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23일, ‘악플없는 날’ 선포악플로 고통 받는 사람들 없도록 해야박병석 “존중·배려로 국회 품격 높일 것”송옥주 “배려하는 언행… 모범 정치인”김형동 “말이 가지는 영향력·무게 유념”이은주 “선플운동 확산되도록 솔선수범”[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이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재일·홍문표)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플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선플운동 참여 국회의원들과 전국 선플교사 대표단, 선플운동을 실천하는 시민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나눔창작소추진단이 15일 교내 공학관에서 ‘2021 메이커 페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메이커 페어는 ▲디지털 제조 ▲목공 ▲가죽·패브릭 ▲스마트 굿즈 등의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으로 제작된 창작품 전시를 통해 독창적 제품 제조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나눔창작소추진단 소속 6개 동아리 학생의 창작품 18점, 98개의 비교과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창작품 15점, 아산시 지역민 창작품 3점 등 총 3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국제업무지구 개발 방식, 대장동 판박이”“100% 공공주택 공급해 주거권 보장해야”[천지일보=오주영 수습기자] 용산정비창 개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국공유지인 용산역 철도정비창에 ‘국제업무지구’가 아닌 ‘공공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공대위가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내 대규모 국공유지인 용산역 철도정비창을 상업시설 중심의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추진하려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10년 전에 실패했던 오세훈표 투기 개발”이
[천지일보=안채린 수습기자]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서울시교육청에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중단을 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방과후강사노조)는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방과후학교 업체위탁은 공교육의 외주화”라며 학교가 직접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방과후학교 업체위탁의 경우 민간업체가 학교를 대신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계획·운영 등 관련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그러나 개인 강사 고용불안과 업체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 교육의 질 저하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업
1심, 유죄 판단 징역 3년 선고라임펀드에 2억 2천 수수 뒤우리은행에 재판매 설득 혐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우리은행에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 재개를 청탁하는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2심에선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1부(이승련 엄상필 심담 부장판사)는 1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고검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윤 전 고검장은 2019년 7월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과 김모 메트로폴리탄 회장에게서 “손태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4일 제주도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단층이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움직여 피해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등 교육 기관에 보급하기 위해 공고한 태블릿PC 사전규격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방역패스’ 본격 시행 첫날부터 잇단 접속 장애로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시행 둘째 날인 14일에도 또 쿠브(COOV: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시스템에 접속 장애가 발생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이외에도 본지는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제주 서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식당·카페 등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패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첫날인 13일 쿠브(COOV,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 접속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이날 하루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대기하는 환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섰고,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3%에 육박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기준 최소 4893명 확진… 최종 6000명대 예상☞(원문보기)13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대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시 중단을 호소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노조 생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역대 최고조에 달하면서 ‘준비된 장기전’을 위한 재정비가 시급하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2주가량 잠시 멈출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나순자 위원장은 “일상회복을 앞두고 병상과 인력을 준비하자고 여러번 누누이 이야기해왔지만, 정부는 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현지시간) 호주 수도 캔버라에 도착해 3박 4일 간의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56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와 관련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방안을 당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in] 호주 도착한 문대통령… 경제외교 속 어떤 논의 오가나
韓 현대사 가장 길었던 밤 12.12… 9개월 세계 최장 쿠데타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총에 사망국방부‧육군본부 점령 후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강제 연행1981년 전두환 시대 시작… 12.12 이어 5.18민주화운동 유혈김영삼 정부, 1212사태 “하극상에 의한 쿠데타적 사건” 규정반란 주역 전두환 지난달 23일·노태우 10월 23일 각각 사망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길었던 밤으로 꼽히는 1979년 12월 12일은 전두환과 노태우 등이 중심이 된 신군부가 군사 반란을 일으킨 날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48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4차 촛불 집회에 참석한 한 어머니가 얀센 백신을 접종받고 아들이 18일 만에 목숨을 잃었다며 목 놓아 울었다. 수도권과 충청북도에 이어 전라북도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 여야 대선 후보들이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해 주말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연루된 의혹을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된 유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며 역대 최다 확진자·사망자를 기록했다. 이에 병상대기 환자도 늘어나고 있고, 치료를 받기 전 집에서 대기하다 사망한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50년 뒤에는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코로나19 사망자 80명 역대 최다… 신규확진 나흘째 7천명 안팎☞(원문보기)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유한기 전(前)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 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정치권에서 다시 특검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513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될 경우 내주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비롯해 사적모임 규
“징계에 직무정지효력 상실”변호인 “징계취소소송 주력”[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검찰총장 재직시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린 직무정지 명령을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이 법원에 의해 각하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한원교 부장판사)는 10일 윤 후보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 정지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각하했다.재판부는 “피고의 본안 전 주장을 받아들여 각하 판결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행정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는 그 처분을 취소한다고 하더라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그 취소를 구할 이익이 없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연일 7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방역 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가운데, 9일 오후 9시 전국에서 58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SNS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던 국민의힘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 5800여명 확진… 10일 7천~8천명대 예상☞(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
서울지방변호사회 “선거 때마다 구태 반복… 시대 역행”“10년간 4년제 대졸 미만 합격자, 로스쿨이 더 많아”대한법학교수회는 “사시 폐해, 로스쿨서 더 크게 발생”[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사법시험도 일부 부활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변호사단체 등은 이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는가 하면, 일각에선 ‘신사법시험’으로의 부활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전날인 9일 성명을 내고 “로스쿨 도입 취지를 간과하고, 로스쿨 제도를 무너뜨릴 수 있
서울시, 내년 시민참여 예산 대폭↓은평 주민, 시민참여정책 지속 촉구“시민 마음에 귀 닫은 서울시” 분노[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시민참여정책 예산을 대폭 삭감해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은평구 주민들도 “서울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다”며 입을 모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은평구협치회의 등으로 구성된 은평주민행동은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주민참여정책 예산 삭감 시도를 중단하라고 서울시에 요구했다.은평주민행동은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는 최용섭 교수(국제관계학과)가 국제 학술지 ‘계간 제3세계(Third World Quarterly)’에 게재한 논문 ‘분단 블록의 극복과 그 한계: 그람시 이론을 통한 한국 사회구성체 분석(Overcoming the division bloc and its limitations: a Gramscian approach to South Korean social formation’(2020년 41권 10호)이 2021년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논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정치학회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5000명을 돌파하면서 8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쏟아졌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당분간 유행 증가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들을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확진자 511
“근거자료 명확하지 않아”“일반기관도 포함한 1조원”“시민사회 모욕 중단하라”[천지일보=안채린 수습기자] 시민단체가 ‘지난 10년간 서울시 예산 1조원을 낭비했다’는 오세훈 시장의 과거 발언이 부풀려진 거짓이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오!시민행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실제 서울시가 시민단체에 지원한 예산은 1조원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지난 9월 13일 오 시장은 ‘서울시 바로세우기’ 기자회견에서 “서울시가 시민단체에 1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