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8일 오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통합당 측 “영상 분석시간 필요”총선 전엔 “총선 이후 하자”피고인 별 영상 재분류도 요구검찰 “수사보고서에 다 정리”재판부, 추가 공판준비기일 잡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4.15 총선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미래통합당(전신 자유한국당) 측 재판이 또 지체됐다. 28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통합당 측이 “증거 영상 분석 시간이 필요하다”며 공판준비기일을 더 요구했기 때문이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 나
하루 신규 확진 환자 10명 내외 발생격리환자 7000명→1000명대로 감소해“이른 시일 내 중증별 환자 배분 효율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최초로 보고된 지 100일을 맞아 정부가 지금까지의 경과를 ‘국가적 위기상황’을 무사히 지나고 안정적인 상황에 이르렀다고 보면서도 코로나19는 아직 여전히 진행 중이기에 방심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100일를 맞아 그간의 방역 과정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에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기술자격증 시험 일정 연기로 공무원 수험생 일부가 응시 자격을 갖추지 못하게 되자 날짜가 겹친 국가기술자격증 시험 일정을 조정했다.28일 고용노동부(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에 필요한 특수직급 응시요건 자격증과 가산점 적용 자격증 필기시험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일인 6월 13일과 겹치지 않게 6월 14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자격증 합격자 발표일도 가산점 적용 자격증은 8월 7일, 응시요건 자격증은 8월 7일과
무증상 확진 환자 파악 가능항체관련 진단키트 허가 無항체 면역력 연구 진행해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이 현재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는 ‘항체검사’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현재 국내 코로나19 집단면역 수준을 판단하기 위해 어떤 항체 검사법으로 항체 양성률을 확인할지를 전문가와 함께 검토 중이다.항체는 병이 완치됐다는 결정적인 면역의 증거다. 항체검사를 하면 과거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집단면역 형성 여부를 가늠
2009년 통계시작 이후 처음숙박·음식·여행·예술 등 피해[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충격이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말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었다.2009년 6월 고용부문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28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3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27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2만 5000명(-1.2%) 감소했다.앞서 정부가 발표한 3월 말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 둔화와 3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월말~5월초 황금연휴를 앞둔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주차장에 차량이 가득 차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제주 등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월말~5월초 황금연휴를 앞둔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청사 주차장에 차량이 가득 차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제주 등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5곳 한꺼번에 압수수색[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28일 종합편성채널 방송사 채널A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언유착’ 의혹 사건 때문이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에 있는 동아일보 건물 채널A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목표는 검언유착 대상자로 지목된 이모 기자의 취재 녹취록 등 신라젠 의혹 관련 자료다.이뿐만 아니라 이 기자의 취재와 연관된 장소 5곳도 압수수색 대상으로 삼고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문건들을 찾고 있다.이번 사건은 MBC가 채널A 이 기자가 이철 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75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056명이다.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명이다.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244명이다.신규 확진자 1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기 3명, 경북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선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90명 늘어나 총 8854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77명 감소해 1654명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4명… 총 1만 752명
피로감 1위, 장시간 마스크 착용황금연휴 계획 1위, 실내 휴식[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수차례 연장되면서 시민 80%가량이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성인 372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시민 79.7%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피로감을 느끼는 부분(복수응답)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답답함’이 68.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외출을 못 하는 것’ 58.3%,
교육감에 관련 제도 개선 권고[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후보자 선발 시 교감계열 응시자격에서 사립학교 교원을 배제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28일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교사계열의 경우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시 국·공립 및 사립학교 교원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교감계열은 사립학교 교원이 지원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B교육감은 “교감 계열에 한해 사립학교 교원의 지원을 제한하는 주요
[인천공항=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에서 발이 묶인 우리 국민들이 연이어 귀국길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으로 인도 뉴델리에서 210여명의 우리 국민이 아시아나 임시항공편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휴직·휴업 수당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수준이 90%까지 오른다.고용노동부(고용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90%로 상향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8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사업주는 이달 1일부터 6월까지 실시한 고용유지조치(휴업·휴직)에 대한 수당으로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다만 대규모기업의 지원수준 및 1일 상한액인 6만 6000원은 동일하다.고용유지지원금은 경
(서울=연합뉴스) '미공개 정보 주식거래 의혹'을 받는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부 내륙과 서해안, 동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서 일본 남쪽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하지만 이날 오후부터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35~65km/h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그 밖의 일부 내륙과 서해안, 경북동해안에도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특히 이날 밤에 최대순간풍속이 강원산지는 90km/h 이상, 강원북부동해안은 70km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기소된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피고인 신분으로 27일 다시 광주 법정에 섰다. 여야가 29일 오후 9시 본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은 27일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남북 협력의 길을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나이지리아 한국인 78명 귀국길 올랐다… 28일 오후 도착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전두환씨의 사자명예훼손 형사 재판에 출두하여 심리를 마친 전두환씨가 탄 카니발 차량이 법원 후문을 빠져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