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봉협 등 자원봉사단체 음성품바축제 참가 [천지일보=이솜 기자] 26일 아침부터 서울역, 영등포역 등 서울·경기도 일대 지하철역과 거리에서 방황하는 노숙인 약 1천 명이 버스를 탔다. 자원봉사자들도 이와 함께 버스에 올랐다. 이들이 가는 곳은 충북 음성군 꽃동네. ‘제13회 음성품바축제’ 중 셋째 날인 ‘노숙인에게 희망과 사랑을’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날 이들이 하는 활동은 크게 점심 배식과 설거지, 건강검진, 법률상담 등으로 나뉘었다. 건강검진을 맡은 열린의사회는 국내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진료를 하는 국내 최대 순수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주최한 ‘재미교포가 바라본 한국교육’ 간담회가 지난 16일 오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재미교포가 바라본 ‘부모의 역할, 부모에 대한 교육’ ‘교육제도 교사, 처벌 강화’ ‘자원봉사의 중요성’ ‘법적인 제도 정비’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재미교포들은 “‘IT산업이 발달되다 보니 대화의 창이 없다” “젊은이들이 인생의 의미를 상실한 것은 세계적 현상이다” “부모공경, 나라사랑, 스승존경을 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난향 인추협미주지부장(세계독도사랑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2012 여수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자원봉사자로 나선 1만 3천여 명의 자원봉사 교육을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사진) 대표가 맡았다. 오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전남 여수 신항 일대에서 펼쳐지는 여수엑스포는 바다를 주제로 104개 국가전시관 등 전시장 관람과 1일 70회 이상 공연을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 교육을 위해 고진광 대표는 4월 부산에 이어 9일 남해에서도 강연을 한다. 남해 강연은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8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박람회장 엑스포 홀에서 성공개최를 지원할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엑스포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는 자원봉사자는 모두 1만 3000명으로 이들은 다음 달 12일 개장일부터 10기수로 나눠 엑스포장 안팎 44개소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3개월의 사이버교육, 집합교육, 현장교육 기간을 거쳐 다음 달 12일 개장일부터 박람회장에 투입된다. 특히 국제행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총 11개국 400여 명의 외국인 자원봉사자들
특허 받은 ‘사랑의 일기’ 3만 부… ‘KT 꿈품센터’로 배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10년 전만 해도 이렇게 학교폭력이 심각하진 않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일기 쓰기가 주춤해진 10여 년 사이 학교문제가 두드러진 것은 양 사이에 분명 상관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추협은 바른 인성을 심겨주고자 사랑의 일기 운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권성)는 23일 오전 서대문 인추협 사무실 앞에서 자체 제작한 ‘사랑의 일기’를 전국 지역아동센터 900여 곳으로 전달하는 배송식을 열었다. 인추협이 주관하
인추협, 언남중학교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방문 봉사활동’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할아버지, 6.25 참전용사가 받는 돈이 한 달에 12만 원밖에 안 돼요?”서울 서초구 언남중학교 2학년 5반 학생 30여 명은 18일 교내 ‘전일제 봉사활동’을 맞아 난생처음 6.25 국가유공자를 찾아가 고충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 봉사활동 주제는 학년·반 별로 달랐다. 이날 2학년 5반은 ‘국가유공자 방문 봉사활동’을 맡았다.‘국가유공자 방문 봉사활동’은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선거사무소 개소식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시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고진천 예비후보가 24일 “세종시 발전을 위해 정부여당과 거대야당의 당리당략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세종시 출범에 맞춰 세종시 국회의원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신행정수도후속건설특별법’을 폐기하는 것이고, 이 같은 악법을 통과시킨 18대 국회의 만행을 응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고 후보는 “정당의 당리당략으로 제정한 세종시 차별악법, 세종시민 말살악법, 세종시를 희생해 세종시 주변 자치단체만 살찌울 ‘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시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고진천 예비후보가 20일 “세종시민 잡아먹는 꼼수 법안인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단체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세종시민과 함께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고 예비후보는 “국회는 세종시 건설사업에 대한 국가계약법이 엄연히 있음에도 정체불명의 특별법을 제정해 세종시를 둘러싼 충청남·북도와 대전시까지 포함하는 광역시·도에 주소지를 둔 건설사도 세종시 건설에 입찰할 수 있게 했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시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고진천 예비후보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세종시 시민이 20일 오전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세종시건설특별법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특별법은 세종시 주민의 직업의 자유와 재산권, 평등권을 침해하는 차별적 독소조항을 담고 있어 헌법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자원봉사자·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위해 오페라 콘서트 티켓 기부 [천지일보=김성희 수습기자] 자원봉사자와 문화 소외계층이 함께 오페라 콘서트를 관람할 기회가 마련됐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인추협 회의실에서 베세토 오페라 예술단(단장 강화자)으로부터 600여만 원 상당의 오페라 티켓을 전달받았다. 이번 티켓 전달은 인추협의 고진광 대표와 베세토 강화자 대표의 20여 년 인연을 통해 성사됐다. 1991년 인추협의 남북한 혈액교환운동에 뜻을 같이한 故 서정주 시인의 작사와 김동진
