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1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채점 점수를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킬러문항은 배제됐으나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었다.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공통과목 중 독서는 낯설고 전문적인 내용은 피하면서도 매력도가 높은 오답 선택지가 나와 정답을 찾기 어렵게 했다.수학영역은 킬러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 배제에도 불구하고 매력적 오답으로 또다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으로 점쳐지고 있다.수능 가채점 결과 예상 수능등급컷 기준으로 국어 83점, 수학 82점으로서 수험생의 47.4%가 체감난이도가 “매우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여 중위권 이하 수험생 및 N수생들에게는 재수, N수를 고려하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부속기관 동국대학교 듀이카는 100% 면접전형 선발, 수시,정시와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2년 내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먹통’이었던 정부 행정전산망 ‘새올 시스템’이 정상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능 이의제기 건수가 지난해 수능(663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거취가 주목되는 가운데 ‘슈퍼 빅텐트’를 언급하며 인재풀에 다양한 가능성을 시사한 국민의힘이 어떤 인물들을 영입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푸틴, 22일 ‘G20 화상회의’ 참석… 러시아 입장 연설한다(원문보기)☞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22일(현지시간) 인도 주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의신청 접수가 2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종료됐다. 이의제기 건수는 지난해 수능(663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중복과 단순 의견, 시험 운영에 대한 항의글 등 추후 집계에서 빠지는 만큼 건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운영하는 ‘2024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수능일이었던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후 6시 기준 총 288건의 글이 게시됐다.◆“킬러문항 뺀다면서…” 항의글 다수이의신청에는 ‘킬
공연․영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서할인 및 무료입장, 기념품 증정 혜택피로도 풀고 문화도 즐기고 '1석 2조'[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수능으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관련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에 문화를 즐기며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다양한 소양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친 가운데 서울권 소재 대학에서 자연계와 인문계 원점수 최저합격선이 각각 200점과 201점으로, 전년대비 자연계(209점)만 9점 하락한 예상이 나왔다.종로학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학년도 대학별 원점수 기준 합격예상 점수를 공개했다. 원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2과목, 300점 합산 기준(국어 100점, 수학 100점, 탐구1 50점, 탐구2 50점)으로 했다.전국 의예과 합격선에서는 서울권 소재 283점(전년 288점), 수도권 소재 283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마친 가운데 교육대학교의 정시 정보를 정리했다. 초등교육과는 10개의 교대와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등 13개 대학에 개설돼 있다. 최근 임용의 어려움과 교권 위기 등으로 교대의 인기가 낮아지고 있지만, 교대에 대한 확고한 진로희망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2024학년도 정시에서는 13개 대학에서 총 1744명을 선발한다(정원 내 기준). 서울교대(+41명)와 진주교대(32명)에서 선발인원이 크게 늘면서 전년 대비 73명이 증가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7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위메프 ‘해외쇼핑데이’ 개최… 인기 상품 최대 40% 할인위메프가 오는 19일까지 ‘해외쇼핑데이’를 열고 전세계 베스트 상품 700여종을 엄선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사흘간 열리는 이번 해외쇼핑데이에는 겨울맞이 방한용품을 비롯해 식품, 패션 및 잡화, 전자기기, 뷰티, 생활용품 등 큐텐과의 협업으로 입증된 해외 인기 상품 700여종이 소개된다.또 기획관 전용 30% 장바구니 할인 쿠폰과 함께 중복 사용 가능한 10% 카드 할인 쿠폰이 지급돼 최대 40%의 할인 혜택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83∼89점, 수학은 82∼93점 정도로 나타났다.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수능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16일 밝혔다.◆[2024수능]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끝났다.올해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한 첫 수능이었다.수능 출제본부는 킬러 문항 출제를 자제하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난이도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 전문가들은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과목이 예상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을 내놨다.시험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들도 킬러 문항이 배제됐다는 데는 공감하면서도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16일 서울 종로구 덕성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가 16일 수능 4교시 한국사 영역과 관련 “단원·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교육과정 핵심 내용 위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출제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췄는지 평가하기 위해 핵심적·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출제본부는 “한국사 영역에선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핵심 내용을 출제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또한 “특정 교과서에만 수록돼있는 지엽적인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고자 했다”고 했다.EBS와 연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83∼89점, 수학은 82∼93점 정도로 나타났다.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작년 수능과 비교해 국어 영역의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이 10점가량 하락한 것으로 보아 문제가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EBSi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이 1등급을 받으려면 85~88점을 맞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i는 88점, 메가스터디는 88∼89점, 이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정부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밝혔지만 수학영역 고난도 문항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16일 수능 수학 영역 22번 문항은 미분계수 부호를 고려해 조건에 부합하는 그래프 형상을 추론하는 문제다. 이를 통해 함수식을 구해 주어진 문제를 맞춰야 한다.EBS와 입시업체 등은 그래프 형상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점에서 변별력을 갖춘 문항으로 평가하고 있다.하지만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거나 수험생이 풀 수 없는 킬러문항이 아니냐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수험
(대전=연합뉴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6일 오후 8시께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 사람들이 몰려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킬러문항 없는 첫 모의평가였던 올해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하고 N수생 유입을 고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전라남도교육청 73지구 제2시험장인 목포여자고등학교 앞에서 한 학부모가 수능 시험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 딸의 가방을 대신 메어주고 있다.
[천지일보=김민희, 이한빛 기자] “킬러 문항이 없어졌지만 쉽게 내진 않은 것 같아요.”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6일 서울 종로구 덕성여고에서 시험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 김시은양은 “영어 영역이 어려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수능 시험이 종료되기 전부터 덕성여고 앞은 수험생 자녀를 마중 나온 학부모들로 북적였다. 오후 4시 47분께 ‘귀가해도 된다’는 안내방송이 나온 뒤 수험생들이 하나둘씩 시험장을 빠져나왔다. 한 학부모는 자녀를 보자 “(아침에 본 뒤로) 핼쑥해졌다”며 얼굴을 어루만졌다. 한 수험생은 시험이 마치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전라남도교육청 73지구 제2시험장인 목포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전라남도교육청 73지구 제2시험장인 목포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치고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한 수험생이 엄마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