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차 넥쏘로 미디어 파사드 선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넥쏘의 연료 전지를 이용해 서울도서관 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수소로 밝힌 미래’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는 수소 에너지의 원리를 보다 쉽게 알리고 현대차의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비전을 대중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를 위해 현대차는 22일 오후 8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진행된 불 끄기 행사와 동시에 서울도서관 외벽에 프로젝션 맵핑 기법으로 영상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하면서 명칭을 ‘무데테크(MUEDETEC)’로 변경했다.기술의 박물관(Museum of Technology)이라는 의미를 지닌 무데테크는 람보르기니 브랜드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이뤄진 혁신과 탁월한 업적들을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미래의 디자인과 기술도 함께 엿볼 수 있는 공간이 됐다.무데테크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들을 통해 시대를 앞서나간 혁신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부족한 도서관과 주차장, 주민들의 체육공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설명회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류석형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강래 시교육위원회 위원장, 50개 학교 교장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학교시설 개방 추진 배경과 방향, 그간 활동에 대한 보고와 학교 도서관과 부설주차장(야간) 및 대강당 주민 개방에 대한 사업부서 발표 후 질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정대운 도의원(광명2, 더민주)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전세버스의 유아용카시트 의무설치와 관련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작년 9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으로 6세 미만의 어린이가 전세버스에 탈 경우 보호용 장구인 카시트 장착이 의무화 됐다. 그러나 2021년 4월 24일까지 카시트 장착 의무화를 유예하고 있어 현재 개정된 법을 적용해 유아보호용 카시트가 장착된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를 임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하지만 경기도교육청은 카시트 없는 전세버스 이용을 자제하도록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22일 현대자동차로부터 양파 1억원·매실 6천만원·배추 4천만원 등 총 2억원을 후원받아 행사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배추 재배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농협은 현대자동차의 후원금 2억원을 활용해 산지농협 수취가격에 양파 3㎏ 1망 당 1천원·15㎏ 1망 당 2천원·배추 1망 당 1450원을 각각 지원하고 행사기간 동안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할인 판매에 나설 계획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과 녹색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지난 21일 안산 호수공원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배기가스 등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자동차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이 우선하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테마로 마련된 행사이다.이날 안산환경재단은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 및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
‘추격형→선도형’ 경제로 변화동반성장·일자리 창출 등 기준반도체선 ‘파운드리’ 분야 지원[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청와대와 정부가 비메모리 반도체·바이오·미래형 자동차 등 3대 분야를 ‘중점육성 산업’으로 선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들 3대 분야는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과의 연계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큰 업종이라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가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청와대 관계자는 22일 “세계 시장을 따라가는 ‘추격형 경제’에서 우리가 앞서가는 ‘선도형 경제’로 체질을 개선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역사기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전라북도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조합원 가족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봄나들이와 함께 문화유산 방문을 통해 자녀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역사문화 기행 형식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조선 태조의 어진(초상화)을 모신 경기전, 한국 천주교의 성지 전동성당 등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곳곳에 살아 숨 쉬는
최대토크·응답성 등 7가지 주요 성능 조절나만의 설정 내려받아 다른 차에도 적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Tune-Up)’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앞으로 출시하는 신형 전기차에 이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 기술이 적용되면 운전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전기차의 ▲모터 최대토크 ▲발진 가속감 ▲감속감 ▲회생제동량 ▲최고속도 제한 ▲응답성 ▲냉·난방 에너지 등
오는 24일~5월 1일, 6박 8일 일정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10개사 참가일대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진행[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오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디트로이트에 북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수출활로에 나선다.이는 어려움에 처한 도내 자동차부품 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한 것이다. 참가 기업은 ㈜한산스크류(창원)외 3개사, 썬프레인코(김해)외 3개사, ㈜대영소결금속(양산), ㈜거양금속(의령) 등 10개 기업이다.사절단 파견은 중소벤처기업진흥 공단 경남지역
