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48.5%의 중견기업이 올해에도 국내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2024년 중견기업 투자 전망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중견기업 36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투자 계획을 밝힌 이들 중견기업의 91.1%가 ‘투자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토교통부가 1일 GS건설에 법적 최고 수위인 영업정지 8개월을 처분했다. 앞서 GS건설은 전날 서울시에서도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시는 내달 추가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만약 국토부와 서울시의 행정처분이 적용될 경우 GS건설은 최장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다만 GS건설은 행정처분 집행 정지를 법원에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HDC현대산업개발 등의 영업정지 사례 등을 볼 때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이날 GS건설은 ‘국토부의 영업정지 처분’과 관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설 명절 기간 성인 2명 중 1명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선물도 생략하겠다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롯데멤버스가 지난달 17~18일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전국 2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계획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2%는 올 설 명절 연휴에 ‘집에서 쉬겠다’고 답했다.‘고향이나 부모님·친척 댁을 방문하겠다’는 응답률(31.3%)보다 높았다. 지난해 추석 설문에서는 고향 및 부모님·친척 댁 방문이 각 30.0%, 46.0%로 응답률 1위였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납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특별회비는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총 4000만원이며, 이 자금은 소외계층 지원·기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BNK경남은행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경영전략본부 임재문 상무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박희순 회장에게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했다.임재문 상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를 내세운 냉동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냉동 치킨 수요도 증가하는 가운데 냉동 치킨의 제품별 중량·성분 등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냉동 치킨 10개 제품(뼈있는 치킨 5개, 순살치킨 5개)의 주요 영양성분, 안전성을 시험하고 크기, 가격 등을 제품별로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보존료 등은 식품 기준에 적합했다.다만 제품에 따라 같은 양이라도 포화지방, 나트륨 등을 과다하게 섭취할 수 있어 섭취량 조절이 필요한 것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성인 5명 중 4명이 액상 소화제에 에탄올 성분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등 시중에 판매 중인 의약외품 액상 소화제의 성분과 용법·용량 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1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편의점·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의약외품 액상 소화제(7종)와 약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 액상 소화제(8종) 15종을 대상으로 섭취·복용 실태와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성분 및 용법·용량 등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앞서 소비자원은 지난해 5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69세 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개점된 메밀단편은 한식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메밀’이 활용된 메밀 요리 브랜드로 오랜 기간 가장 한국적인 재료로 장인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를 고민해 온 교촌의 장고 끝에 탄생됐다.교촌은 이곳 메밀단편에서 오랜 시간 국민들의 영양과 식사를 책임졌던 친숙한 식재료인 메밀을 주인공으로 앞세워 새로운 외식의 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아울렛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21개 전점에서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홀리데이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설 연휴 직후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새내기 인기템으로 손 꼽히는 ‘맥북·아이패드’ 등을 증정하는 ‘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부터 추가 할인 행사, 신학기 특별 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렛 쇼핑왕 럭키 드로우는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금액에 따라 신학기 인기템 및 쇼핑 지원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다.또한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구매 금액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을 통해 지역별 특색이 담긴 로컬 브랜드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어디에서든 맛볼 수 있도록 온라인몰에서 미식(美食‧味食)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가 마련한 로컬 브랜드 상품은 해당 지역에서 소량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제철 과일이나 축산‧수산물 등 특산물로, 산지 직송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신세계는 올해 설 연휴 기간이 짧아 귀성하기 어렵거나 감사한 분들을 일일이 찾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필수 농산물인 사과, 배, 대파, 계란을 대형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설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진행하는 물가안정 지원 행사의 일환이다.설 명절 필수 농산물 4종을 농할쿠폰(농축산물 할인쿠폰) 적용 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자체 할인(최대 20%)을 더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L&B가 2024년의 새로운 성장 비전으로 ‘와인앤모어(WINE&MORE)’를 주류 전문 매장 브랜드에서 와인 및 주류 사업 전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역할을 확장하겠다고 1일 밝혔다.신세계 L&B는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독보적인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전 세계 유명 와인을 국내에 선보이며 국내 1위 와인 유통사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와인앤모어는 와인 업계 최대 주류 전문 매장으로 역할을 하면서 국내 와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확장돼 왔다.신세계L&B는 고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연중 대목 중 하나로 꼽히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을 앞두고 편의점업계가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는 등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돌입했다.GS25는 다양한 초콜릿 상품부터 스폰지밥, 마루는 강쥐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선물세트까지 총 150여개 상품을 선보이며 그중 약 40%를 1만원 이하로 구성한 ‘Sweet Together’ 콘셉트의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주요 상품으로는 ▲초콜릿&스폰지밥 굿즈 선물세트 33종 ▲초콜릿&마루는 강쥐 굿즈 선물세트 5종 ▲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 축산·사료·육가공 박람회인 미국 ‘2024 IPPE(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IPPE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축산, 사료 및 육가공 분야 국제 박람회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400개 이상의 기업과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CJ제일제당은 IPPE에 부스를 열고 독보적 그린바이오(Green Biotech) 기술에 기반한 사료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상펫라이프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이마트와 롯데마트에 입점한다고 1일 밝혔다.대상펫라이프는 지난해 7월 론칭한 닥터뉴토(Dr. nuto)가 단시간 내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향후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도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이전까지 닥터뉴토는 자사 공식몰과 네이버스토어, 오픈마켓과 같은 온라인 채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다.닥터뉴토는 대표 유통사인 이마트 50개점과 롯데마트 25개점을 시작으로 다른 대형마트와 동물병원 등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GC인삼공사가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 배달’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효 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인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했다.효 배달 캠페인을 통해 회사는 물론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에게 ‘효(孝)’를 선물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 설문조사에서 이번 설에는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대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선물도 생략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지난달 17∼18일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2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설 연휴 기간 고향 조사 결과 이번 연휴에는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률이 51.2%로, 고향이나 부모님‧친척 댁을 방문하겠다는 응답률 31.3%보다 20.1% 높았다.지난 추석 설문에서는 고향이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4연속 동결과 관련 “대내외 잠재 리스크 요인에 따라 자금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으므로 신용 경계감이 있는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및 여전채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1일 금융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한 조치들을 차질 없이 시행하는 가운데 단기채 등을 중심으로 자금시장 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하겠다”며 “국제통화기금(IMF)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젝시믹스(XEXYMIX)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젝시믹스는 온라인 외에도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유통채널 다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객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특히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요가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진행해 고객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며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 중인 젝시믹스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감사인 지정회사 수가 전년 대비 15% 넘게 급감했다.금융감독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인 지정회사 수가 1667개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1976개사) 대비 15.6% 급감한 규모다. 2018년 11월 신 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지정회사가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주기적 지정 제도 도입 등으로 지정회사가 회계제도를 보완함에 따라 지정 사유가 합리화되고, 지정회사가 최초로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작년 말 기준 전체 외부감사 대상 중 지정회사의 비중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웰푸드 파스퇴르가 우리 아이의 미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 아이의 20년 후 예상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파스퇴르가 선보이는 우리 아이 미래 모습 예측 이벤트 ‘파스퇴르 Ai WURI i(우리 아이)’는 AI 프로필 생성 애플리케이션 ‘캐럿’에서 참여할 수 있다. 캐럿 앱에서 파스퇴르 Ai WURI i 필터를 선택하고 우리 아이의 현재 사진을 업로드하면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20년 후 성장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