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은 이 나라 중심, 역동성과 창조성 갖춰라 “요새는 스포츠라는 말보다 스포츠 문화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대학생활체육연맹 나성수 사무총장은 스포츠 문화 창달을 위해 누구보다 힘쓰고 있는 장본인이다. 그는 체력증진과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생활체육이지만 ‘대학 생활체육’ 만큼은 의미가 남달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합니다.” 대학은 모든 뿌리를 만들어 나가는 곳으로, 나라의 간성(干城)으로서 미래를 짊어지고 갈 대학생들이라면 끊임없이 연구하며 비전을 창조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생활체
시대가 변하고 있다. 이제는 보는 스포츠가 아니라 하는 스포츠로의 저변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전국 10개 시.도에 26개의 스포츠클럽을 선정, 약 26억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스포츠클럽 육성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이다. 스포츠클럽은 자연스럽게 자발적으로 생활체육이 이뤄지게 한다.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처럼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국가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체육활동은 건강이나 운동기능의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성 및 정서적 측면까지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질병관리본부 2006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생 23.4%가 자살 생각을 해봤다고 답해 충격을 주고 있다. 2006년 9월 온라인을 통해 중1부터 고3까지(만13세~18세) 7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내용 중 국내 중고생 5명 중 1명은 자살을 심각하게 생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2명 중 1명은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느꼈다. 지난 1년간 실제로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힌 학생도 5.5%였다.스트레스의 원인을 살펴보면 성적, 진로, 부모와의 갈등, 외모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 명칭은 성경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호 4:6)이 듣기에는 매우 생소한 교단 명칭이며, 예수님 초림 이후 아무도 이러한 교단 명칭을 흉내조차 낸 적이 없었다. 이 교단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가 성취되는 때에 창조되는 성전으로 기독교 역사상 처음 있는 교단이다. 또한 본 교단 명칭은 법적으로 특허가 되어 있으므로 앞으로도 타인이 결코 도용할 수 없는, 한 마디로 기독교 역사상 전무후무한 교단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다(계15:5, 21:1).시대마다 하나님이 세우신 참 정통은 핍박을 받아왔던 것이 성경의 역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9개 중 7개는 기독교인이 획득했다. 일주일 남은 제29회 2008베이징올림픽에서도 신앙생활을 하는 최민호(유도)· 박태환(수영)· 박성현(양궁)· 장미란(역도) 선수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렇듯 스포츠 선수들 중에 기도 세레모니를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또한 스포츠는 신앙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인 섬김과 사랑, 희생, 용서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교회가 중요시 하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에 스포츠 선교사들도 늘어나
지구촌 60억 세계인의 스포츠축제, 열정과 환희 그리고 감동을 선사하는 올림픽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 4년마다 한번 열리는 올림픽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지난 세월 수없이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과 무엇보다 값진 노력의 대가로 받는 영광의 순간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한다면 대회 주최 측이 준비한 식전후 공연예술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수만의 인원을 동원하며 수개월간 철저한 준비과정의 정성을 들여 혼신을 다해 대회의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매스게임’이 있다. 세계 스포츠 제전의 꽃이라 불리는 올림픽, 그 어
장막 성전의 태동장막성전은 지금으로부터 약 40여년 전(前) 경기도 과천에서 시작했다. 장막 성전은 태동의 계기가 매우 독특한데, 결론부터 말해 장막 성전이 세워진 것은 사람의 계획으로 된 것이 아니요, 성경에 기록된 노정대로 태동되었음을 주목해야 한다.1966년 3월14일 개국 당시 장막성전은 일곱 명의 목자(일곱 천사라고 표현)와 1명의 제사장으로 출범했으며, 교단 명칭인 ‘장막성전’이라는 명칭도 성령의 계시를 통해 지었고(계 13:6), 성전 입구에 일곱 별을 달았고, 설교는 성경 이외는 일체 하지 않았으며, 출범 당시 일곱
해방 이후 총 16차례 바뀐 입시 정책의 변화는 지배층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는 결과를 낳았다. 입시 제도가 자주 바뀌고 복잡해질수록, 사교육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돼 고교평준화는 무너지게 됐다. 비평준화 지역에 사는 30%의 학생들은 소위 일류고등학교에 가기 위한 입시에 시달리고, 공부 깨나 한다는 학생들 중 약 2.5%의 학생들만 진학할 수 있는 자사고, 특목고에 가기 위해 입시에 시달린다. 특목고 경쟁률을 4:1로만 잡아도 약 40%의 학생들이 고교 입시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이토록 일류고, 특목고 입시에 매달리는 이
1. 한국사회에서 대안학교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며, 한국의 교육에서 대안학교가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 우리 사회가 빠른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근대산업에 맞는 공장형 교육이 맞았었죠. 표준화 되었고, 획일화된 교육으로 아이들은 평가를 받아 좋은학교와 보장된 직장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세계의 다변화로 인해 새로운 지식이 습득되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넷 지식기반으로 인해 정보사회가 되어가면서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고용에 대한 불안정과 정리해고의 위기에서 평생직장의 개념은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참 대단한 나라이다. 저녁시간이면 학생들은 각자의 학원에 가느라 바쁘고, 학원이 끝날 시간이 되면 자식을 데리러 온 부모님들, 학원 차, 버스 등이 거리를 메운다. 학교를 오가는 학생들의 얼굴은 피곤이 가득하다. 매일 6시면 일어나서 아침도 거른 채 학교에 뛰어 가고, 학교 정규수업이 끝나면 보충수업이 기다리고 있고, 보충수업이 끝나면 야자를 하고, 학원에 간다. 왠만한 회사원도 퇴근하고 집에서 쉬고 있을 시간인데 학생들은 한밤중이 되서야 집으로 향한다. 항상 잠이 부족해 학교에서 조는 일도 허다하다. 이러한 악
