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관광산업데이터분석랩(이하 분석랩)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 주관 ‘몽골 관광인력 역량강화 연수’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공사가 진행하는 관광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분석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차년도 사업은 경희대학교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소장 서원석)와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국내 유수의 호텔관광 분야 교육기관이 함께 사업을 수행하게 돼 전문성 있는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육품질의 상승효과를 발
(서울=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저녁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버스정류장 주변이 퇴근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국어 쉽고 수학 ‘가형’만 까다롭게 출제확진 45명·자가격리자 456명 별도시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도가 지난해보다 쉽거나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수험생의 상황을 고려해 ‘킬러 문제(최고난도 문항)’이 나오지 않아 ‘불수능’은 피했다는 분석이다.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불수능은 아니지만 절대 물수능도 아니었다. 코로나19 상황 속 수험생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이 보였다”며 “(하지만) 2~3등급 학생들이 쉽게 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관광경영학과과정이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실무 중심형, 현장 중심형의 교육 방식을 채택하고 자체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한호전 관광학과과정 학생들은 자체개발한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해왔다.특히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해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또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호텔이 요구하는 역량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각 대학들이 2021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2차 모집은 학교별로 지정된 기간에 진행되므로, 지원하는 학교의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전문대학교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이달 27일 이전까지 종료된다.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고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자인계열 일러스트학과는 2021학년도 현재 신입생을
정부 “우려 없게 대처할 것”[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해외 제약업체들이 모든 국가에 대해 ‘부작용 면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우려가 없도록 대처하겠다”고 밝혔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면책 요구가 있었다”며 “이런 면책요구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가들에게 공동적으로 요청되고 있다”고 전했다.이 단장은 “질병관리청(질병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 확보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투스가 3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1등급 등급컷(원점수)을 예측했다. 1등급 기준 국어는 87점, 수학 가형은 89점, 수학 나형은 88점이었다.이투스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점수를 공개했다. 수험생들은 오는 23일에 수능 성적표를 받게 된다. 성적표에는 원점수 말고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적힌다.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려준다. 시험 난이도가 높으면 평균이 낮아져 표준점수가 높아진다. 반면 난이도가 낮으면 평균이 높아져 표준점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을 어머니가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나오던 중 취재진을 향해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6월, 9월 모평보다 난이도 평이한 편”가림막 때문에 시험 응시에 어려움 겪어“마스크 때문에 숨쉬기 힘들어 두통 앓아”“칸막이 있어도 방역 제대로 안될까 불안”시험 끝난 수험생 격려하는 학부모 가득[천지일보=이수정·황해연 기자, 홍보영 인턴기자] “우리 딸, 고생했어. 그동안 고생 많았다!”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날인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는 시험을 끝내고 나오는 수험생들을 향해 학부모들이 격려하는 소리로 가득했다.일부 학부모는 수험생 자녀에게 줄 따뜻한 음료를 갖고 교문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고 있었다.수험생을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검사기법, ISO 국제표준 제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국이 제안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진단검사기법이 지난 2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국제표준으로 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에 성공한 첫 사례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우리나라가 ISO에 제안한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검사기법 관련 국제 표준(International Standard)이 지난 2일 제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국제표준 제정은 지난 6월 정부가 발
4일서 10일로 다시 기일 변경2일→4일 연기 이어 두 번째“절차적 권리와 방어권 보장”[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를 오는 10일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에서 4일로 연기한 뒤 두 번째 연기다.법무부는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 심의와 관련해 절차적 권리와 충분한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일재지정 요청을 받아들이고 위원들의 일정을 반영해 오는 10일로 심의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향후 징계위에서 충실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재 정부가 수도권에 시행중인 ‘거리두기 2단계’ 조처가 오는 7일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3일 열린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 화요일인 7일에 수도권의 2단계 조처가 종료된다”며 “주말까지는 (확진자수) 추이를 관찰하면서 연장 또는 조정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며, 종료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0시부터 오는 7일 자정까지 수도권에 ‘2단계+α’를 적용했다.2단
2일→4일 연기 이어 두 번째“절차적 권리와 방어권 보장”[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를 오는 10일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에서 4일로 연기한 뒤 두 번째 연기다.법무부는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 심의와 관련해 절차적 권리와 충분한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일재지정 요청을 받아들이고 위원들의 일정을 반영해 오는 10일로 심의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향후 징계위에서 충실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