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 속에서도 나라꽃 무궁화 축제 개막식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뉴스천지

제1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27일 강원도 홍천 종합운동장에서 내리는 비에도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 날 오전 9시 반부터 11시경까지 빗 속에 치뤄진 개막식은 2008년 ‘무궁화의 메카도시’로 선정된 홍천군의 민·관·군이 하나되어 무궁화 사랑을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식에는 (사)홍천군축제위원회 최재경 위원장, 노승철 (무궁화축제 명예위원장)홍천 군수와 정광수 산림청장을 비롯해 1만여 명의 홍천군민과 출향 인사들이 참석했다.

‘나라꽃 무궁화 축제’는 문화·예술·체육 행사가 종합적으로 펼쳐져 한 해의 풍년을 축하하고 애국정신과 홍천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무궁화 고장 한마당 축제’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 폭우 속에서도 관계자들과 홍천 군민들이 행사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천지

▲ 왼쪽 부터 제11사단장, 최재경(홍천군축제위원회) 위원장, 노승철 홍천 군수, 정광수 산림청장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천지

▲ 고양산에서 백 살이 넘은, 가장 오래된 무궁화 나무에서 채화한 성화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 ⓒ뉴스천지

▲ 홍천군 북방면 선수단이 무궁화 장식의 우산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뉴스천지

▲ 독수리 모양의 전차를 타고 입장하는 제11기계화보병사단 ⓒ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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