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보수 개신교 진영인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등 국회의원 25명이 종교인 과세 시행 유예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지난 9일 국회에 제출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한교연은 14일 성명을 통해 “과세당국이 준비하고 있는 종교인 소득 과세를 바로 시행할 경우 종교 간의 마찰과 각 종교단체 간의 형평성 문제 등 부작용이 불 보듯 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내년에 종교인 과세를 시행할 경우 혼란이 불가피한 이유에 대해 한교연은 “같은 종교 안에서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33구 유해봉환 추모제7대종단·시민단체, 강제징용 노역자의 넋 위로[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일제강점기 일본에 끌려가 해방 후에도 돌아오지 못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가 광복 72주년을 맞아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7대 종단, 민족종교·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대회장 김영주 KCRP 대표회장)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를 열고, 강제징용 노역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유해봉환위원회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일본의 침략전쟁에 강제 동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종단협) 주최 대한불교 조계종의 대북교류전담기구인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주관 ‘광복 72주년 기념 8.15 한반도 평화기원법회’가 1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남북 불교계는 해마다 광복절에 남측 종단협과 북측 조선불교도련맹(조불련)이 조계사와 평양 광법사에서 각각 동시 법회를 봉행했다. 하지만 경색된 남북관계로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공동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따로 진행하게 됐다. 당초 발표하기로 예정됐던 남북 공동발원문도 남북 공동으로 채택하지 못함에 따라 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주관 ‘광복 72주년 기념 8.15 한반도 평화기원법회’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대각종 진각종 등 불교계 인사들과 통일부, 현대아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주관 ‘광복 72주년 기념 8.15 한반도 평화기원법회’가 1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민추본부장 법타스님이 봉행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주관 ‘광복 72주년 기념 8.15 한반도 평화기원법회’가 1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만청스님(대각종 총무원장)이 축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주관 ‘광복 72주년 기념 8.15 한반도 평화기원법회’가 1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민추본부장 법타스님이 단에 헌화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15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광복절을 맞아 천주교 ‘8.15‘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 주관 ‘광복 72주년 기념 8.15 한반도 평화기원법회’가 1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삼귀의례로 행사를 시작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5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설교하고 있다.염 추기경은 “묵주기도는 악을 물리치는 효과적인 영적 무기이자 평화로 인도하는 길잡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15일 제72주년 광복절과 ‘성모승천 대축일’을 맞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미사가 봉헌된 가운데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신자에게 떡을 떼어주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종교계에서 추모의식을 드리고 있다. 이날 7대 종단 관계자들이 국민추모제에 참석했다. 일본에 봉안돼 있는 조선인 징용희생자 유골 중 신원이 확인된 33구가 국내로 돌아왔다. 유해는 추모제를 마친 뒤 서울시립 승화원에 영구 안치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종교계에서 추모의식을 드리고 있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재완 상임부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종교계에서 추모의식을 드리고 있다. 대한불교천태종 광수사 주지 무원스님이 일제강제징용 유해봉환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종교계에서 추모의식을 드리고 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회장 김영주 목사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종교계에서 추모의식을 드리고 있다. 일본 동경(도쿄) 국평사 주지 윤벽암스님이 이달 초 강제징용희생자 유해 33구를 국내로 봉환해 국민추모제를 봉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가 열린 가운데 종교계에서 추모의식을 드리고 있다.
대종교 환국 71주기 학술회의… 일제강점기 대종교 역사 재조명[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종교 대종교가 일제강점기 만주에서 옥고를 치르던 독립운동가들의 국내 귀환 71주년을 맞아 그들의 삶을 조명했다.대종교 총본사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대종교 환국(還國) 제71주기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수철 총전교를 비롯한 김영두 종무원장,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도천수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공동대표, 일본 동경(도쿄) 국평사 주지 윤벽암스님, 대종교 신도 등이 참석했다.홍수철 총전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