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지난 27일 ‘동반성장 간담회 및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49개 원부재료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오리온은 2022년 경영실적 및 2023년 경영방침과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판로 확대 ▲품질 개선 ▲에너지 절감 ▲교육∙훈련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 확대해 갈 것을 약속했다.우수협력회사 시상식에서는 삼미산업이 선정돼 공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농심,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 출시… 파스타랑 3개월간 120만봉 판매 농심이 파스타 신제품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를 출시한다.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는 지난해 10월 농심이 선보인 파스타 브랜드 ‘파스타랑’의 세 번째 제품이다. 간편한 조리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파스타랑은 3개월간 120만봉이 판매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농심은 시장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오일 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뚜기, 빠개장 넣어 구수한 ‘죽장연 빠개장면’ 봄 한정 출시… 죽장연과 맞손 ㈜오뚜기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협업해 죽장연 빠개장과 봄냉이를 넣어 구수하고 향긋한 맛의 프리미엄 라면 ‘죽장연 빠개장면’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죽장연은 포항 죽장면 상사리 마을 주민이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재료로 직접 장을 만드는 프리미엄 된장 브랜드로 오뚜기는 지역 주민들이 만든 빠개장을 넣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8732억원, 영업이익 466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 및 적극적인 시장 확대로 전 법인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2.0% 증가했다. 특히 베트남과 러시아 법인은 현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각각 생산라인 확대, 신공장 가동을 통해 적기에 제품 공급량을 늘리는 한편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보통주 1주당 950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75억 5234만 8600원으로 시가 배당률은 0.7%다. 자기주식 7344주는 배당에서 제외된다. 오리온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3월 23일이며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오리온은 1주당 75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었다. #오리온 #현금 배당 #주주총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666억 9239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1%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2조 8732억원으로 22.0%, 순이익은 3985억원으로 51.1% 늘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7일 대형마트 소식을 전한다. ◆첫 대면 밸런타인데이… 이마트, 초콜릿 최대 50% 할인행사 진행 이마트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초콜릿 최대 50% 할인행사와 동시에 구매 금액대별 최대 30% 할인 쿠폰 3종을 추가로 지급한다. 대면 접촉이 어려웠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에 밸런타인데이 매출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20% 줄었다. 그러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이하는 만큼 사무실 출근과 학교·학원 출석, 대면 모임 등 지인들과 얼굴을 마주할 자리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더 맵고 더 중독적인 맛”… 오뚜기 ‘순후추떡볶이’ 출시 ㈜오뚜기가 ‘오뚜기 순후추’를 활용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의 쌀떡과 후추를 넣어 더욱 칼칼한 ‘순후추떡볶이’를 출시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후추떡볶이 맛집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추세로 오뚜기는 그 간 선보인 ‘순후추 라면’ ‘순후추콘’의 인기를 이을 후추러버를 위한 안성맞춤 떡볶이인 순후추떡볶이를 선보여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순후추떡볶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 ◆초콜릿부터 꽃다발까지… 컬리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개최 컬리가 밸런타인데이 인기 선물을 한데 모은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700여가지 상품이 최대 40% 할인 판매된다.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로 꼽히는 고디바, 노이하우스, 기라델리 외 발로나, 클뤼젤, 쇼콜리디아, 마테즈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 초콜릿 상품이 두루 준비됐다. 사탕, 쿠키 등 디저트부터 아티제, 지유가오카 등 인기 베이커리의 케이크도 합리적인
글 신현배 옛날 몽골의 어느 곳에 활을 잘 쏘는 형제가 살았다. 두 사람은 틈만 나면 활과 화살을 들고 사냥을 다녔다. 어느 날 아침, 형제는 사냥을 하러 산에 갔다가 한 남자를 보았다. 그는 산꼭대기에서 활과 화살을 든 채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형제는 그 남자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보아하니 사냥을 다니시는 분 같은데, 사냥은 안 하고 여기서 무엇을 하십니까?” 남자가 대답했다. “제가 조금 전에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를 활로 쏘아 맞혔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내려오지 않아 새가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지요.” 