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호서대 챌린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전남개발공사 매년 운영하는 ‘2022전남모터페스티벌’ 축제의 메인 행사로 지난 14~15일 양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다.호서대를 비롯한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영남대 등 15개 대학교 16개팀이 참가했다. 각 대학 팀은 규정에 따라 자체 제작한 포뮬러 자동차로 가속성능, 오토크로스, 내구레이스 등의 종목에서 자웅을 겨뤘다.호서대 챌린저팀은 75미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전국 주요 의사단체들이 ‘아빠 찬스’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지지한다고 잇달아 선언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6일 입장문을 통해 “새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인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은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최적임자”라며 “그동안 보건의료는 국민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복지 뒤에 가려져 전문성이 강조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의 연고지인 대구시와 경북 지역 외의 의사단체들도 이튿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광주
당국, 헬기 4대·산불진화대원 13명 긴급 투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12일 16시 55분경 전남 순천시 주암면 광천리 550-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대원 13명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진화 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북북서풍 3.5㎧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임상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센터장 박명림)가 ‘김대중, 브란트, 만델라-평화, 화해 그리고 연대의 세계 지도자들-’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오는 24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공동 개최한다.22일 연세대는 “오늘의 세계는 전 지구적으로 심각한 대감염병과 기후·환경 위기에 직면해 있고,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인류와 세계를 넘어 행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중대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연세대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와 전라남도는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친분 있는 변호사 8명이 총 50억원대에 달하는 성남시 소송을 수임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이 “최악의 부패이자 공권력의 악용사례”라고 직격했다. 또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7000명을 넘어서면서 닷새 연속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주간 있었던 이슈들을 모아봤다.◆이재명 측근, 성남시 소송 50억 수임… 국힘 “최악의 부패”☞(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친분 있는 변호사 8명이 총 50억원대에 달하는 성남시 소송을 수임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이 “최악의 부패이자 공권력의 악용사례”라고 직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국내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약 1만 4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이 28일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추천하기로 하자 한국이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대응에
“어쩔 수 없이 간다” 많아가족·친지 만남에 작은 기대감밀집지역은 피하려 하기도“택배 예년 명절보다 30%↓”[천지일보=홍보영, 윤혜나 기자] “오랜만에 오빠들을 보려고 하니 기대돼요. 그런데 오미크론이 너무 빨리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보니 걱정도 돼서 마스크를 두개 착용하고 왔어요.”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날인 28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친오빠를 보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어머니와 함께 올라왔다는 전소연(가명, 18)양이 이같이 말했다.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귀성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김포공항과 서울고속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올가을 들어 8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3일 전남 담양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1만여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AI 농장 발생 대부분이 오리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관련 기관이 협력해 오리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위를 씻어간다는 ‘처서’를 맞은 23일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에는 최대 400㎜의 폭우도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와 내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전국이 흐리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00~300mm, 중부지방과 서해5도, 울릉도·독도
서울 학생, 전남 학교로 농촌유학[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8일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농촌유학 발표회로 농촌유학 1학기를 마무리하고, 20일 2학기 농촌유학 참가 학생을 최종 확정하면서 2학기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2학기 농촌유학 학생 환영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23일 오후 2시 전남농산어촌유학 학교인 전라남도 서삼초등학교(장성군 서삼면 소재)에서 개최된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7일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학년도 농촌유학을 추진해 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광복절인 15일 고국으로 돌아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40일째 네 자릿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다. 광복절인 1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이자 사랑제일교회 담임인 전광훈 목사는 금지된 집회와 예배를 강행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홍범도장군 유해 고국품으로… 문대통령, ‘최고예우’로 직접 맞이☞(원문보기)봉오동·청산리 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지속과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잔여백신의 폐기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만 30~49세 연령층도 AZ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했다. 4차 대유행의 돌파구일지 아니면 잔여백신만 처리할 궁여지책인지 주목된다. 지난 5월 숨진 공군 여부사관 성추행 사건 수사가 끝나기도 전에 해군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하자 군 당국의 안이한 대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아스트라제네카 접종연령 하향, 4차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국민의 산림체험을 위한 숲길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가숲길 사업을 확대하며, 국가숲길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상징표(엠블럼)를 공개했다.상징표(엠블럼)는 언제나 우리를 품어주는 풍요로운 대자연과 국민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숲길의 소중함을 담았으며, 국가숲길로 하나 되는 우리나라를 표현했다. 품격 있는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국가숲길 지정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올해 5월 처음으로 국가숲길 4개소를 지정했다.지리산둘레길은 전라북도(남원시), 전라남도(구례군), 경
[천지일보=이솜 기자] 화요일인 6일은 전국이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특히 남부지방에서는 5일 밤부터 6일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정체전선은 점차 북상해 오늘 밤은 충청권북부, 6일은 강원남부, 7일은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다.오늘부터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충청권남부, 경북북부 50~100㎜, 충청권북부, 제주도산지 30~80㎜, 제주도(산
“매일 새로운 일상, 서울 학생 농촌유학 2학기 시작”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서 라이브 학부모 설명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30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농촌유학 2학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해 30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7일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학년도 농촌유학을 추진해 왔다.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농촌의 학교에 다니면서 자연-마을-학교 안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관계 맺기 등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입장문 발표“특별채용 제도개선 방향으로 가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의 14개 시도교육감이 13일 서울시교육청 특별채용 절차와 관련해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감사원 고발과 공수처의 수사 개시에 대한 깊은 유감과 우려 표한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서울시교육청 특별채용 사안은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은 무리한 형식주의 관점에서 특별채용의 취지를 도외시하고 사안을 판단했다”며 “고위공직자의 ‘중대범죄’를 처벌하기 위해 설치된 공수처는 권력형 비리
경북이어 두 번째22곳 시·군에 적용개편안 1단계 시행[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부터 전라남도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범·운영한다. 이는 지난달 26일부터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 중인 경북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은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전체 22곳 시군에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전라남도에서는 내일부터 경상북도와 유사하게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2곳 시군,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3일)부터 전라남도에서도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이는 지난달 26일부터 시범 운영된 경북 12개 지역에 이은 두 번째 적용이다. 전남은 이달 3∼9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전체 22곳 시군에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전라남도에서는 내일부터 경상북도와 유사하게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손 반장은 “전라남도는 현
산림청 “건조한 날씨와 강풍 동반돼 산불 각별히 주의해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과 영암군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오전 10시 38분경 전라남도 고흥군과 영암군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산불진화인력 93명을 현장에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남 고흥군 포두면 세동리 618 일원에서 오전 10시 38분경에 산불이 발생했으며 현재 진화 중에 있다.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
‘고위험 사업장 검사 권고’로 변경각종 인권단체와 英·佛 등 까지도 항의전문가 “외국인만 의무검사는 차별 조치”“위험 상황, 선긋기 어려울 땐 넓게 하기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서울시가 19일 외국인 노동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결국 철회했다.‘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검사 권고’로 변경했는데, 그간 서울시 행정명령을 두고 ‘인권침해’ ‘인종차별’ 등의 논란이 인데다 주한영국대사의 항의가 외신에까지 보도되는 등 국제적으로 번질 기미가 보이자 철회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중수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