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경기시설·접근성· 축구열기 등 흥행 삼박자 갖췄다”[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017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대회’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수원시청에 따르면 염태영 수원시장이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서 열린 개최 후보도시 사전 설명회에 참석해 직접 브리핑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 12월 U-20 월드컵 대회 유치 신청을 했고 2014년 3월 ‘수원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2017 U-20 월드컵’대회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천안시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유치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정치인, 경제·학계 인사 등 68명에 대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에 이어 유치추진상황 보고 및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FIFA의 실사에 대비해 다음 달 4일부터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FIFA(국제축구연맹)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 현대자동차가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2013 FIFA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FIFA U-20 World Cup Turkey 2013)’을 공식 후원한다.현대차는 지난 4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알리 사미 옌 스포르콤플렉시 경기장에서 대회 공식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이날 현대차는 대회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주요 VIP 및 행사 운영요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에쿠스 ▲제네시스 ▲i30 ▲i40 ▲투싼ix ▲스타렉스 등
5회 연속 U-20 월드컵행 확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U-19 남자축구대표팀이 AFC(아시아축구연맹) U-19선수권대회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일 오후 중국 산둥성 쯔보의 린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AFC U-19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일본에 두 골을 먼저 내줬지만, 세 골을 연달아 넣어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4강에 오르면서 내년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출전권까지 확보함으로써 5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전반 12분 이부수키 히로시에 선제골을
홍명보 감독이 첫 공식경기 데뷔전인 한국과 일본 올림픽대표팀 간 친선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15분을 버티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19일 오후 창원축구센터 개장기념으로 열린 ‘하나은행 초청 한일 올림픽 대표팀 친선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조영철의 선취골로 승리를 예감했지만 후반 교체 투입된 일본의 핵심 미드필더 야마다 나오키에게 두 골이나 허용하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전반 36분 구자철의 롱패스를 받은 조영철이 가슴으로 트래핑하며 페널티에어리어 라인 중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다음달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포항이 첫 경기에서 아프리카 챔피언 마젬베와 만나게 됐다.포항은 FIFA가 13일(이하 한국시간) 실시한 대진 추첨에서 첫 경기에서 아프리카 챔피언 TP 마젬베(콩고)와 다음달 1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만나게 됐다. 여기서 이길 경우 남미 챔피언인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 플라타(아르헨티나)와 결승행을 놓고 다음달 16일 격돌하게 됐다.포항이 첫 경기에서 만나는 마젬베는 콩고 리나풋 리
가나, 남아공에 2-1 역전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의 8강 상대가 아프리카의 가나로 결정됐다. 가나는 6일 (이하 한국시간) 200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연장혈투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가나는 남아공의 에라스무스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동점에 성공한 뒤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8강행에 성공했다. 남아공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가나의 공격수 아이디아는 이번 대회에서 4골을 기록하며 요주의 인물로 급부상했고, 한국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9 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파라과이를 3-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한 것에 대해 ‘놀랍고도 놀랍다’는 평가를 했다. FIFA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한국이 파라과이를 3-0 완승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하자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Surprise, Surprise’라는 기사를 올렸다. FIFA는 “한국이 파라과이보다 강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파라과이는 조별리그를 치르는 동안 1실점 했던 기대감을 증명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