형제는 남자와 함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간편식사대용식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2018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매출이 3배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식사대용식으로 그래놀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출시 첫해 연매출 43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 2022년에는 134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시리얼 시장 내에서 그래놀라의 점유율이 콘플레이크를 넘어선 가운데 오리온은 엄선된 원료를 사용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그래놀라 시장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마켓오네이처 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식품업계 오너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가운데 MZ세대에 속한 젊은 경영인들이 중책을 맡으면서 기업 승계가 가속화되는 추세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은 2023년 정기 인사를 통해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인 담서원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을 경영 관리담당 상무로 승진시켰다. 담 상무는 1989년생으로 미국 뉴욕대를 졸업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하다가 오리온으로 입사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재무팀 평사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7월 오리온 경영관리팀 소속 수석부장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년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기간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올해 전 법인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고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그룹 전 임원이 유임된 가운데 성과와 능력이 탁월한 인재를 승진시켰다. 러시아 법인은 박종율 대표이사가 전무로 승진했다. 1994년 오리온에 입사한 박 대표는 익산공장장, 러시아 법인 생산부문장을 거쳐 2020년부터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1일 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북측에 위치한 빈즈엉성을 방문해 보 반 밍(Vo Van Minh) 성장,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 등 빈즈엉성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호치민 인근 지역 사업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접견 자리에서 보 반 밍 성장은 “베트남 국가경제에 기여도가 매우 큰 빈즈엉성은 약 4000여개의 FDI 기업을 통해 누적 약 400억불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최근 IT, 첨단기술 등 신규업종 위주의 신사업 투자유치를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엔데믹 후 물가 상승, 코로나19 재확산, 예년보다 추운 날씨 등의 영향으로 연말연시 모임을 외식 대신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0% 올랐다. 특히 외식 물가는 8.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월 14일 이후 13주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재감염도 급증하고 있다. 외부 활동보다는 가족 혹은 지인들과 집, 숙소 등에서 연말연시를 보내려는 소비자들의 관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 온의 베트남 법인이 2005년 설립 이래 최초로 연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11월 단순 합산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4067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11년 만인 2016년 연매출 2000억원 돌파 후 2021년에는 3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는 11월까지의 누적 매출액만으로도 지난해 연간매출액인 3414억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 같은 성과는 차별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생감자스낵, 파이류 등
임인년(壬寅年) 올해 세계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해야 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핵전쟁 공포와 에너지 위기로 신음했다. 미중 대결 구도가 심화하는 데다 물가 고공행진으로 각국이 촉각을 세우게 됐다. 그런가하면 천재지변이 지구촌을 휩쓸어 폭염과 가뭄, 산불, 폭우, 홍수, 폭설, 바이러스 등 재해와 질병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 본지는 한 해 동안 국제사회를 뜨겁게 달군 수많은 이슈 중 탑10을 꼽아봤다. 경제안보 핵심 반도체 패권 경쟁 美 ‘칩4’ ‘인플레이션감축법’ 공세 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토핑 초콜릿 ‘톡핑’이 와인 전문숍 ‘와인앤모어’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홈파티 와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페어링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몬드, 헤이즐넛 등으로 토핑한 초콜릿 톡핑과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리온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5000개 한정으로 톡핑을 증정하는 한편 ‘톡핑×와인 인증샷’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톡핑과 와인을 함께 즐기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과 ‘자이언트 바비큐 폭립’ 선봬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특식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는 ‘급식타그램(급식과 인스타그램의 합성어)’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CJ프레시웨이가 연말 특식을 겨냥해 선보인 맞춤형 식자재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연말 특식 메뉴로 CJ푸드빌과 협업해 개발한 ‘자이언트 바비큐 폭립’을 선보였다. 자이언트 바비큐 폭립은 CJ푸드빌 셰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접목해 외식의 맛이 구현된 것은 물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장쩌민 전 중국 국가 주석의 유해가 상하이 청장 바다에 뿌려졌다. 페드로 카스티요 전 페루 대통령 지지자들의 탄핵 항의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 활화산인 미국 하와이주 마우나 로아 화산에서 용암 분출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화산 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우주선 ‘오리온’이 달 궤도 선회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12일 국제 이슈를 모아봤다. ◆장쩌민 유해, 유언대로 상하이 창장에 뿌려져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장쩌민 전 중국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