김명숙 충남도의원 대표발의유해한 미세먼지 물질로부터 도민건강 최우선 지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미세먼지의 유해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방안을 강화한다.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22일(월)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세먼지의 위해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 수립 및 시행 ▲미세먼지 관리 세부시행계획의 수립 및 예산지원 ▲충청남도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 설치 ▲영업용 차량 등을 제외한 자동차에 대한 운행제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의미의 에너지 산업에서 글로벌 메이저가 될 것입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핵심인 서산 공장은 2012년 9월 양산공장으로 출발하면서 SK 배터리 사업의 모태이자 인력육성과 생산기술 확보를 통한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성장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제2공장을 완공하며 총 4.7GWh의 생산능력을 갖춘 S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이젠 수소경제다!’ 시리즈 토론회 이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 일환으로 안전확보 조치가 마련된 경우에 한해 수소충전소 셀프충전이 가능하도록 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310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하지만 미국, 유럽, 일본 등 대부분의 OECD 국가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수소충전소에서의 셀프충전을 허용하고 있지 않고, 이는 약 2억원에 달하는 초기충전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LG 트윈타워에서 임직원과 방문 고객을 위한 5G 6대 핵심 서비스, 5G 기반 전략 B2B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5G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로비와 LG 트윈타워 1층 로비에서 운영하는 5G 체험전시관에는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U+VR·AR·게임 등 6대 핵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5G 스마트폰 체험존이 구축됐고 300여편의 U+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도 구비 됐다.또한 B2B존에 설치된 터치
배출량 기준 등급 제한 제시해[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민간 차량 2부제 강제 시행 결정 여부를 두고 여론 파악에 나섰다.21일 환경 당국에 따르면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해당 대상 차량과 자동차 운행 제한의 방법 등에 필요한 조례를 최근 제정했다. 이는 ‘강제 2부제’ 시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시는 사흘 이상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짝수와 홀수로 나누는 2부제 시행을 계획 중이다. 이와
학생·교사·학부모 참여융합·탐구 한마당 연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함께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과학아 놀자’라는 주제로 2019 전남과학축전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가 주최, 전남과학교원 연구회인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순천시·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하며 주말과 휴일을 맞아 많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민이 찾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과학예술 비눗방울 공연으로 개막식을 시작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2019년 영광아카데미 4월 강연이 시작된다.영광군(군수 김준성)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2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작가 겸 방송인 유인경 강사를 초빙해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소통 특강을 진행한다.유인경 강사는 경향신문 편집국 대중문화부 차장, 뉴스메이커부 부장을 지낸 대한민국 대표 기자 출신이다.현재는 작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MBN 속풀이쇼 동치미, 알토란, MBC 생방송 오늘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9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4.8원 오른 1423.1원이었다.보통 휘발유 가격은 10월 다섯째 주 이후 주간 기준 줄곧 하락세를 보이다가 2월 셋째 주부터 상승 전환해 현재까지 오름세를 보였다.오름폭도 2주 연속 늘어났다. 지난 4월 첫째 주의 전주 대비 오름폭은 9.8원, 둘째 주는 10.3원이었고, 이번주는 14.8원이었다.자동차용 경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일제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구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시내버스 26개 업체 1617대를 대상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해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하차문 안전장치부 ▲가속페달 잠금장치 ▲저상버스 경사장치 ▲소화기 및 미끄럼 방지 등 버스 안전장치와 내·외부 청결, 근무복 착용, 안내방송 및 노선도 등이다.또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으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한국의 오랜 친구 나라인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가 21세기의 혁신으로 이어져 양국의 공동 번영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하원 본회의장 연설에서 “교류가 혁신이며 곧 번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양국은 지난해 21억 달러로 사상 최대의 교역액을 기록했다. 600여개의 한국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자리 잡았을 만큼 양국의 교역과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에너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