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희 IWPG 대표. 사진: 박준성 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지구촌은 한국을 중심으로 움직여질 것입니다. 지금 지구촌의 온 가족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지도를 원하고 있습니다. 각국 학교는 HWPL평화학교를 제정해 평화교육을 실시하고 법조인, 종교 지도자, 청년·여성단체들은 HWPL의 평화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협력단체인 김남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는 HWPL의 전 세계적인 평화행보 결실을 이같이 소개하며 평화의 일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본지와 HWPL이 주최하고 IWPG,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공동으로 주관해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포럼’에서다.

김남희 대표는 “HWPL의 평화 행보가 지난 2014년에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로 평화의 꽃을 피웠고, 만국회의 1주년 행사 때는 만국회의에서 제시했던 평화의 답이 이뤄지는 것을 그 현장에 있었던 세계 각국의 분들이 모두 목격했다”고 말했다.

평화단체인 HWPL을 이끌고 있는 이만희 HWPL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인들이 믿을 만한 경서로 하나 돼야 한다는 실질적인 ‘평화의 답’을 갖고 지구촌을 24바퀴째 돌며 각국 대통령, 정치인, 종교지도자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이 대표의 평화행보에 대해 만국회의 1주년 행사에 참석했던 세계 각국의 인사들이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어떤 단체도 HWPL과 같이 각국에서 보내오는 감사의 답신이 쏟아지고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이라크, 인도, 미국 등의 각국 주요 인사들은 “만국회의는 국제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이며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적 연합이 이뤄질 것” “HWPL과 같은 아름다운 노력과 헌신은 처음 봤다” “유엔마저도 못한 일을 이 대표는 단기간에 평화 일을 이뤘다”고 입을 모았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처럼 세계 각국에선 이 대표의 평화행보를 적극 지지하고 있지만, 유독 대한민국만 캄캄한 어둠으로 평화 역사에 역행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특히 평화를 외쳐야 할 한국 종교인들이 편협한 종교관으로 국민을 둘로 나누고, 기독교 방송은 왜곡·편파적인 보도 등을 통해 정치, 사회까지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 대표님은 평화의 일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데 한국 종교인들은 교세확장과 이단정죄로 혈안돼 있다”며 “정치, 사회, 언론에 압력을 가해 선을 악으로 악을 선으로 포장하고 핍박, 전쟁을 선포하는 것과 평화와 사랑을 전하는 것 중에 누가 이단으로 보이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 대표님은 하늘에서 인류를 위해 보내주신 평화의 사자이며 그분의 행함이 이 모든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한국 종교인들도 평화의 사자가 되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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