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사업의 재원으로 쓰여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울산광역시지사에 특별회비 납부

BNK경남은행 임재문 상무(왼쪽 세번째)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왼쪽 네번째)에게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4.02.01.
BNK경남은행 임재문 상무(왼쪽 세번째)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왼쪽 네번째)에게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4.02.0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납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특별회비는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총 4000만원이며, 이 자금은 소외계층 지원·기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경영전략본부 임재문 상무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박희순 회장에게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했다.

임재문 상무는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의료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회비 납부에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 2024년에도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는 가상계좌, 인터넷, ARS(1통화 1만원)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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