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의원.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1.5
김미영 의원.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1.5

‘대한민국 희망문화복지 10인 대상’ 수상
자살 예방운동 등 모범 의정활동 인정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제2회 대한민국 희망문화복지 10인 대상 ‘지방기초 장애인 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문화·복지·체육·교육 분야에서 체계적인 인식개선과 위상 정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김미영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초선의원으로 사회복지 전공자로 복지·환경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살 예방운동, 성평등, 성희롱예방, 양성평등 활동, 장애인인권 운동, 아동심리 상담, 건강가정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아산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 ▲아산시 한부모 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개정 등 다수의 입법 활동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젊은 일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미영 의원은 “이렇게 훌륭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아산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소외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