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처리 기반 딥러닝기술 융합 과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가 데이터 사이언스 인재 양성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갖춘 ‘2021년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대학이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관련 기업이 빅데이터 직무 취업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인재 양성 사업이다.2021년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의 사
해외학교와 수업 교류로 서울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함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4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국, 호주, 중국 등 9개국 71교가 참여하는 ‘상대국 언어로 말하는 온라인 협력수업(Online Language Exchange Program, OL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온라인 협력수업은 지난해 운영한 시범사업을 토대로 참여 국가와 학교를 확대해 실시하는 것이다.2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상대국 언어로 말하는 온라인 협력수업’은 월 1회 이상(권장)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만나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가 오는 23일 오후 1시 부산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경영관에서 제주평화연구원, 한국유럽학회와 공동으로 ‘유럽연합과 한반도 : 상생적 번영과 평화적 공존의 모색’을 주제로 춘계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무성 한국유럽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연합학술대회는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원장의 '국내·국제 갈등해결 모델로서의 제주와 유럽', 정해조 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과 BK21 교육연구단장의 ‘유럽연합의 가치와 한반도'라는 주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 활동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한 ‘그린사이클 화분’ 활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와 용산구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이 결성한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 용산구의 한마음공원에서 ‘그린사이클 화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화분 300개를 용산구에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용산 드래곤즈는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숙명여자대학교, 아모레퍼시픽, 삼일회계법인,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H
이웃국가 도발 때마다 노래로 저항30여년 묵묵히 개념가수의 길 걸어“中김치‧한복공정, 문화열등감때문”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대한민국 心바람문화예술협회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을 화끈하게 때린 노래가 나왔다. 바로 독도가수 서희의 신곡 ‘김치싸대기’다. 서희가 직접 작곡‧작사‧편곡했다. 김치를 파오차이(중국식 절임채소)로 한복을 한푸의 일종이라고 우기는 중국을 나무라는 가사가 통쾌하면서도 위트있다. ‘중국에 조선족이 있으니 김치와 한복이 중국 것’이라는 중국의 논리를 그대로 적용해 “그럼 우리도 화교
2월 28일 이전 초교 졸업 대상전국 100~500명 혜택 전망아이 성년 될 때까지 부모도“아동들 국민 준하는 정체성”[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부모의 자녀라 하더라도 국내에서 태어나 15년 이상 거주했다면 조건부 체류하도록 하는 제도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법무부는 19일 국내에서 출생한 후 15년 이상 국내에 계속 체류하면서 우리나라의 중‧고교 교육과정을 받고 있거나 고교를 졸업한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재학, 법위반 여부 등 일정한 심사를 거쳐 학업 등을 위한 체류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다.다만 아동이 불
한국어, 영어, 아랍어로 제공되는 온라인 특별 전시회기가픽셀 이미지로 다채로운 전통 자수 공개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박물관이 ‘한-UAE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오는 6월 24일(목)까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온라인 전시회 ‘한국의 자수, 어제와 오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2020-2021 한-UAE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특별 전시 페이지인(www.K-Museum.com)과 구글의 글로벌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G
“서울 학생의 성장 돕는 맞춤형 멘토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학습 멘토링 ‘다가치 토요멘토링 프로그램’과 ‘탈북학생 학교별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한다.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다가치 토요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과 체결한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대상 모국어 멘토링을 위한 협약’에 따라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생 멘토와 현직교사가 함께 다문화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참가 대상은 서울시 소재 초
세계적인 단백질 연구 전문가 ‘함시현 교수’세계 최초로 치매 단백질의 응집 과정 규명연구와 후학 양성에 대한 공로 치하“함 교수의 열정 계승하겠다” 다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지난 1월 암 투병 끝에 타계한 고(故) 함시현 화학과 교수의 연구와 교육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며, 지난 14일 명예연구교수 임명장을 수여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숙명여대가 명예연구교수 임명장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개최된 ‘故 함시현 교수 명예연구교수 임명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식’에는 함 명예연
