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상명대학교 청소년 행복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대학 특성화사업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사는 건양대 ‘상담과 스포츠 통합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 해결 프로젝트 사업단’과 공동으로 진행됐다.본 워크숍은 특성화사업단의 공동사업 평가 및 환류, 공동사업 활동 운영을 계획하기 위한 목적이다.각 사업단은 2차년도 사업평가, 환류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2단계 사업기간 중 공동사업 활동 운영 계획, 공동사업 평가,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함께 ‘세계인 톡톡콘서트’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경청과 소통’을 강조하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외국인들과 함께 ‘소통을 통한 만사형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전시는 거주외국인들의 시정참여와 제안 활성화를 위해 18일 오후 4시 호텔ICC에서 ‘제1회 세계인 톡톡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거주외국인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제정된 ‘대전광역시 외국인시정참여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외국인시정참여회의’의 첫 번째 회의다. ‘시장과의 격의 없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대학 장학금 혜택과 복무 기간 경력 인정, 취업 문제 해결, 남자의 경우 군복무 대체까지 가능한 군장학생 선발 제도의 지원율이 상승하고 있다.군장학생은 대학(고등학교 이상 학교) 재학 중 군에서 시행하는 전형에 합격해 선발되면 군에서 장학금을 지급받고 졸업 후 일정 기간 장교나 부사관으로 복무하는 제도다.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기술 군장학생 선발 협력 교육기관으로 군장학생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각 군 홍보관을 초청해 정기적인 군장학생 선발 설명회를
‘제2차 한-인도네시아 공동위원회’서 양국 현안 논의[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동아시아 주요 국가로서 전략적 소통과 역내 안정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19일 외교부는 “양측은 최근 역내에서 힘의 균형변화, 역사·영토 문제를 둘러싼 갈등, 북한의 지속적 도발 등 요인들로 전환기적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아시아의 주요 국가인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역내 안정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8일 오후 서울에서 레트노 마르수디(Retn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남극해에서 좌초됐던 한국 원양어선 ‘썬스타호(628톤, 승선원 39명)’가 구조를 마치고 예인되고 있다고 해양수산부(해수부)가 19일 밝혔다.해수부에 따르면 썬스타호 승선원 39명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 배에는 선원 37명(한국인 7명, 중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23명, 필리핀인 5명)과 옵저버 2명(한국인 1명, 러시아인 1명) 등 37명이 타고 있었다. 구조는 3시간 15분 정도 걸렸다.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낮 12시 10분께 썬스타호 주변 유빙 제거 작읍을 마쳤다
선거구획정·쟁점법안 둘러싸고 신경전 계속[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여야가 선거구획정안과 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들 법안의 시급성 강조하고 올해 내 처리를 요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합의 처리 원칙을 내세우며 직권상정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선거구획정은 올해 안에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면서 “참신한 정치신인들이 자연스럽게 정치권에 흘러들어올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기존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다. 관련 없는 사항들까지 끌어들여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기 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힘!”[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윤석대 새누리당 서구을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치를 바꾸는 새 시대 새 인물로서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뼈를 깍는 각오로 힘쓰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윤석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대전시청 바로 옆에 있는 서구 둔산동 1267 중소기업중앙회 4층에 마련됐다. 윤석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구 乙)는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3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윤석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육군 제32사단 강가람 병장이 로스쿨 두 곳에 동시 합격했다. 군 복무 중 여간 시간을 활용해 학업에 매진한 강가람 병장은 로스쿨 두 곳에 동시 합격하는 기쁨을 안은 것이다. 육군 제32보병사단 예하 용사부대에서 통신병으로 복무 중인 강가람 병장(28)은 지난 11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충남대학교 로스쿨로부터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학창시절부터 법조인을 꿈꾸어 온 강 병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고시를 준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리고 적지 않은 나이와 진로 문제, 군 입대문제로 고민하던 중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환경포럼 주제발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환경포럼’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했다.이날 환경포럼엔 안희정 지사와 박광국 KEI 원장,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충청남도의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주제로, 안 지사의 발표와 지정과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 물 통합관리 정책과 연안・하구 생태 복원 추진 등 물 환경의 건강성 회복, 건
[천지일보=이솜 기자] “유독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유망중소기업대상을 통해 다시 힘을 얻습니다.”1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의 수상자들이 이같이 입을 모았다. 올해 대상을 받은 12개 업체 대표들은 모두 메르스, 세계 시장의 악화 등으로 IMF 시절보다 더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어렵고 억울했던 지난 한 해를 회고하니 눈물에 말을 잇지 못하는 수상자도 있었다.3년째 수상의 영예를 안은 피톤치드숲속나라 대표 최용철 대표는 “3년 차인 피톤치드에게 올해는 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마음의 소리가 1000화를 맞아 네이버에서 축하 이벤트를 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네이버 본사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분당에 있는 네이버 본사 조명을 통해 ‘마음의 소리 1000’이라는 문구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조석은 2006년부터 웹툰 ‘마음의 소리’를 연재해 마니아층을 형성하면서 네티즌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특히 조석은 연재한 9년 동안 지각, 휴재 한번 없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 또 하나의 인기 비결이다. 조석은 지난 17일