학부모·시민단체 긴급 기자회견 경고 메시지 날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분노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월상품을 신상품으로 속여 파는 것도 모자라 짝퉁교복이라니요. 이런 일이 한 두 해도 아니고 매년 반복되고 있어요. 교복은 공공재로 봐야 합니다.”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학사모)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 교복업체들의 짝퉁·이월·변형교복 및 담합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번에는 꼬리 자르기 수사가 아닌 강력한 검찰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
학부모, 시민단체 “좌시하지 않겠다” 경고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학사모)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 교복업체들의 짝퉁 이월 변형 교복 및 담합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번에는 꼬리 자르기 수사가 아닌 강력한 검찰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또 “학부모들은 좌시하지 않겠다”며 “학부모들의 등골을 휘게 하는 ‘등골교복’의 가격도 반값으로 인하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학사모 회원들이 제보해 덜미가 잡힌 짝퉁교복과 이월상품을 신상품으로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 교복업체들의 짝퉁 교복 및 담합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교복도 반값으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학부모단체와 시민단체가 새 학기를 코앞에 둔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 교복업체 4개사를 규탄했다.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이날 대형 교복업체들의 가격담합을 비롯, 이들이 ‘짝퉁교복’ 이월상품을 신상품으로 둔갑해 판매하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제 좀 사람답게 사는 거 같다니까~”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천국이지 천국이야, 하하.” 지난 8일 강양임 할머니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본지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 한 빌라로 이사한 강 할머니로부터 “이제 물과 전기를 쓸 수 있게 돼 인간답게 살게 된 것 같다”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강 할머니는 8개월 전까지만 해도 빌딩이 빼곡한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물과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한 채 20년 가까이 지내왔다. 본지가 취재한 결과 관계 기관들은 할머니가 구유지에 거주하고 있다
교사 일부 체벌 허용, 맞벌이 ‘맹모휴가’ 주장학교폭력, 기성세대 책임… 왕따방지법, 100만 서명 나서 ◆“학교폭력대책위원회는 재탕 정책”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고진광(58)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권성) 공동대표는 6일 정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대책’에 대해 ‘수식어만 늘어놓은 과거 정책의 재탕’이라고 혹평했다.그는 “의견수렴부터 틀에 박힌 사람을 통해 한 것 같다”며 “정부가 발표한 ‘지역별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신설’은 과거 김태정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1991년에 내놓은 ‘자녀 안심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6일 오전 정부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 대표가 쓴 소리를 내뱉었다.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대표는 “정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대책’은 ‘수식어만 늘어놓은 과거 정책의 재탕’”이라고 혹평했다. 이어 “정부의 이번 종합대책을 반박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곧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견수렴부터 틀에 박힌 사람을 통해 한 것 같다”며 "정부가 발표한 ‘지역별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신설’은 과거 김태정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1991년에 내놓은 ‘자녀 안
[각박해진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를 꾸준히 실천하기란 쉽지만은 않은 법. 지난 30년간 잘 드러나지 않아 지나칠 수 있는 현장을 누비며 구멍난 사회안전망을 메우는 봉사에 앞장서온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권성)의 활동에 공감해 본지도 함께 하고 있다. 신년을 맞아 이들의 활약상을 조명하며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펴보고자 한다.]1995년부터 소외계층 6천여 가구 대상 집수리6.25참전용사 자택 30여 채 보수·세대공감 ‘79데이’ 운영[천지일보=박수란 기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매년 설날을 앞두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눠온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권성, 인추협)가 20일 오전 동대문 쪽방촌과 6.25 참전 유공자 가정을 방문했다. 인추협 회원과 대학생재능포럼 소속 대학생, 중고생 150여 명은 이날 짝방촌 10여 가구에 연탄 2000장과 참전 유공자에게 쌀 150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