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중동 엘시티 공사 현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
부산 해운대 중동 엘시티 공사 현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 중동 엘시티 공사 현장 53층 높이에서 인부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경 A동 53층에서 외부 유리 설치 작업 중이던 작업 인부 3명이 작업 기계와 함께 추락하면서 지상에 있던 인부 1명이 떨어진 낙하물에 맞아 4명 모두 숨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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