‘2054년. 유리 컴퓨터에 유리 디스켓을 넣고, 전자 장갑(Haptic Glove)을 낀 채 파일을 열고 닫는다. e-paper로 실시간 새로운 뉴스를 확인한다. 지하철에 설치돼 있는 홍채 인식 시스템은 장소를 불문하고 개인 신원 및 현 위치를 조회한다. 곳곳에 설치돼 있는 생체 인식기는 사람들을 개별적으로 인식해 주인공의 이름을 부르며 일대일 상품 광고를 한다.’2002년 개봉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묘사된 미래의 모습이다. 하지만 6년이 지난 2008년, 영화 속 미래 기술들은 공상 과학적 상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세창 학부장은 유비쿼터스 학부의 생성 배경에 대해 “1990년대 말 IMF 사태와 2000년대 초 IT 거품이 빠지면서 이공계 기피 현상이 나타나게 됐고 이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물론 그 전에도 많은 대학교에서 일반적인 IT 관련 학과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적절한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으로 발전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분야의 창출이 필요했고, 그 대안으로 IT를 기반으로 하지만 보다 커다란 기회가 있는 유비쿼터스 분야에 주목하게
하나님 羊 돌아보지 않고 이리 보고 도망간 삯군 목자(요 10장)성경 인물 중에 세례요한만큼 신앙인들에게 많이 회자되고 존경받는 인물도 없다. 세례요한은 예수님 앞서 천국을 선포하고 주의 첩경을 평탄케 한 길 예비사자(마 3:3, 사 40:3~4)로 당시의 의인이요 순교자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세례요한을 ‘의인’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요 1:27)”던 세례요한이 나중에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 11:3)”라며 그 믿음이
광양시는 백두대간의 정기를 이어 받아 수려한 자태를 뽐내는 백운산과 청정 섬진강을 중심으로 자연적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이에 광양제철소와 최첨단 컨테이너부두 등 산업적 관광자원을 연계해 자연과 산업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동북아 경제자유지역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광양(光陽)의 ‘기독교 성지’ 공원화 계획에 따라 21세기 새로운 기독문화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전라권의 대표적인 순교 유적지인 여수지역 애양원(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과 순천 매산동 일대 종교지역에 이어 또 하나의 순교순례지로 알려진 광양지역의 웅동(최초로 예배드
‘외국인 100만 시대.’ 우리 주위에서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이 늘어나는 만큼 다문화사회, 다문화가정이 특정지역이 아닌 한국사회 전역에 널리 퍼져있다.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 이주여성 등을 통해 점차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고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에 불법체류중인 외국인노동자도 늘어가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문제는 많은 근로시간과 그에 상응 하지 못하는 임금, 제때 받지 못하는 임금체불 그리고 열악한 근무 현장 속에서 발생하는 산재문제, 여성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문제,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구타, 폭언, 특히 등
한방 지식은 사이버 세상, 인생공부는 오프라인에서 원광디지털대학(이하 원디대)은 일반대학이나 타 사이버대학에서도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학과들을 다수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요가명상, 한방건강, 차문화경영 등의 웰빙문화계열과 약물재활복지, 얼굴경영학과 등의 실용복지계열이 그렇다. 한방건강학과는 노령화사회와 웰빙문화라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약선(한약재를 넣어 만든 음식)’을 중심으로 신개념의 한방건강학과를 2005년 최초로 개설했다. 현재 55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고 올해 8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된다. 한방과 약선식에
대체적으로 성경책의 앞면을 보면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이 실려 있다. 주기도문은 마태복음 6장9~13절에 기록된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이지만 사도신경은 성경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일점일획이라도 제하거나 더하여버리면 거룩한 성 즉,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셨다. 그만큼 성경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말씀이자 천국으로 인도하는 나침반과 같다. 곧 성경이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 것이요, 사람들의 말이 아닌 오직 성경 말씀으로 이단을 분별할 수 있음을 알아야
Q.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이하 부산대회)는 세계 각국의 전통 스포츠를 비올림픽종목 중심으로 한 자리에 모아 시연하고 경기하는 스포츠 문화 페스티벌입니다. 올림픽처럼 메달을 놓고 겨루는 엘리트 스포츠가 아닙니다. IOC 위원장 자크 로게의 말을 빌리면, 자기 나라만의 전통 스포츠를 시연하고, 이를 시민이 체험함으로써 올림픽의 진정한 정신이 실현되는 대회입니다.Q. 다른 스포츠 대회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면 무엇입니까?기존 엘리트 스포츠에서 볼 수 없었던 전통 스포츠 문화
인류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서는 소수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존재에 불과했던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체육올림픽(World Sports Cultural Festival)이 부산에서 펼쳐진다.'TreX-Games BUSAN2008'이라고도 명명된 이 대회는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공식영문명칭:The 4th Busan TAFISA World Sport for All Games)’로 9월26일~10월2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내·외국인 선수 1만여명과 세계 110개 국가가 참여하는 가
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시절 300만명 이상의 북한 주민들이 굶어 죽었다. 이 ‘고난의 행군’이 재현될 조짐 보이고 있다. 북한이 최근 심각한 식량난과 경제난을 겪고 있는 것.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해(2007) 곡물 생산량은 전년도 대비 50여만 톤이 감소했다. 특히, 두 차례 발생한 홍수와 가뭄에 따른 흉작으로 비료 공급량이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주식인 쌀 생산량이 급감했다. 끼니를 거르는 정도가 아니라 대규모 아사(餓死) 직전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북한 주민들은 심각한 기근과 각종 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