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속보] 내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107 ㎍/㎥로 매우나쁨을 보인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걷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107 ㎍/㎥로 매우나쁨을 보인 25일 오전 서울 원효대교 남단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부터 미세먼지가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을 나타낼 수 있으며 서울, 경기북부,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울산, 경북, 제주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자주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
남서풍 불며 중국에서 유입[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4일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역대 3월 하루 중 최고치에 근접했다.그동안 비교적 쾌청한 날씨를 보였지만 남서풍이 불면서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80㎍/㎥로 ‘나쁨(51~100㎍/㎥)’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한달 중 최고 높은 수치로 지난 2017년 3월의 85㎍/㎥에 육박했다.또 이 시각 현재 경기권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8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서 바라본 남산타워가 미세먼지로 뒤덮여 뿌옇게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서울에 토요일인 24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가 발령됐다.이날 서울시는 초미세먼지(PM-2.5)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해 민감군주의보를 내렸다. 서울의 이날 오전 5시와 6시 기준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0㎍/㎥로 측정됐다.시는 외출할 때나 실외활동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호흡기·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6시 기준 104㎍/㎥로 ‘나쁨’ 수준이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주말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로 아침을 시작했다. 일교차가 커서 낮에는 14.6도까지 올라가는 곳도 있겠다.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겠다. 외출시 마스크를 준비하는 게 좋겠다.미세먼지는 서울,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그 밖의 권역에서도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일요일인 25일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 영남권 등 남부지역은 농도가 더 높아져 ‘나쁨’을 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3일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그린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31일 산림청이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 및 품격 있는 도시를 위한 그린 인프라 구축방안’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의 기능 강화 및 조성 확대를 위한 선도 사업 발굴 및 추진, 도시숲의 체계적 관리·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3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4∼5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충청 지역은 ‘나쁨’을 나타내고 전북과 영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이 될 수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2일 전국이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좀 더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날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또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 3~8㎝, 강원 동해안과 충청(서해안 제외), 경북(북동산지 제외), 경남(남해안 제외), 전북 북동내륙, 제주산지에서는 1~5㎝ 등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
(부산=연합뉴스) 춘분인 21일 오전 부산 황령산에 눈이 내려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멀리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로, 이기대가 보인다.부산 일부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져 진눈깨비가 내렸다.고지대인 금정구 산성로, 북구 만덕고개길, 연제구 황령산로 등 8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으며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인 21일 전국은 흐리고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은 흐리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 등은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또 낮부터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기온은 북동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20일부터 22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상·제주가 10~40㎜, 전라도와 강원 영서·울릉·독도 5~20㎜, 서울과 경기도 5㎜ 내외 등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절기 춘분(春分)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화단에서 마가렛(나무쑥갓)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지자체와 휴양림 등 169개소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약 86만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도시근교(105개소, 200ha를 식재)에서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참여 나무심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국민이 손쉽게 나무를 구할 수 있도록 전국 산림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