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나라꽃 무궁화 동산‧꽃길 조성, 정체성 확립조례 제정… 심고 가꾸기 범시민 운동, 축제도 개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실질적인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정체성과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무궁화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이춘희 시장은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시 전역에 무궁화 동산과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는 등 세종시를 나라꽃 무궁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지난해 8월 행복청·LH·TJB 등과 무궁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무궁화 도시 조성 및 지원에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서울시 용산구가 제97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태극물결 행사를 26일 효창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광복회 등 보훈단체 관계자와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 일반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만세를 외치며 700미터가량 행진을 했다.
일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화를 담은 영화 ‘귀향’이 개봉한다. 기획에서 개봉까지 무려 14년 만이다. 연출, 제작을 맡은 조정래 감독이 2002년 나눔의 집 봉사활동에서 만난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배경으로 각본을 썼다. 1943년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열네 살 정민(강하나)과 비슷한 또래 20만 여성들의 가슴 아픈 애환을 담았다. 얼마 전 조 감독은 모 라디오 인터뷰에서 “14년 만에 영화가 개봉된다는 게 꿈만 같다”고 했다. 제작비 12억원은 ‘국민모금’ 형식으로 7만 5270명이 참여해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흔히 ‘땡초’라는 말은 스님을 비하하여 부르는 호칭이다. 스님들이 염불에 전념하지 않고 시정잡배처럼 일탈행위를 하면 이런 조롱을 받는다.그러나 그 어원은 ‘당취(黨聚)’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조선시대 배불(排佛)에 저항하여 일부 승려들이 참선과 의로움을 행하는 단체를 조직, 이를 ‘당취(黨聚)’라 불렀다고 한다. 이들은 전국 사찰에 조직원을 심었으며 여기에 참여 한 스님들을 ‘당취승(黨聚僧)’이라고 했다.근세 황해도 구월산 패엽사(貝葉寺)에 땡초가 문수보살이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하은(荷暘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는 오는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97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갖는다.기념식에는 광복회원, 애국지사 유족, 기관단체장, 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며 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은 삼천동 의암공원 유인석 선생 동상과 시립도서관 윤희순 여사 동상 참배 후 오전 10시 기념식에 참석한다.식전행사로는 시청시민의 종각 광장에서 타종행사를 하고 ▲의병아리랑 ▲태극기군무 ▲김구·유관순 어록낭송이 진행된다.타종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중구 강원지방경찰청장, 최동용 춘천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한 체육인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 주말이었다. 광복이후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성집 선생이 9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체육계는 ‘큰 별이 떨어졌다’며 큰 상실감에 빠졌고, 신문과 방송 등은 그의 삶을 되돌아보는 부고 기사를 내보냈다.그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생(2002년 별세)의 죽음이후 체육인 가운데 가장 많은 애도를 받았다. 해방 전후 파란만장한 선수 생활을 했고, 한국 스포츠가 본격적으로 틀을 잡는 데 기여한 공로가 컸기 때문이다.그
지난 19일 본지와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을 진행했다. HWPL은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라는 인류의 숙원을 위해 뛰는 세계적인 평화단체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특히 2014년 1월 아시아 최대 유혈분쟁지역 필리핀 민다나오의 분쟁종식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국제사회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필리핀 정부군과 대치했던 민다나오의 이슬람 중심세력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 주둔지에 최근 ‘HWPL 평화기념비’가 세워지고 ‘HWPL DAY’가 제정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19일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에 참석한 대부분의 인사는 HWPL의 이만희 대표가 한국인으로서 세계적으로 평화운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성인제 대한예도원 자문위원장은 “한국인이 세계평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HWPL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박길서 단군조선연구회 운영위원장도 “우리나라에 이렇게 세계적 차원에서 평화를 위해 일하고 있는 분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노벨평화상 후보자로서도 손색이 없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이제는 좋은 세상 만들어서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주는 것이 최고의 유산이 될 것입니다.”(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이자 평화 운동가인 이만희 대표의 호소 짙은 목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천지일보와 HWPL 주최로 열린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은 정치·사회·종교 지도자 2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녹취: 무진스님 | 황룡사 주지) 축사“이만희 대표님께서 말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대표님처럼 실질적으로 지구촌 방방곡곡을 누비면서 각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하고, 종교도 다시 나야”[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우리가 이 시대에 평화의 세계로 나아가느냐 멸망의 세계로 나아가느냐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세계적인 평화운동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호소가 19일 서울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 울려 퍼졌다.이날 종교, 정치, 사회 등 각계 인사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포럼’에서 특별강연자로 나선 이 대표는 “종교가 하나 되지 않으면 (전쟁종식) 국제법이 제정된다고 해서 세계평화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법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지구촌은 한국을 중심으로 움직여질 것입니다. 