19일 오후 5시, 온라인 ZOOM 세미나‘한일 외교 갈등과 미디어 민족주의의 진단과 대안: 시민 연대와 공공외교’ 주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일 외교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국의 학계가 화해를 모색하기 위한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에 따르면,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산하 미디어외교센터(센터장 채영길)는 일본 와세다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한일 외교 갈등과 미디어 민족주의의 진단과 대안: 시민 연대와 공공외교’ 세미나를 통해 첨예화돼 가는 양국 간 외교적 갈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수외국어 기초 강좌언어·문화 특강 통해 청소년 세계시민역량 강화특수목적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고등학교 학생 대상 특수외국어 알리기에 나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오종진)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의 특수외국어교육진흥 사업 지원을 받아 특수목적고등학교(고양국제고, 대일외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등학교 학생 대상 특수외국어 알리기에 나섰다고 14일 한국외대가 밝혔다.본 특수외국어 교육 지원 사업에서는 한국외대 15개 학과가 참여해 사업 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러시아연구소(소장 표상용)가 ‘2021년 제11회 전국 대학(원)생 러시아어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와 주한 러시아연방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본 대회는 러시아어 학습의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연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작년과 올해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제시된 주제를 읽고 동영상을 촬영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지난 9일 응웬 부 뚜응 주한베트남대사 일행을 맞이해 본교와 베트남 대학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과 응웬 부 뚜응 주한베트남대사, 또 티 빗 응옥 참사관, 레 히엡 끄엉 수석 비서가 참석했다.양보경 총장과 응웬 부 뚜응 주한베트남대사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양국의 인적, 물적 교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베트남 최고 권위의 외교 전문 교육기관인 베트남 외교부
독립기념관·독립운동사 이해에 도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외국인 관람객의 언어장벽 해소와 동등한 서비스 제공,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영어 비대면 해설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간은 4월~6월 (상반기), 9월~11월(하반기) 등 2회에 걸쳐 진행한다.8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비대면 영어 해설 콘텐츠는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 관련 고객서비스, MR독립영상관 등 12종의 다양한 주제와 숏 폼 콘텐츠(1분 내외 짧은 영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형식)를 활용해
“미얀마의 봄 간절히 기다린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미얀마 민주화 투쟁’과 관련한 계기교육 자료를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토론하고 존중과 참여의식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조 교육감은 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중요한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얀마 민주화 투쟁에 대해 학생들이 토론하고, 존중과 참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미얀마의 봄을 기다리며’라는 계기교육 자료를 학교에 보급한다”고 말했다.그는 “미얀마 계기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대학(대형)’으로 선정돼 지난달 19일 고용노동부와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한국외대는 1년 차 사업비 6억원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총 30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2016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운영돼온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한국외대는 지난해까지 본 사업에 참여했고, 기존 사업에 이어 후속 사업에도
2021 한국광고학회 춘계정기학술대회‘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한 광고’신진학자 우수논문상 시상식 개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최지윤 박사가 오는 2일 강원도 고성 소노캄 델피노에서 열리는 한국광고학회 춘계정기학술대회 신진학자 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2020 신진학자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1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2020 신진학자 우수논문상은 학술연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신진학자(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하)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광고학회에서 수여하
4월 1일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현장방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이 오는 4월 1일 서울시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대응해 돌봄 및 가족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다고 31일 여가부가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방역조치 현황과 돌봄 및 가족 지원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여가부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가족상담전화(16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가 31일 미얀마 군사 쿠데타를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29개 언어로 발표했다.이번 지지 성명에는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을 포함해 미얀마 민주화 투쟁에 뜻을 함께한 교수 184명(내국인 교수 145명, 외국인 교수 39명)이 참여했다.성명서는 그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국어 원문을 한국외대 교수진이 28개 외국어로 번역했으며, 터키어, 우즈베크어 등 11개 특수어의 경우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소속 학생과 교수들이 공공분야 재능기부 형태로 번
기획전 ‘열여섯 살이었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30일 한국만화박물관(경기도 부천시 소재)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기획전 ‘열여섯 살이었지’ 현장을 찾아 전시 현황을 살핀다.여가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역사적 사료, 피해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사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자료 등을 전시해 피해자의 삶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왔다.지난해 11월에 개막해 오는 6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