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라오스 여객기 추락사’로 한국인 3명을 포함한 승객 전원이 사망한 가운데 당국이 시신 수습에 난항을 겪고 있다.지난 16일 라오스 당국은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사고 현장인 메콩강 유역에 모든 구조대를 파견, 사고 수습에 들어갔다. 하지만 메콩강 폭이 500~600m에 달하며 깊은 수심과 탁한 수질로 쉽게 시신을 수습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사망자 49명 중 시신 6구만 발견했고, 한국인 3명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다. 나머지 시신들은 물속에 모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 중이다.이에 따라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라오스 여객기 추락’ 원인이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주목됐다.17일(현지시각) 미국 CNN에 따르면, 라오항공 부사장은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생긴 돌풍이 조종사의 통제력을 잃게 한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KPL통신에 따르면, 여객기가 착륙을 준비할 때 돌풍이 불었고, 메콩강에 있는 섬과 숙박시설 부근에 추락했다.지난 16일 오후 2시 40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출발해 팍세 도착(오후 3시 55분) 예정이었던 라오항공 항공기(QV301)가 라오스 남부 팍세 공항으로부터 약 6㎞ 떨어진 메콩강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각) 라오스 여객기가 추락한 가운데 탑승한 승객 39명, 승무원 5명 등 총 49명이 사망했다. 한국인은 3명이 포함됐다.라오스 건설교통부는 이날 여객기가 악천후 속에 착륙하려다 메콩강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락기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당시 추락기에 탑승한 한국인 승객은 사업가 이강필(50대 후반) 씨, 관광객 이홍직(48) 씨, 한국 건설업체 현장소장 이재상(49) 씨 총 3명이다.이강필 씨는 라오스 남부지역에 농장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각) 라오스 여객기가 추락한 가운데 탑승한 승객 39명, 승무원 5명 등 총 49명이 사망했다.라오스 건교부는 여객기가 악천후 속에 착륙하려다 메콩강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락기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라오스 정부와 현지교민에 따르면, 여객기는 이날 오후 2시 45분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출발했고, 오후 4시쯤 남부 참파삭주의 팍세공항에 착륙하던 국영 라오항공 소속 QV301편이 공항 근처 메콩강으로 추락했다.추락기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16일 태국 외무부는 “추락한 라오스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다.태국 외무부에 따르면, 추락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44명, 승객 5명이 사망했다.이날 태국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쯤 항공기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출발해 오후 4시쯤 남부지역 팍세 공항에 착륙하던 중 근처 메콩강으로 추락했다.추락기에 타고 있던 39명 승객들 중에는 한국인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지 대사관에 따르면, 추락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의 명단은 이강필, 이홍직, 이재상 씨다.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16일 태국 외무부는 “추락한 라오스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다.태국 외무부에 따르면, 추락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39명, 승무원 5명 등 44명 사망했다.이날 태국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쯤 항공기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출발해 오후 4시쯤 남부지역 팍세 공항에 착륙하던 중 근처 메콩강으로 추락했다.추락기에 타고 있던 39명 승객들 중에는 한국인 3명이 포함돼 있었다.이 항공기는 ATR 72-600 프로펠러기로 알려졌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16일 오후 4시쯤 라오스에서 40명을 탑승한 항공기가 추락해 39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승객 중에는 한국인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태국 방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추락한 항공기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출발해 남부지역 참파삭 주의 팍세 공항에 착륙하던 중 근처 메콩강으로 추락했다.이 항공기는 프로펠러기로 알려졌다.신화통신는 탑승자 39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올해 노벨 평화상은 ‘화학무기금지기구(OPCW)’가 수상했다.11일(현지시각) 스웨덴 노벨상 위원회는 “OPCW가 올해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신경가스를 사용한 민간인 학살사태가 터지자 현지 정권의 화학무기 해체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노벨 평화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스페인 해변에서 고래가 떼죽음을 당했다.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서북부 라 코루냐 지역 마농비치에서 22마리의 고래떼가 집단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그중 11마리는 해안가에 도착하자마자 죽었고, 나머지 11마리도 결국 숨을 거뒀다. 