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5일 2년 3개월만에 여의도에 당사를 복귀하면서 새 출발을 다짐했다.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선동 사무총장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남중빌딩에서 새 중앙당사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진아, 조영직 대학생위원과 박동석 사무처 노조위원장도 참석해 당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김 위원장은 “4개월 전 비대위를 만들어 당명, 당색, 로고에 당사까지 새롭게 준비됐다”며 “과거를 다 이제는 좀 잊고 새로운 각오로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이 5일 새 당사로 매입한 서울 여의도 남중빌딩에서 현판식을 열고 여의도 복귀를 알렸다.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대위원장 취임 후 당명·당 색·로고 개정 작업과 함께 새 여의도 당사인 남중빌딩을 400억 원대에 매입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이 2년 만에 다시 여의도로 복귀한다.국민의힘은 5일 새 당사로 매입한 여의도 남중빌딩에서 현판식을 갖는다.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참패 후 여의도를 떠나 영등포동의 우성빌딩 2개 층을 임대해 당사로 사용한 바 있다.국민의힘은 김 위원장 취임 후 당의 쇄신과 정권 창출의 염원을 담아 당명, 당 색·로고 개정 작업과 함께 400억원대 여의도 남중빌딩을 새 당사로 매입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청와대가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공개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지난 8일 김 위원장에 친서를 보냈고, 답신 형식으로 김 위원장이 12일 친서를 문 대통령에게 보냈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 귀하코로나 바이러스로 너무나도 길고 고통스러운 악전고투의 상황에서 집중호우, 그리고 수차례의 태풍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에게 큰 시련의 시기입니다.나는 국무위원장께서 재난의 현장들을 직접 찾아 어려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수민 홍보본부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새 로고의 색상, 글씨체, 모양 등을 공개하며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새 로고의 색상, 글씨체, 모양 등을 공개했다. 당색은 빨간색과 노랑, 파랑을 함께 사용하기로 했으며 최종 확정된 디자인은 이번 주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색과 로고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의원들의 의견은 유튜브를 통해 수렴했다”며 “로고와 당색은 대한민국 국민의 힘, 국민의 글에 착안했다”고 밝혔다.이어 “로고와 당색을 보면 젊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한국적 당으로 나아감을 확인할 수 있다”며 “특히 우리 국민들 정직하고 겸
추석 전 발표에 맞춰 진행당색‧로고 확정되면 현판식[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이 새로운 당색 결정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르면 다음 주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1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주말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을 상대로 당 색에 대해 ▲현행 유지 ▲빨간색 ▲파란색 ▲2~3 가지색 혼용 등을 보기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앞서 국민의힘은 새 당명을 발표했을 당시 내부의 반발이 있어 의원총회를 재소집해 결정한 경험한 것을 의식한 듯 이번에는 의총에서 당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새 당색은 앞으로 당의 정체성과
일본식 표기 지적에는 “예술의전당도 일본식 표기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수민 홍보본부장은 9일 국민의힘 당명이 일본 극우단체의 슬로건을 표절했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 원조를 주장했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극우였다는 얘기인지 도대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김 본부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몇몇의 사람들이 재미로 아니면 질투심 때문에 상대방의 노력을 깎아내리고 갈등을 조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을 붙여 쓰는 것도 일본식 표기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우리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의 새 당명으로 ‘국민의 힘’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31일 통합당 비대위에 따르면 김수민 홍보위원장은 통합당의 새 당명으로 ‘국민의 힘’, ‘한국의당’, ‘위하다’ 중 ‘국민의 힘’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논의 중이다.비대위 의결을 거친 통합당의 새 당명은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 의원총회를 통해 새 당명을 최종 확정한다. 이어 다음 달 1일 상임전국위와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통합당은 새 당명에 맞춘 로고를 제작하고, 여의도 당사에 입주하는 현판식까지 추석 전에 마친다는
당명 개정, 1만 7000여건 접수장난‧조롱 의견은 4% 내외 수준중도‧무당층까지 포용할 전망[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은 새로운 당명으로 교체를 추석 전까지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로 당명·정강정책 의결을 위한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다음 달 1일과 2일 개최하기로 했다.25일 통합당에 따르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4일 비대위 회의에서도 당명 개정을 담당하고 있는 김수민 홍보본부장에게 “당명은 언제 나오느냐”는 질문을 했다. 김 위원장의 관심이 높은 새로운 당명 공개는 오는 31일 전후로 공개될 예정이다.통합당은 4.15
민주당과 0.8%포인트 차이로 추격대안 정당으로 거듭날 준비 박차당헌‧당규 개정 등 이달 마무리김종인, 호남 방문 후 전국 순회[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턱밑까지 추격한 미래통합당이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시동을 걸면서 대안 정당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7일 통합당에 따르면 민주당이 원구성 협상과 부동산 3법을 통과할 때 보여준 독단적인 모습에 지지율은 올랐지만,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으려면 정책 경쟁력을 갖추고 대안 정당으로서 모습을 갖춰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앞서 리얼미터가 전날(6일) 발표한 정당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통합당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이달 중 정강‧정책 개정안 발표새로운 당명‧당색‧로고도 모색[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거대 여당의 폭주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미래통합당이 윤희숙 의원의 5분 발언으로 여론전의 가능성을 엿보고 9월 정기국회를 목표로 전열을 재정비할 전망이다.통합당 지도부는 5일 경기도와 충북 등 폭우 피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과 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전면적인 이미지 개선에 나서는 모양새다. 임시국회를 마친 뒤 수해 현장을 찾아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정당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이 이번 달 새로운 당명 공개를 목표로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오는 21일 우선 새 당명을 공개한 후 당 색상과 로고를 공개할 전망이다. 통합당은 지난주 당명 개정 작업을 함께 수행할 기획사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완료했다. 아울러 이르면 이달 초~중순에는 당명 개정을 위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이후 “현재 당명이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이 시급한 상황에서 통합을 앞세워 결정됐기 때문에 개정이 필요
2~14일까지 13일간 선거운동율동 자제… 차량은 ‘홍보영상’만선거 로고송도 잔잔한 노래 택해이낙연·황교안 온라인 유세 가세군소정당, SNS 홍보로 지지 호소[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1대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각 정당도 선거 유세 등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면대면’ 유세나 거리 홍보 활동을 할 수 없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과거의 양상과는 다른 선거전이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