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견 적극 진술[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불법자금 수수 의혹에 연루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7일 오후 11시 55분쯤까지 이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이 전 의원은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전날 오전 10시경 휠체어를 타고 검찰에 출석한 이 전 의원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특활비) 수수 의혹을 부인하느냐’ ‘이 전 대통령이 소환되는데 심경이 어떤가’ 등의 취재진
측근 차례로 소환해 조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오는 14일 100억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을 받는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소환을 앞두고 그의 혐의를 다지기 위한 막바지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앞서 6일 “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동안 진행된 수사 상황을 감안할 때 실체적 진실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검찰이 지금까지 밝힌 이 전 대통령의 불법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불법자금 수수 의혹에 연루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7일 검찰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이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해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에 대한 보강조사를 벌인다.서울중앙지검에 이날 오전 10시경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이 전 의원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특활비) 수수 의혹을 부인하느냐’ ‘이 전 대통령이 소환되는데 심경이 어떤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이 전 의원은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이 전 의원은 지난 1월 26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로 소환됐다가 건강을 이유로 3시간여 만에 귀가한 바 있다.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한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에 대한 보강조사와 오는 14일 예정된 이 전 대통령 소환 조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이 전 의원은 지난 1월 26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로 소환됐다가 건강을 이유로 3시간여 만에 귀가한 바 있다.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한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에 대한 보강조사와 오는 14일 예정된 이 전 대통령 소환 조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차에서 내려 휠체어에 탑승하고 있다.이 전 의원은 지난 1월 26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로 소환됐다가 건강을 이유로 3시간여 만에 귀가한 바 있다.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한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에 대한 보강조사와 오는 14일 예정된 이 전 대통령 소환 조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불법자금 수수 의혹에 대한 보강조사를 한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 전 의원을 7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해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에 대한 보강조사를 한다.검찰은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007년 10월 이 전 의원 측에 선거자금 용도로 8억원을 건네는 등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총 22억 5000만원의 불법자금이 이 전 대통령 측에 전해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검찰은 이
“직접 대면조사 불가피… 투명하게 수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100억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을 받는 이명박 전(前)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이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할 경우 전두환, 노태우, 고(故)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네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된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6일 “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된 수사 상황을
천신일·최시중·박영준·송정호 등 자택 압수수색[천지일보=명승일 기자] 2007년 대선 당시 불법자금 수수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측근 천신일(75) 세중그룹 회장이 5일 검찰 조사를 마치고 이날 밤 귀가했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전 대통령 측에서 불법자금을 넘긴 의혹과 관련해 천 회장과 최시중(81)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오후에 이들을 소환했다.검찰은 천 회장을 상대로 불법자금 거래에 관여한 경위를 물었으나 천 회장은 건강 문제를
MB측근으로 ‘자금 통로’ 역할 정황 포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77)의 불법자금 수수 혐의를 수사하면서 천신일(75) 세중 회장과 최시중(81)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의 사무실·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천 회장과, 최 전 위원장 등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관들은 문서와 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천 회장과 최 전 위원장이 이 전 대통령의 ‘자금 통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檢, 천신일·최시중 자택 등 압수수색… MB 불법자금 수사
장정은 전 의원 10여억원 받은 혐의도사학 운영 비리 전반 횡령·배임 의혹 조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불법 자금 수수 의혹 등이 제기된 자유한국당 홍문종(의정부을) 의원이 내주 검찰에 소환된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조만간 홍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사학재단을 통한 불법 자금 수수 의혹 전반에 관한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홍 의원은 2012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이 외부에서 기부받은 돈 19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경민학원이 서화 구입비 명목으로 19억원을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장애인올림픽)’가 강원도 평창에서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1988년 서울 하계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한국 최초 동계 무대이다. 또 청와대가 ‘포털사이트 뉴스검색 제휴’를 인터넷매체의 청와대 출입요건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밖에도 韓日위안부, 근룡호, MB소환, 美규제조치, 은행 순이익 11조원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포털 뉴스검색 제휴돼야 청와대 출입?…“네이버‧다음 ‘갑질’
檢, 친·인척들 줄줄이 소환하며 압박 다스 소송비용 대납 20억 추가 포착[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뇌물수수 피의자 신분으로 이달 중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달 중 이 전 대통령을 대면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당초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이후 3월 초에 이 전 대통령을 소환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하지만 최근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대보그룹 측의 불법자금 제공 의혹이 추가로 불거지면서 이 전 대통령의 소환 시점은 3월 중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