고래때 사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다만 한 전문가는 “우두머리 고래가 병에 걸려 뭍으로 향하면서 사회적 유기관계로 이뤄진 다른 고래들이 뒤따라 왔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이밖에 관련 학자들은 “초음파에 의지해 이동하는 고래들이 군함이나 잠수함 등에서 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중국 가짜 쇠고기가 적발됐다.최근 중국의 시부망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경찰이 산시성 시안시에서 가짜 쇠고기 제조 공장 6곳을 적발, 관련자 45명(남 33명, 여 12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체포된 이들은 돼지고지에 색소 및 공업용 파라핀, 카라멜 색소, 아질산나트륨 등 다양한 화학 첨가제를 넣어 1㎏ 당 6000원으로 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파라핀은 석유를 만들 때 나오는 희고 냄새가 없는 반투명한 고체로, 양초, 연고, 화장품 따위를 만드는 데 쓰이는 화학물질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난해 7월 20일 미국 콜로라도주 ‘총기난동 사고’에서 살아남은 한 커플이 사고 1주년이 되는 날 감동의 결혼식을 올렸다.22일(현지시각) ABC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1년 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발행한 극장 총기난동 사고의 생존사 2명이 1년간 치료 끝에 지난 20일 감동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일명 ‘콜로라도 대학살’로 불리는 이 사고는 지난해 7월 ‘오로라 극장’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해 12명이 사망, 58여 명이 부상당하는 황당하고 끔찍한 사건이었다.당시 극장에서는 영화 ‘배트맨: 다크 나이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여객기가 동체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쯤 테네시주 네시빌을 떠나 라과디아공항에 착륙하던 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동체착륙했다.뉴욕 여객기 동체착륙 사고 후 기체는 크게 부서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객기 앞바퀴가 정상적으로 펼쳐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승객들은 사고 후 탈출용 슬라이드를 통해 무사히 빠져나왔으며 부상자는 8명,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라과디아 공항은 임시 폐쇄된 상태다.
중국 장어 1만 마리 떼죽음 ‘충격’[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중국에서 장어 1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현지 언론들은 “최근 광동성 다야만 해변 1㎞를 따라, 장어를 포함한 어류 1만 여 마리가 폐사한 채 떠올라 왔다”며 “현장은 어류들의 사체로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직까지 ‘장어 1만 마리 떼죽음’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정유 공장 폐수를 집단 폐사 원인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CNOOC 측은 ‘계절적인 해류현상’이라며 공장 폐수에 대한 원인은 부정한 것으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나이지리아서 피랍된 현대중공업 한국인 근로자 4명이 석방됐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피랍된 한국인 4명은 21일(현지시각) 오후 10시에 무사히 풀려났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나이지리아에서 현대중공업 소속 한국인 근로자 4명과 현지 근로자 2명이 피랍됐다. 연합뉴스는 17일 외교통상부 등의 말을 인용해, 이날 오후 3시쯤 바이옐사주(州)에 있는 현대중공업 지사에서 한국인 4명과 나이지이라 국적 근로자 2명이 무장괴한에 납치됐다고 보도했다. 또 피랍된 현지인 근로자 중 1명은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고 연합뉴스는 덧붙였다. 바이옐사주는 지난주에도 무장괴한이 레바논 외국인 2명을 납치, 지난 9일에는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의 노모(83)가 피랍돼 5일 만에 풀려나기도 한 곳이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동일본 쓰나미 경보·주의보 모두 해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일본 지진… “오후 6시2분 미야기현서 1m 쓰나미 관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7일 오후 5시 18분께 일본 도호쿠 지방 앞바다(태평양)에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7.8도 , 동경 144.2도, 깊이는 10km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 이바라키·후쿠시마·이와테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아오모리현과 미야기현에서는 진도 5, 홋카이도에서 도쿄 시내 지역은 진도 4가 각각 관측됐다. 도쿄 도심 빌딩에서도 1분 이상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기현에는 오후 5시 40분쯤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착할 것으로, 다른 지역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15분께 일본 도호쿠 지방에 규모 7.3 강진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 도심 빌딩에서도 1분 이상 진동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