지금 지구촌의 온 가족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지도를 원하고 있습니다. 각국 학교는 HWPL평화학교를 제정해 평화교육을 실시하고 법조인, 종교 지도자, 청년·여성단체들은 HWPL의 평화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협력단체인 김남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는 HWPL의 전 세계적인 평화행보 결실을 이같이 소개하며 평화의 일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본지와 HWPL이 주최하고 IWPG,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 장 한 장에서 전쟁으로 인한 고통과 아픔이 느껴집니다.”19일 천지일보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공동 주최한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의 행사장인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 볼룸 로비에선 ‘전쟁과 평화’ 특별사진전이 열렸다. 이는 ‘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선 인류,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의 부대행사로 기획됐다.사진은 ▲미군 종군기자가 찍은 6.25전쟁 사진과 ▲그리스에서 만난 시리아 난민 사진으로 나뉘어 전시됐다.참석자들은 사진 한 점 한 점을 자세히 들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천지일보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로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이 열린 가운데 이만희 HWPL 대표와 김남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한반도 평화·통일 및 전쟁종식·세계평화를 함께 달성하겠다는 의미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선 인류,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의 중간성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천지일보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로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이 열린 가운데 자문위원·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 ‘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선 인류,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의 중간성과를 알리고, 정치·종교·여성·청년지도자 약 1200명이 한반도와 지구촌 평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천지일보-HWPL 주최,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국내외 인사 2300여명 참석… 1200명 평화협약서 서명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평화로 나아가느냐, 멸망 받느냐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평화의 세계, 함께 이뤄갑시다.”세계적인 평화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이번엔 ‘평화의 호소’로 잠든 대한민국을 깨웠다.본지와 HWPL의 주최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에는 정치·종교 지도자들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 2300여명이 참
황룡사 주지 무진스님 축사[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황룡사 주지 무진스님이 19일 “유일한 분단국인 한국은 HWPL의 평화의 대업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무진스님은 이날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나 자신도 30여년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겪으며 청년기를 보냈기에 자유와 평화에 대한 갈망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조국의 평화적 통일’이 더욱 큰 숙원”이라며 “위정자뿐 아니라, 종교지도자, 학자, 그리고 모든 국민에게도 ‘평화’는
강영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부의장(예지원 원장)[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강영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부의장(예지원 원장)이 19일 “전쟁없는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36억의 여성이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강 부의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에서 발제를 통해 “참전용사이신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는 고령의 나이에도 오직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를 다니며 각국 지도자에게 협력을 부탁하고 있다”며 “현재 세계인이 이 일에 동참하고 있다. 이는 평화를 이룰 때가 됐
장순휘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이사·정치학 박사[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장순휘 문화안보연구원 이사·정치학 박사가 “평화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평화운동을 한국인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장 이사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에서 발제를 통해 “작금의 세계는 전쟁과 분쟁으로 쉴 날이 없어졌으며, 인간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당하는 비극이 계속된다”며 “중동에서 벌어지는 IS의 집단살해 행위나 시리아 난민의 탈출사건 등 세계는 전쟁과 분쟁의 연속”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불행 속에서 인류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천지일보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로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이 열린 가운데 HWPL의 관계자가 참석자들에게 HWPL의 평화 행보를 소개하고 있다.‘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선 인류,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의 중간성과를 알리고, 정치·종교·여성·청년지도자 약 1200명이 한반도와 지구촌 평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천지일보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로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이 열린 가운데 김남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발제를 하고 있다.‘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선 인류,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의 중간성과를 알리고, 정치·종교·여성·청년지도자 약 1200명이 한반도와 지구촌 평화를 위한 협약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