인터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이병연2015 전남도 으뜸지도사상 수상병해충 방제사업시스템 성공 공로“90억원 생산↑, 방제비 10억원↓”잔디 재배 매뉴얼은 교육자료로블루오션 ‘곤충분야’는 브랜드화[천지일보 장성=이진욱 기자] “사람은 저마다 태어난 이유가 있고 사는 동안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밤을 새우며 열정을 다 바쳐 한 그 일이 내게 꼭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공직자로서 이 일은 제가 당연히 해야 할 일, 무엇보다 여러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일이기에 행복합니다.”2015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조은산업주식회사(대표 김용규)가 제3회 ‘2015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대상)’ 시상식에서 폐기물재활용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18일 서울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고,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됐다.이날 폐기물재활용부문 대상을 받은 조은산업은 독자적인 기술로 사업 장 폐기물인 무기성오니(공장에서 발생 하는 진흙)를 재활용해 ‘인공토’, ‘경량골재’로 재탄생시키는 순환골재(재활용 골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재해예방을 위한 협력활동으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고 재해감소 성과를 이룬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2015 당신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세상’을 발간했다.안전보건공단은 국가적 안전보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현재까지 370여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보건 교육 및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례집은 안전보건공단이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한 업무협약 중 10건의 우수사례를 엄선한 것으로 각 단체 및 기관과 재해를 줄이고 안전을 확보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내 최고층 ‘엘시티 더샾’ … 2019년 말 준공 예정101층 랜드마크타워ㆍ연면적 66만1138㎡ 주거타워[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건설이 국내 최고층 아파트를 부산에 짓는다. 85층 339m 높이의 ‘엘시티(LCT) 더샾’이 그 주인공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미 현재 국내에서 준공된 건물 중 가장 높은 건물(68층, 305m 높이)인 인천 송도에 위치한 동북아무역센터를 시공했다. ‘엘시티(LCT) 더샾’은 동북아무역센터의 높이를 뛰어 넘어 명실공히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101층, 41
34개 직능단체 회원 등 240명 참여 분야별 민생해법 모색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연말을 맞아 시민대토론회를 열고 서민생활을 해법과 행복 찾기에 팔을 걷었다.대전시가 17일 서민생활과 직접 연관이 있는 10대 민생분야에 대해 시민과의 직접소통으로 해법을 찾아 호응을 얻었다. 권선택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BMK 컨벤션에서 직능단체 회원과 학생 등 시민들과 함께 ‘서민생활 10대 분야 시민대토론회’를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생활경제와 청년일자리, 안전, 교통, 시민참여, 복지, 문화예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자금의 모금과 이동을 차단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AP 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이날 이사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알카에다 제재’ 결의안의 대상을 IS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보리는 ‘9.11 테러’ 직후 알카에다의 자금줄을 차단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따라서 IS를 알카에다만큼이나 심각한 국제사회의 안보를 위협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공동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
국가보훈처-서울시, 기간·장소 높고 갈등 증폭 시민들도 찬반 대립 팽팽 “애국심 고취 vs 북한 느낌”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국가보훈처와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태극기 게양’ 문제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양측 모두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의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는 데에는 공감하지만 그 기간과 장소를 놓고선 대립선이 뚜렷하다. 보훈처는 광화문광장에 태극기 게양대를 영구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인 반면 서울시는 한시적으로 설치하거나 정부시설 부지 내에 둬야한다는 의견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민들의 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네이버 메일의 장애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17일 오후 11시께부터 SNS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메일에 접속할 수 없다는 글이 올라왔다.이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메일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고 밝히면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발 업체 홍보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박명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명수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박명수는 “먼저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한다.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몰라 빠르게 사과드리지 못한 점 또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2주 전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가발 촬영 관련해 제 동생이 운영하는 가발 매장의 촬영 협조 요청을 받았다. 급하게 장소를 구하는 제작진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한 매장을 추천했고 곧바로 촬영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