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부상대 “안전교육 없었다” 진술 확보앵커탈락 vs 자제불량 조사, 부실시공 여지 남겨[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와 관련해 구조물 추락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정밀감식이 진행됐다.지난 2일 오후 1시 45분께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 A동 55층에서 근로자 3명이 작업 중이던 공사장 안전작업발판 구조물이 추락해 1층에서 작업하던 인부 1명을 덮치며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후 경찰은 사고 당시 55층에서 작업을 하던 중 동료 직원이 탄 구조물이 추락하는 것을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와 관련해 현장 정밀감식이 진행된 가운데 현장 수사를 맡은 최영해 해운대경찰서 형사과장이 슈브라켓에 부착되는 앵카(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앞서 지난 2일 오후 1시 45분께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 A동 55층에서 근로자 3명이 작업 중이던 공사장 안전작업발판 구조물과 함께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 구조물 안에 있던 근로자 3명이 숨지고 지상에 있던 근로자 1명도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숨졌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와 관련해 현장 정밀감식이 진행된 가운데 건설현장 관계자가 SWC를 고정하고 있던 슈브라켓 연결볼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앞서 지난 2일 오후 1시 45분께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 A동 55층에서 근로자 3명이 작업 중이던 공사장 안전작업발판 구조물과 함께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 구조물 안에 있던 근로자 3명과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 등 4명이 숨졌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와 관련해 현장 정밀감식이 진행된 가운데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앞서 지난 2일 오후 1시 45분께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 A동 55층에서 근로자 3명이 작업 중이던 공사장 안전작업발판 구조물과 함께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 구조물 안에 있던 근로자 3명과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 등 4명이 숨졌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 현장을 찾은 희생자 유족(가운데 모자 안 쓴 사람)이 관계자들과 함께 추락 현장을 둘러보며 희생자의 유품을 발견하자 오열하고 있다.앞서 지난 2일 오후 1시 45분께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 A동 55층에서 근로자 3명이 작업 중이던 공사장 안전작업발판 구조물과 함께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 구조물 안에 있던 근로자 3명과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 등 4명이 숨졌다.
유가족 “안이한 안전의식 때문”… 철저한 수사 촉구[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근로자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이 사고 당일 작업 전 시행해야 하는 안전 점검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포스코 건설은 사고 당일인 2일 오후 11시께 열린 유가족과의 면담에서 유가족에게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안전작업발판 구조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 전에는 매번 볼트 상태 등을 눈으로 확인하는데 사고 당일 오후 작업 전에는 이 점검 절차가 시행되지 않았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 현장에서 전날 사고로 숨진 희생자의 유족(모자 안 쓴 사람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추락 현장을 둘러보며 유품을 찾고 있다.앞서 지난 2일 오후 1시 45분께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 A동 55층에서 근로자 3명이 작업 중이던 공사장 안전작업발판 구조물과 함께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 구조물 안에 있던 근로자 3명과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 등 4명이 숨졌다.
