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베트남전 참전용사가 6.25전사자 유족 편지 낭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 참전용사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기념식에서 국군 장병들이 묵념하고 있다.
고속도로 가장 막힐 시간하행선 오전 11~12시상행선 오후 5~6시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6일 휴일 나들이에 나선 인파로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오전 10시 기준으로 경부선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동탄 분기점∼남사부근, 망향∼천안분기점 등 총 37㎞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운행하며 정체 중이다. 서울 방향은 기흥부근∼수원 3㎞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있다.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비봉∼비봉부근,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구간 등 총 17㎞에서 정체 가 되고 있다. 서
“밥 벌어 먹고 사냐” 비아냥에택시기사 화 참지 못하고 범행테이프로 승객 묶고 흉기 위협법원 “범행 동기·경위 참작”[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술 취한 10대 승객의 모욕적인 발언에 화를 참지 못하고 승객을 차에 가두고 때린 택시기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특수중감금치상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정모(4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정씨는 지난 1월 11일 오전 2시 30분쯤 서울에서 태운 승객 A(19, 여)씨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패션학전공과 모델학전공 재학생이 최근 광개토관 지하 세종아트갤러리에서 ‘2019 정기패션쇼’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학생이 평소 수업을 통해 배우고 만들어 낸 작품과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작품제작, 쇼프로그램 기획과 연출, 기타 콘텐츠 제작 등 행사 전반을 학생 스스로 준비하고 실행함을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패션학전공 출품작품은 업사이클을 기반으로 상업적으로 판매가 가능한 재활용 의상을 선보이는 무대와 클래식한 수트를 변형해 현대적인 감각을 가진 고
‘품질경영’ 이끌다 품질 문제로 검찰 조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이 현대차의 ‘엔진결함 은폐 의혹’과 관련해 현대차의 품질을 총괄했던 부회장급 임원을 소환해 조사하면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부장검사)는 신종운(67) 전(前) 현대·기아차 품질 총괄 부회장을 소환해 2015∼2017년 세타2 엔진 리콜 결정에 어느 정도로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했다.신 전 부회장은 품질총괄 본부장(부사장), 사장, 부회장을 역임하며 현대·기아차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6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시화방조제 대부도 방향 도로에 행락객들의 불법주차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주말 시화방조제 도로는 불법 낚시꾼들의 갓길 불법주차로 극심한 교통정체가 심해 대부도와 영흥도 주민과 상춘객들이 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환경적 지속가능성 미흡 평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 이상으로 상승시키겠다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체계 평가가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2개 선진국들 가운데 2년 연속 최하위권에 머무른 셈이다.한국은 에너지 사용의 안전성과 경제성장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1인당 탄소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등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저조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국가별 에너지 전환 지수(ETI)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115개국 가운데 48위를 기록했
무료로 한강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만끽할 기회[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올 6월 한달간 한강의 이색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무료 공연들을 운영한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의 석양과 야경을 바라보며 무료로 즐기는 여름밤의 ‘문화 피서’는 11개 한강공원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되는 ‘눕콘(누워서 보는 콘서트)’은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공연으로 손꼽힌다. 6월의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가장 편안한 문화
‘헌인마을’ 개발청탁 관여 혐의삼성의 정유라 승마지원 관련최순실 뇌물사건 연루 의심이재용 재판 영향 갈지 주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윤영식)이 네덜란드 당국에 전격 체포된 가운데 향후 진행될 관련 재판에도 영향이 있을 지 관심을 끌고 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일 네덜란드 현지에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Interpol)에 체포됐다. 독일 국적인 윤씨는 2016년 말 국정농단 사태 이후 행방을 감췄다.헌인마을 개발비리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5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국가 산림문화자산 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되어 형성된 것으로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 중 국가가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46건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이 지정됐으나 지정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일부 있었다.이에 산림청은 학계·민간 전문가 등 11명을 심사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이날 심사위원들은 국가 산림문화자산 정책방향
보장률 73%까지 상승 괜찮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민이 원하는 건강보험 인상 수준과 보장률에 현재 시행되고 있는 건강보험 제도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지난해 만 19세~69세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적정 보장률을 조사한 결과, 국민은 현재 62.7%에 머무는 건강보험 보장률을 73%까지 상승해야 한다고 봤지만 건강보험료 추가 부담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왔다.이는 2017년 기준 보장률 62.7%보다 약 10%포인트 높은 수치다. 건강보험 보장률이란 전체 의료비에서
종로·경리단길 등 4곳 대상[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일명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앓고 있는 옛 도심 지역을 중점으로 피해실태를 조사한다.서울시는 지난 4일 ‘젠트리피케이션 피해실태 조사와 분석 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임대료 갈등을 중심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하겠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피해실태 조사는 이달 말 입찰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 후 늦어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옛 도심이 활성화되면서 주거비용이나 상가 임대료가 급격히 올라가 원주민과 상인들이 다른 곳으로 밀려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