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촘촘한 교육 지원을 위한 ‘11대 교육의제’를 8일 제안했다.서울시교육청은 “11대 교육의제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시-서울시교육청 교육협력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제안한 것”이라며 “서울의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미래사회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한층 더 촘촘히 지원하자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제안을 통해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울 아동·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도주하고 허위진술까지法 “진술로 수사에 혼선 줘”[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음주 후 두 명과 함께 한 대의 킥보드를 타다가 단속을 하던 경찰에게 걸려 도주하고 거짓 진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28)씨가 법원에게 벌금형을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강혁성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및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정씨가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운전했다”며 “단속 경찰관에게 범인을 도피시키기 위한 진술을 해 수사에 혼선을 줬다”고 설명했다.다만 “정씨
지역발생 335명, 해외유입 11명 발생누적확진 9만 2817명, 사망자 1642명서울 100명, 경기 128명, 인천 15명요양병원·지인·식당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신자는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다가 사흘 만에 300명대 중반으로 내려왔다.이는 주말 영향으로 평일 대비 검사 수가 대폭 줄어든 동시에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평일에 검사 수가 다시 증가하면 이에 따라 확진자 수도 늘
행정·복지·교통·세무·주택 등전분야 고충민원 해결서비스[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영주시·영양군·문경시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서민자금지원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이동신문고가 열린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8일 밝혔다.이동신문고는 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현장중
법령 관련 민원中 90%, 과잉 행정의미불명으로 지자체별 해석 상이[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권익위원회(권익위)가 1000여개에 달하는 불명확한 규제를 명확하게 정리하라고 중앙행정기관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이 과잉행정으로 인한 불이익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권익위원회(권익위)가 748개 법령의 1021개 가중제재 규정을 전수조사하고 대법원 판례·민원을 분석해 과잉행정이나 권한 남용 우려가 있는 가중제재 처분 기준을 명확히 개정할 것을 39개 중앙행정기관에 8일 권고했다.권익위는 “가중제재 규정이 불명확하고 복잡함으로 인해 과도
동계 토익 집중캠프 수료생 최고점수 950점 배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제427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끝으로 ‘2020학년도 동계 글로윙 토익 집중교육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총 5주간의 교육 실시 후 제427회 정규 토익시험 실시 결과, 수료생들의 전체 평균 토익점수는 레벨테스트 대비 평균 254점이 향상됐으며 수료생의 50%가 7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 950점의 최고점수를 배출하는 등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운영되는
“천만 시민의 민의 대변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선플운동 앞장설 것”[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귀빈실에서 개최된 ‘서울시의회 선플운동 실천협약식’에 참석해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성중기 의원은 선플재단 자문위원, 선플운동 강남지부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 곳곳에 선플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제9대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가 출범할 때부터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성 의원은 “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했다.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6명 발생하면서 3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9만 2817명(해외유입 7188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1642명(치명률 1.77%)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이다.신규 확진자 346명 중 335명은 지역사회에서, 1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7명, 부산 12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속보] 코로나19 어제 346명 신규확진
서울고검장 등 6명 참석중수청 설치 법안 등 논의검사들, 중수청 반대 입장[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로 검찰은 조남관 차장검사 직무 대행 체제가 됐다. 대검은 윤 전 총장 사퇴에 따른 검찰 내부의 안정을 위해 8일 ‘전국 고검장 회의’를 개최하는데 여권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대한 논의도 있어 검찰이 중수청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 대행은 대검찰청에서 조상철 서울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강남일 대전고검장, 장영수 대구고검장, 오인서 수원
남녀 간 다른 ‘성인지 감수성’3명 중 1명 ‘펜스룰’ 지킬 것[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얼굴도 예쁜데 일도 잘 하네.” “역시 여자라서 섬세해.” “남자다워 듬직하네.” - (일상 속 먼지차별의 예시)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기본권 신장 운동에서 비롯된 ‘세계 여성의 날’이 113주년을 맞았다. 여성의 권리와 남녀평등을 위한 여러 시민 단체들의 노력이 잇따르고 있지만 우리사회에는 여전히 ‘먼지차별’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지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서울시장 위력성폭력 사건 등의 여파로 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농협에서 50억원대의 대출을 받아 광명·시흥 등의 농지를 산 것을 두고 ‘투기’ 의혹이 일고 있다. 사전 투기 의혹을 받는 10여명의 전현직 LH 직원들은 신도시 지정 전 100억원대 광명·시흥 토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북시흥농협 한곳에서 50억원대 농지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능성이 있다면서 대응책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르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10도 이상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다.기상청은 8일 “전국적으로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라며 “전국 대부분은 10도 이상, 남북내륙은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다”고 밝혔다.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로 예보됐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대상 기술직군 9급 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기술직군 공무원 22명 선발 ‘시설관리 20명, 공업·시설 2명’… 작년의 2.4배 규모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시설관리직렬 공무원 대상 기술계고 졸업자 채용 실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술직군 공무원 9급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8일 공고했다.선발인원은 시설관리 20명, 공업 1명, 시설 1명 등 기술직군 공무원 22명으로 작년 선발인원(공업·시설 9명)의 2.4배에 해당하는 규모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심야배송 쿠팡 택배 근로자가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지난 6일) 송파구 문정동의 한 고시원에서 이씨(48)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경찰은 전날 오후 3시쯤 이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배우자의 신고로 출동해 서울 송파구의 한 고시원에서 그를 발견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8일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택배연대노조는 8일 오후 2시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과한 심야배송이 이씨의 과로사로 이어졌다’는 내용
전날 같은 시간보다 64명 적어수도권 227명, 비수도권 88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에서 이어지며 7일에도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79명보다 64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27명(72.1%), 비수도권이 88명(27.9%)이다.전국 17개 시도별로 보면 경기 115명, 서울 97명,
방역역량 강화, 진단 검사 확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능성이 있다면서 대응책을 발표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4차 유행이 오지 않도록 최대한 억제하고 유사시 유행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방역과 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봄철 이동량이 증가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피로도 증가, 백신접종이 시작되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한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재판 당시 검찰 수사팀의 위증교사 주장 사건을 대검찰청으로 이첩했다.공수처는 7일 “한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혐의자인 검사 2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피의자와 사건 내용과 규모, 공소시효 완성 임박 등 사정에 비춰 대검이 수사와 공소제기 등을 맡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해 지난 4일 대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공수처법 24조 3항은 처장은 다른 수사기관이 고위 공직자 범죄 등을 수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될 때 해당 수사기관에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 양성지난달 28일 백신 접종 뒤 근무항체 형성에 2~3주 시간 걸려완전 예방에 2회 접종 중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한 지 얼마 안 돼 항체가 미처 생기기 전 감염원에 노출된 탓에 양성 판정을 피할 수 없던 것으로 추정된다.7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 신7병동 간호사 2명이 확진됐다.먼저 확진된 간호사는 지난 5일 발열 증상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SNS 주간 핫이슈 5[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초안이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직원들이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 지구에 ‘땅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소임을 다하겠다”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사표를 냈습니다. 내장산 대웅전이 불에 잿더미가 됐습니다. 코로나19 접종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1. 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