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7일 서울역 광장에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관계자가 문을 열어둔 검사소 컨테이너 사이를 오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늘어 누적 9만2천471명이라고 밝혔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도 줄어들지만, 평일과 비슷한 수준의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발생했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6명 발생하면서 4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9만 2471명(해외유입 7177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1634명(치명률 1.77%)이다. 위·중증 환자는 134명이다.신규 확진자 416명 중 399명은 지역사회에서, 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7명, 부산 6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백신 이상반응 806건 추가 총 3천689건…사망신고 누적 8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어제 416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400명대
피해조사반 매주 정기적 개최해외선 인과성 인정사례 없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보고된 가운데 정부가 오늘(7일) 피해조사반 회의를 처음으로 열고 ‘중증 이상반응’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검토한다.이번 검토에 대한 잠정 결론이 오는 8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해외에선 중증 이상반응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한 사례가 없어 국내 결과가 주목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하고 현재까지 보고된 중증 이상반응에 대한
444명→424명→398명→418명→?어제 오후 9시까지 379명 신규확진가족-지인모임·직장 감염 잇따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비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오늘(7일)도 400명대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79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 동안 발생할 감염자를 추가하면 7일 0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요일인 7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끼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낀 상태가 예상된다. 또한 강원 영동 지역과 경북에는 아침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남부 동해안의 경우에도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전국 주요도시별 아침 기온을 살펴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서울 2.3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청주 4.5도, 대전 4.2도, 전주 7.3도, 광주 7.1도, 춘천 -0.1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에서 이어지며 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대결이 성사됐다. 여야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두고 공방을 펼쳤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시·군당 책임비서 강습회 회의에서 농업 생산 증대를 선차적 경제 과업으로 강조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6일 오후 9시까지 전국
6층서 시작해 7층까지 번져[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 성북구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해 주민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6일 성북소방서와 성북구청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오전 7시 45분경 불이 났다.불은 아파트 6층에서 시작해 베란다를 타고 7층까지 번졌다.화재로 이 세대에 살던 A(73, 남)씨는 2도 화상을 입고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구조됐다. 연기를 마신 이웃 주민 8명도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들은 호흡 곤란, 허리 통증 등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명 적어수도권 309명, 비수도권 70명전국 곳곳서 소규모 산발감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에서 이어지며 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7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9명보다 10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09명(81.5%), 비수도권이 70명(18.5%)이다.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 세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위 국가인 이스라엘은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우리나라의 10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KBS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55%으로, 접종 대상자인 16세 이상으로만 따져보면 1차 접종자는 약 77%이다. 2차까지 마친 인원도 절반에 달한다.신속한 백신 확보와 함께 ‘안전, 간편, 유연’을 3대 원칙으로 삼아 접종률을 빠르게 끌어 올렸다. 예약부도, 즉 ‘
3월 120명 안팎 유지[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에서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 수치는 전날인 5일 동시간 대비 2명 많다. 지난주 같은 요일인 지난달 27일보다는 9명 많은 수치다.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올해 1월 7일부터 사흘을 제외하고는 하루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00명대를 벗어난 경우는 지난달 8일 90명, 16일 258명, 28일 92명이었다. 이달 1일부터 5일까지는 122→119→118→129→128명으로 매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강원도 원주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30분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의 한 저수지 인근 도로 주변에 주차된 차 안에서 A(40대, 여)씨와 4살인 딸이 숨이 끊어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구급대원들은 이날 오전 모녀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색에 나섰다. 이후 모녀가 탄 차량을 찾아냈으나 모녀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경찰은 조사 결과, 외부에서 차량에 침입한 흔적이 없고 별다른 외상이 확인되지 않는 등 범죄 가능성이 부족하다고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해 “당해보니 알겠더라. 얼마나 저분이 힘들었을까”라며 “참 온 가족이 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추 전 장관은 5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유튜브 방송에서 ‘사임 직후 조 전 장관이 위로의 말을 보낸 것으로 안다’라는 질문에 “누가 누구를 위로하나 도대체”라며 이같이 밝혔다.추 전 장관은 “사모님(정경심 교수)이 현재 수감 중이다. 아내와 엄마가 수감 중이라고 생각해보라. 어떻게 참아낼까”라며 “겪어보지 않으면 남의 상처를 가늠할 수 없다”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에서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오후 6시까지 300명에 달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98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22명보다 24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4명(81.9%), 비수도권이 54명(18.1%)이다.시도별로는 서울 114명, 경기 103명, 인천 27명, 경북 11명, 대구·강원 각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 906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서울시에 따르면 동시간 대비 전날인 5일(104명)보다 10명 많다. 지난주 같은 토요일인 2월 27일(110명)보다는 4명 많다.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올해 1월 7일부터 사흘을 제외하고는 하루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등락이 커 이 범위를 벗어난 때는 2월 8일 90명, 16일 258명, 28일 92명이었다. 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주치의였던 민헌기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6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상주는 민경집 전 LG하우시스 대표이사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민 교수는 192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1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63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의대 전임강사와 조교수, 부교수 등으로 재직하던 1970년 박 전 대통령의 주치의로 임명됐다.그는 1974년 육영수 여사가 총에 맞아 쓰러졌을 때 수술을 총지휘했다.
방대본, 개정 감염병예방법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하거나 타인에게 감염병을 전파시킨 경우에는 가중 처벌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2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개정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이 9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12일만이다.개정 감염병예방법은 방역조치를 위반한 사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 조직적·계획적으로 역학조사를 방
[정읍=뉴시스]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이 한 승려의 방화로 전소된 6일 대웅전의 잔해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40대 후반 남성 A씨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 16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6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9시 43분경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A씨가 추락사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 작업을 위해 투입된 일용직 노동자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당시 현장 관계자들과 목격자들의 진술, 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