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양자 구도 형성 나쁜 의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양자 TV토론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결론이 26일 나올 예정이다.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24일 안 후보와 국민의당이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제기한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심청 심문을 진행했다.국민의당 측은 “방송사가 민주당·국민의힘 양당의 요청을 수락해 방송을 하게 됐다는 보도를 봤다
“초등학생 상관없다” 소개받아“집에 보내 달라” 애원에 협박검찰, ‘긴급’ 아니라며 풀어줘풀려난 뒤 다시 스키강사 근무[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초등학생을 무인모텔로 데리고 간 뒤 성폭행해 긴급체포됐으나 풀려난 20대 남성에게 강력한 처벌과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국민청원 게시글이 올라왔다.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초등학생 무인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스키강사 20대 남성 강력처벌. 신상 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18일 게시됐다. 해당 청원은 이날 기준 4만명가량의 동의를 얻었다.청원글에 따르면
[천지일보=이솜 기자]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오는 23일 방송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파일 후속 보도를 하지 않기로 했다.스트레이트는 20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김건희씨 녹취록 후속 방송 관련해 알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를 전했다. 제작진은 “김건희씨 녹취록 관련 내용을 방송한 뒤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후속 취재를 진행해 왔다”며 “그러나 취재 소요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23일 160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대선 후보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자신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통화한 녹음내용을 보도하지 말라며 유튜브 보도채널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사생활 관련 부분만 공개하지 못하게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뒤 이상반응 의심 증상이 발생해 접종 6주 이내에 입원 치료를 받은 사람은 24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대상이 된다.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상층부가 최대 41㎜까지
수사 관련 내용도 공개 가능방영금지 가처분 일부만 인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자신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통화한 녹음내용을 보도하지 말라며 유튜브 보도채널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사생활 관련 부분만 공개하지 못하게 했다. 수사 관련 사항도 금지했던 MBC 상대 가처분 신청보다 완화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19일 김씨가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했다.재판부는 김씨의 발언이 국
앞서 MBC는 법원이 부분허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자신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통화한 녹음내용을 보도하지 말라며 유튜브 보도채널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가처분 사건 심문이 19일 열린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김씨가 열린공감TV를 상대로 제기한 방영금지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진행한다.앞서 김씨는 이 기자와 7시간가량 통화했다. 이 기자는 해당 내용을 녹음했고, 일부가 지난 16일 MBC를 통
“유죄 확정된 사건조차 음모론과 비아냥대는 태도 봤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불쌍하다”고 하면서 미투 운동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안 전 지사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 김지은씨가 17일 사과를 요구했다.김지은 이날 한국성폭력상담소를 통해 “법원 판결로 유죄가 확정된 사건조차 음모론과 비아냥으로 대하는 김건희씨의 태도를 보았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김건희씨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통화하면서 “난 안희정이 솔직히 불쌍하더만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녹음 파일이 16일 공개됐다. 이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통화 녹음 파일에서 김씨는 지난해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좀 도와달라”면서 “우리 캠프로 오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두바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와 회담하고 방산 분야 등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재판부, 김건희씨 ‘공인’ 판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분량의 통화녹음 파일이 공개된다.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14일 김씨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나머지에 대해서는 방송이 가능하다고 결정했다.재판부는 MBC가 방송하려는 내용을 두고 단순히 사적영역에 속한다고 보기 어렵고, 공익을 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사실상 MBC 손을 들어준 셈이다. 법원은 소송 비용의 4/5를 김건희씨가 부담하도록 했다.다만 수사 중인 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가 MBC를 상대로 낸 녹취록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시작된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 MBC측 관계자가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법률 대리인인 홍종기 변호사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MBC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 참석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3주간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6인으로 완화하되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하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적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정부는 1~2주 내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설 연휴 이전 양자 TV 토론을 갖기로 합의했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가 일어나기 10여분 전 건물 맨 위층인 39층에서 발생한 다급했던 상황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경영대학원 프라이빗뱅커 과정(PB MBA)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2022학년도 전기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영학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21일 세종대에 따르면 경영대학원 MBA(원장 김경원)는 영국의 글로벌대학평가기관 THE에서 주관한 2022년 세계대학랭킹 경영·경제분야 국내 3위에 올랐다. 네덜란드 라이덴 랭킹에서도 3년 연속 국내 일반대학 1위 자리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방역패스(접종증명서·음성확인서)가 시행되는 가운데 당근마켓에서 방역패스를 거래한다는 글이 올라와 방역당국은 이에 대해 “10년 이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2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황경원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기획 팀장은 “예방접종증명서 자체가 공문서라서 이 부분을 위조하거나 변조해 사용할 경우 형사처벌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런 것까지 고려하고 싶진 않지만 형법 225조나 229조나 230조 등에 따라 10년 이하 징역도 처해질 수 있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이후 4차 추가 접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홍정익 질병관리청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과 과장은 13일 ‘MBC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어느 나라도 그렇게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과장은 “3차 접종기간을 간격을 3개월로 단축을 해서 조속하게 접종을 진행하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위중증 사망 일으키는 고령층을 보호해야 되는 목표 때문”이라며 “또 조속하게 3차 접종해서 면역인구를 많이 늘려
공수처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수사에 검찰 내부 반발 거세박 장관 “여론몰이” “원칙 문제” 반발 검사들 연이어 비판한동훈 “박 장관도 의원 시절 공소장 받았다” 반박 나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 수사가 계속되면서 전·현직 검찰 관계자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연일 검찰을 비판하고 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공소장 유출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의 MBC 보도를 공유한 뒤 “첫 재판 전 과 첫 재판 후는 다르다
검찰 내부서 공소장 유출 수사하는 공수처 연일 비판박 장관 “여론몰이” 거론하며 공수처 수사에 힘 실어김 총장 “사필귀정” 언급하며 내부 반발 조심스레 응답[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 수사가 계속되면서 검찰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검찰의 수장과 그 수장을 지휘하는 감독자의 발언이 미묘하게 달라 주목된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공소장 유출 관련 검찰을 비판하고, 김오수 검찰총장은 검찰 구성원 다독이기에 나선 것이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9명 모두가 백신 미접종자로 확인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구속 시도가 또 다시 좌절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손준성 구속 또 실패한 공수처, 윤석열 ‘고발사주’ 무혐의 처분할까☞(원문보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손준성 대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