“특혜와 비리로 얼룩진 엘시티 건설 누구를 위한 것인가?”“공사도 중단해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7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엘시티 신축 공사 현장 추락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부산참여연대는 지난 2일 성명을 발표하고 “각종 특혜, 비리, 불법으로 얼룩진 엘시티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지 않은 채 엘시티 건물의 외관이 완공에 이르고 있는 것은 부산지역 적폐 중에 가장 큰 적폐가 버젓이 존재한다는 반증”이라며 “어쩌면 예견된 사고일 수 있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엘시티 관계자는 말할 필요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경찰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사고를 수사 중인 해운대경찰서는 3일 “54층에 설치된 안전작업발판 구조물 4개 중 두 번째 구조물을 55층으로 인상하는 작업 중에 구조물을 고정하던 역삼각형 모양의 슈브라켓 4개가 이탈되면서 추락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과 합동으로 사고현장에서 정밀 감식을 벌여 구조물 고정장치가 이탈한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또한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하청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구조물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 2일 소중한 근로자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 건물 실소유주인 이영복씨가 낳은 ‘엘시티 게이트’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더군다나 이날은 엘시티 시공사 포스코건설의 이영훈 신임 사장의 취임식날 맞물린 사고여서 일각에선 “비리 덩어리가 결국 아까운 생명까지…”라는 말과 함께 개탄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이 건설 현장의 실소유주인 이영복씨는 2016년 7월부터 회삿돈 705억원을 빼돌리거나 가로챈 혐의, 정관계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5억원대 금품 로비를 벌인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가 본격화돼 ‘엘시티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 중동 엘시티 공사 현장 55층에서 작업 중인 인부들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경 공사현장 A동 55층에서 박스 형태로 가설 작업대와 안전시설물을 합친 구조물인 SWC(safety working cage)에서 건물 외벽에 유리 설치 작업을 하다가 SWC가 떨어지면서 7명(4명 사망, 3명 경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이모(50)씨를 비롯한 김모(40)씨, 남모(38)씨 등 3명이 구조물과 함께 추락하면서 지상에 있던 김모(42)씨를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 중동 엘시티 공사 현장 5층 높이에서 인부들이 공사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경 공사현장 A동 55층에서 외부 유리 설치 작업 중이던 작업 인부 3명이 작업 기계와 함께 추락하면서 지상에 있던 인부 1명이 떨어진 낙하물에 맞아 4명 모두 숨졌다.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일 오후 2시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공사 현장 53층 높이에서 인부 4명이 작업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당국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부산소방본부)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일 오후 2시경 부산 해운대 중동 엘시티 공사 현장 53층 높이에서 인부들이 공사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공사현장 A동 53층에서 외부 유리 설치 작업 중이던 작업 인부 3명이 작업 기계와 함께 추락하면서 지상에 있던 인부 1명이 떨어진 낙하물에 맞아 4명 모두 숨졌다.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 중동 엘시티 공사 현장 53층 높이에서 인부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경 A동 53층에서 외부 유리 설치 작업 중이던 작업 인부 3명이 작업 기계와 함께 추락하면서 지상에 있던 인부 1명이 떨어진 낙하물에 맞아 4명 모두 숨졌다.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소방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서 근로자 4명 사망 추정”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가 지난 5일 부산YMCA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시민운동의 방향을 담은 신년선언문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부산시민연대는 신년선언문을 통해 “생태, 자치, 평화의 가치가 진정으로 실현되는 부산을 우리 함께 만들자”라고 결의하며 “2018년을 부산지역 시민사회와 부산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사회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부산시민연대는 “2016년 연말부터 시작된 촛불 시민혁명은 결국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지난해 조기 대선을 통해 문재인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받은 허남식 전 부산시장이 21일 열린 2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허남식 전 부산시장은 고교 동창인 측근을 통해 엘시티 시행사 이영복(67) 회장에게서 3000만원을 받아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항소했다.부산고법 형사1부(김주호 부장판사)는 이날 허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허 전 시장에게 징역 3년,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
당협위원장 총 62명 교체키로친박계 현역의원 4명 물갈이결과적으로 ‘인적청산’ 모양새홍준표 “옥석 가려야 선거”‘후임 인선’ 조강특위 가동[천지일보=임문식 기자] 17일 발표된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결과 서청원(경기 화성시갑)·유기준(부산 서구동구)·배덕광(부산 해운대을)·엄용수(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당협위원장에서 탈락했다.홍문표 사무총장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를 3개 권역으로 나눠 감사한 결과 현역의원 4명 포함 62명의 당협위원장을 물갈이 대상으로 발표했다.한국당 최고위는 앞
한국당 당무감사 결과 발표… 현역 4명 교체[천지일보=임문식 기자] 17일 발표된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결과 서청원·유기준·배덕광·엄용수 의원이 당협위원장에서 탈락했다.이날 이날 당사에서 홍문표 사무총장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를 3개 권역으로 나눠 감사한 결과 발표에서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한 62명을 물갈이 대상으로 지정했다.한국당 최고위는 앞서 당협위원장 교체 기준 점수를 1권역 현역의원의 경우 55점, 2권역은 50점으로 정한 바 있다.서(경기 화성시갑) 의원은 친박(친박근혜) 핵심으로 한국당의 대선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