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서울=뉴시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호캉스와 스케이트, 재즈 공연까지 즐기는 겨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체험형 콘텐츠가 각광받으면서 휴식과 함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호텔 프로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 더 플라자가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해 출시한 패키지는 다른 객실 상품보다 2배 높은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이 가능한 ‘홀리데이 인 시청’과 라이브 재즈 공연이 포함된 ‘재즈 나이트’ 패키지를 마련했다.홀리데이 인 시청은 디럭스 객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사람들’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제13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의 인종 학살 중단을 촉구했다.재한 팔레스타인인·아랍인, 국내 시민사회단체 38곳이 속한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사람들은 이날 “지난 10주 동안 이스라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1만 8600여명이 사망했다. 최근에는 가자 전 지역과 난민촌까지 공습했다”며 “국제기구들은 지금 가자에서 지옥이 펼쳐지고 있다고 규탄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대에 재학 중인 팔레스타인 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윈타 2023 개막을 앞둔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용의 해를 맞아 대형 푸른 용 한지 등(燈)이 설치돼 있다.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 2023은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는 슬로건 아래 빛을 공통 소재로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광화문광장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서울빛초롱축제’, 열린송현녹지광장 ‘송현동 솔빛축제’가 동시 점등하며 시작된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이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한 야간관광 공식 브랜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된다.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 1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야간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 외에 서울에서는 동대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도심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초대형 축제로 진행한다.시는 서울윈타를 글로벌 문화발신지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적인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켜 연말연시를 즐기기 위해 세계인이 찾아오는 ‘겨울 축제의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20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올해는 높이 16m, 폭 6m로 보라색 나비 오너먼트와 제비꽃을 활용해 한국 전통과 기독교 문화가 어우러진 '조선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현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늘 5개 대륙, 약 30개 국가, 수천개의 관측소에서 (최고 기온) 기록이 깨질 것입니다. 세네갈에서 일본에 이르는 폭염은 사실상 모든 대륙에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이런 적은 없었습니다.”30여년간 세계 기온을 추적해 온 기후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는 지난 2일 천지일보에 이같이 말했다. 세계 관측소들의 예보는 틀리지 않았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미, 아프리카 곳곳에서는 11월이 시작하자마자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올해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1호 혁신안인 ‘징계 취소’에 이어 희생을 키워드로 한 2호 혁신안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혁신위가 보여준 혁신안들이 조삼모사라는 우려가 나온다.인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4차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중진,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수도권 어려운 지역에 와서 출마하는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영남 중진 의원들의 거센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친윤 의원들도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2호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입동을 앞두고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 거리에서 반팔 차림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외투를 어깨에 걸친 채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내 통합을 강조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본격 출범을 했지만 당내 잡음은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발언한 영남 중진 의원 험지 출마와 혁신안 1호인 대사면을 둘러싼 당내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혁신위를 본격 출범하면서 통합, 희생, 다양성을 키워드로 운영계획을 밝혔다.이에 인 위원장은 비윤(비윤석열)계로 언급되는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을 끌어안기 일환으로 대사면을 혁신안 1호 안건으로 정했다.이를 두고 이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윤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진행되는 5부요인 및 여야 지도부 환담 자리에서 만난다.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30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시정연설 때 모임에 참석하기로 했다”며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대표의 결단으로 참석하기로 결론 났다”고 전했다.사전환담에서의 만남은 현 정부 출범 후 두 사람이 사실상 처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서 이번 대화가 ‘협치’의 시작점이 될지 주목된다. 다만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