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과학기술계의 주요 당면과제 중의 하나는 원천기술의 부족으로 과학기술업계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고취시킬 필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 한국 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가 국내 젊은 과학자들의 창의력 및 상상력 고양을 위해 ‘젊은 파스퇴르 상(Young Pasteurian Award)’을 제정하기로 한 것이다. 제1회 ‘젊은 파스퇴르 상’에는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생명과학 관련 혁신 및 고정관념 탈피 프로젝트 또는 혁신 발표논문 등을 12월 31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
우리나라 60년 화학산업을 미래 녹색화학산업의 구심점으로 이끌기 위해 정부·산업계·학계·연구계·지자체가 뜻을 모았다.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김기현(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화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화학포럼 창립행사가 열렸다. 녹색화학포럼의 공동대표인 김기현(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외형적인 화학산업 성장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경쟁력을 높이기에는 고부가가치 원천기술 제품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이 포럼이 우리나라 화학인들의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시대의 흐름에 맞게 화학산업의 녹색화를 실
낯선 이국땅에서 고생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총재 박기봉)는 (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목사)과 함께 25일 고척근린공원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베트남, 스리랑카 등 7개 국 외국인근로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체육대회는 나라별(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로 구성된 팀들이 축구, 단체줄넘기, 닭싸움, 줄다리기, 달리기 등의 종목에 참여해 토너먼트식으로 기량을 겨루었다. 또 각국 국기 입장식
기후변화 극복을 위해 녹색구매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제3회 녹색구매 세계대회’가 21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녹색구매란, 구입의 필요성을 생각해 꼭 필요한 제품만을 구매하는 것부터 시작, 가격이나 품질뿐만 아니라 환경과 인체에 해를 덜 미치는 녹색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이날 개회식에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을 비롯해 야마모토 료이치 국제녹색구매네트워크 회장, 콘라드 짐머만 이클레이 사무총장, 이만의 환경부장관, 김문수 도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전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은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과 관련된 국민의 고견을 경청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개최한 ‘제1회 식품의약품안전 UCC 공모전’에 8편이 선정됐고, 오늘(16일) 식약청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총 2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당선작은 식약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청장상은 의약품 관리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 전남대학교 강나루 씨의 ‘함께하는 의약품 안전 실천’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 2편은 ▲불량 식품 및 의약품
세계 52개국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제3회 녹색구매 세계대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회 대회 일본 센다이와 2회 대회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이어 3번째로 한국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녹색구매를 통한 기후변화의 극복’이란 주제 아래 전 세계 공공기관, 기업, 소비자(NGO),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실천전략을 모색한다.주요 행사 일정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정래권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의 기조연설과 세션운영, 콘라드 오토 짐머만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9월 21일은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치매극복의 날’이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는 지난해 제1회 ‘치매극복의 날’에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치매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 데 이어, 올해 제2회 ‘치매극복의 날’에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종묘광장에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걸린 경우에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치매노인들의 미술치료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실종노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원희)는 ‘제1회 우수 수업자료 Contest’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총은 전국 유·초·중등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수업하는 수업지도안, 수업지도안 PPT 자료 등 우수 수업자료를 공모, 시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의 응모기간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응모 방법은 교사 개인별 수업지도안과 수업지도안 PPT 자료를 한국교총 현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upport.kfta.or.kr)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교총은 우수 수업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일 “제1회 노인심리상담지도사 자격시험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접수하고 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이 메일을 통해 유포됐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동 기관을 사칭해 불특정인에게 이메일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이버 수사대에 인터넷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제1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강원도 홍천군에서 홍천군축제위원회(최재경 회장) 주최, 홍천군(노승철 군수)·산림청(정광수 청장)의 후원으로 27일 개막식을 개최했으며 이후 이 행사는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된다.홍천종합운동장에서 홍천도시산림공원, 무궁화공원 및 부대행사장에 걸쳐 무궁화 심포지움, 한마음 콘서트, 군민 노래자랑, 등반대회 외에 전통 민속경기, 체육경기, 무궁화 분재, 야생화 전시, 체험행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 날인 27일 홍천 종합운동장에서는 아침부터 오
제1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27일 강원도 홍천 종합운동장에서 내리는 비에도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 날 오전 9시 반부터 11시경까지 빗 속에 치뤄진 개막식은 2008년 ‘무궁화의 메카도시’로 선정된 홍천군의 민·관·군이 하나되어 무궁화 사랑을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식에는 (사)홍천군축제위원회 최재경 위원장, 노승철 (무궁화축제 명예위원장)홍천 군수와 정광수 산림청장을 비롯해 1만여 명의 홍천군민과 출향 인사들이 참석했다. ‘나라꽃 무궁화 축제’는 문화·예술·체육 행사가 종합적으로 펼쳐져 한 해의 풍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