’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지난해 지능형 ‘뚜봇’ 이어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 입지 강화[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IDC)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SCAPA)’ 행정부문에서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이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대구시는 지난해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마이크 러쎌 미19지원 사령관이 9일 대구명예시민이 됐다.마이클 러쎌 사령관은 2017년 9월 부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크게 노력한 점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대구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공적으로는 지역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또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여명의 어르신
기회·따뜻함·쾌적·참여 시정목표시민체감 생활밀착형정책 강조통합신공항·물산업·신청사 추진“친환경미래첨단도시 성장 박차”[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민선 6기의 ‘대구혁신 시즌1’이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산업구조를 바꾸고,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었다면, 민선7기 ‘대구혁신 시즌2’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행복공동체 대구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이자 취임 5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에 매진하겠다며 이같이 설명했다.그는 지난 1년
민선6기에 다져놓은 성과, 성공의 열매 맺고 있어[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지난 5년은 ‘정금백련출홍로(精金百鍊出紅爐) 매경한고발청향(梅經寒苦發淸香)’의 시간이었다”민선 7기 1주년이자 취임 5주년을 맞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4일 “좋은 쇠는 뜨거운 화로에서 백 번 단련된 다음에야 나오는 법이며, 매화는 추운고통을 겪은 다음에야 맑은 향기를 발한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이어 “민선 6기의 ‘대구혁신 시즌1’이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산업구조를 바꾸고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었다면, 민선 7기 ‘대구혁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