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보수의 텃밭’ 대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일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손가락 브이를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보수의 텃밭’ 대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일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해 손을 흔들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보수의 텃밭’ 대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일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손을 잡고 있다.
“할인제도 재도입해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한국전력에 대해 전통시장 영세상인과 서민 대상 전기요금 할인제도 폐지로 주머니를 채웠다고 지적했다.12일 한 의원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전통시장 및 전통상점가의 도소매업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의 5.9%를 할인해주다가 2019년 12월 해당 사업을 종료했다. 지난해에는 6개월간 직접 지원 방식으로 13억원을 지원했고 현재는 전통시장에 대한 할인이 완전히 폐지됐다.아울러 한전은 2017년부터 주택용 절전
“감옥 갈 일이 아니라 상 받을 일” 주장[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관련이 됐으면 감옥 가야지, 사퇴할 일이냐”고 주장한 데 대해 24일 “대장동 개발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민간업자들이 독식할 뻔한 개발이익을 환수해 시민들에게 돌려준 대한민국 행정사에 남을 만한 모범사례”라고 응수했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옥 갈 일이 아니라 상 받을 일이지요. 홍 후보님 주장대로라면 시민들이 피해를 보건 말건 민간업자가 과도하고 부당한 수익을
홍영표 “수사 통해 진실 밝혀야”우원식 “공공개발 확산 방지 목적”전문가 “판세 바뀔만한 수준 아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25~26일)을 코앞에 두고 이재명·이낙연 후보 캠프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추석 연휴에 이은 23일에도 ‘성남 대장동 개발 논란’은 물론 이른바 ‘수박 논쟁’까지 강하게 충돌하는 양상인데, 하지만 이 같은 공방전이 판세를 뒤바꿀만한 정도는 아니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명낙 캠프 대리전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이재명 ‘정면 돌파’ 의지 밝혀이낙연 “저 아닌 국민‧당원께 설명”국힘 ‘특검 카드’ 거론 일제히 공세전문가 “대장동, 호남경선 1차 분수령”대장동에 비껴간 고발사주의혹 결국 부각[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추석 연휴에도 성남 대장지구 개발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치열하다.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는 정면돌파 의지를 거듭 밝혔고, 같은 당 이낙연 후보 측과 국민의힘은 연일 공세를 퍼붓는 양상이다.대장지구 개발 논란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문제에 집중됐던 관심은 비교적 분산된 모습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하헌기 청년대변인(상근 부대변인)이 개그맨 윤정섭씨에게 욕설을 퍼부었다는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 캠프 측이 출당을 촉구했다.윤 전 총장 캠프 측은 21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쌍욕을 뱉은 청년대변인을 즉각 경질하고 출당하라”며 이같이 요구했다.이어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의 한 초선 의원은 언론중재법안 처리문제와 관련. 여당과 다소 다른 입장을 나타낸 박병석 국회의장을 겨냥해 ‘GSGG’라는 표현으로 욕을 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며 “여당에선 욕설과 막말을 잘하
홍준표 14.8% 이낙연 12.0%[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7.8%로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7.8%로 1위를 차지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8.8%로 2위, 같은 당 홍준표 후보 14.8%로 3위, 민주당 이낙연 후보 12.0%로 4위를 기록했다.나머
결선투표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호남 연일 방문해 유권자 지지 호소내일 TV토론은 ‘대장동 의혹’ 쟁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른바 ‘호남 혈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빅2’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 민심을 얻는 데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추석 명절 이후 호남 경선 결과가 결선투표 여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분수령이 되는 만큼, 치열한 구애전을 펼치는 모양새다.18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광주·나주를 방문해 호남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지사는 호남 경선에서 대세론을 굳혀 본선
이재명 “투자자 참여 여부 몰라”홍준표 “사상 초유 부동산 비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에도 정치권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 공방으로 공방을 펼쳤다.해당 의혹의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역공했고,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특검을 도입해 조사해야 한다고 맞불을 놨다.이 지사는 이날 광주시 남구 미혼모시설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LH는 돈이 되는 사업에서 손을 떼라고 얘기했는데, 기묘하게도 그 시점에 특정 사업자들이 대대적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경남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홍준표 경선 후보의 고향인 창녕군 소재 창녕상설시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윤 전 총장은 경남 방문 계기를 묻는 질문에 “추석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경제와 우리 민생이 어떤지 지방에서 사시는 분들이 어떤지 주욱 경남지역을 보려고 한다”며 “그래서 일부러 경남도당 등에도 안 가고, 명절 전이라 장(전통시장)만 주욱 보기로 결정하고 왔다”고 설명했다.기자가 ‘이번 방문에 정치적
“부정부패 세력으로 몬 데 대해 유감” 주장[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놓고 18일 국민의힘(새누리당) 게이트라고 규정하고 역공에 나섰다.이 지사는 이날 광주시 남구 미혼모시설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LH는 돈이 되는 사업에서 손을 떼라고 얘기했는데, 기묘하게도 그 시점에 특정 사업자들이 대대적으로 수백억의 자금을 조달해 대장동 일대 토지에 대한 계약금을 주고 사놓은 상태였다”고 밝혔다.이어 “그리고 (한나라당) 신영수 전 의원이 2009년 국정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7일 오후 전남 함평군 천지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제공: 이재명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7일 오후 전남 함평군 천지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손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이재명 캠프)
비과학적 방역체계 전면 개편 예고최승재 “자영업자 지지 부탁드린다”[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12일 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의 공약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지지를 호소했다. 최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출신 비례대표다.장 후보는 우선 “비과학적인 방역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숨통을 열어줘야 한다”며 “치명률 중심의 과학적 통계에 근거한 방역 대책 전
인지도, 정책 역량 증명 등 많은 과제문재인 대통령에 박근혜 사면 촉구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전국 민심 투어에 나섬과 동시에 당내 세력 다지기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다만, 낮은 인지도와 정책‧대안 제시 부족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6일 최 전 원장 캠프에 따르면 최 전 원장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진해와 구미, 대구, 경주, 포항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민심을 청취한다. 이번 민생 행보의 키워드는 최재형 알리기로 보인다.최 전 원장은 5일 진해를 찾아 지역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5일 전남 광주시 남광주시장을 둘러보며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제공: 이낙연 캠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빅3’ 대권주자들이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권 내에서 각종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는 17~18일 호남을 방문한다.이 지사는 경기도·전라북도 자동차 대체인증부품 활성화 협약식, 광주 5개 구청과의 기본소득 간담회 등 도지사로서 일정을 마친 후 5.18묘역 참배에 나선다.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광주 조선대 강연에 나섰고, 16일까지 광주에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이 전 대표는 매일 오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