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단계적 관세 철회 합의 여부에 대해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이 관세 철회를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미국과의 단계적 관세 철회를 합의했다고 밝힌 중국의 발표를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관세의 완전한 철회가 아닌 어느 정도의 철회를 원할 것”이라며 “내가 그것(완전한 관세 철회)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기 때문”이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기찬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이기찬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롭게 합류했다.올해 41세인 이기찬은 “나이가 적은 건 아닌데 ‘불타는 청춘’에선 적은 편이라 걱정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민용 형님이 오셨냐”고 물었다.이기찬은 “군기 잡으실까봐”라면서도 “하지만, ‘불청’의 마지막 서열로서 뭐든 다 하겠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이후 나이 질문을 받은 이기찬은 “저 브루노 형보다 한 살 밑이다”며 1979년생임을 밝혔다.
(평창=연합뉴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개장 준비에 들어간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9일 슬로프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팝핀현준, 박애리와 꿀 떨어지는 일상… 나이 차이는?[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팝핀현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박애리와 함께한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변함없는 애정으로 여전한 부부애를 뽐내 눈길을 끈다.한편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팝핀현준은 올해 나이 41세, 박애리는 나이 43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올해 말까지 결정해야” 시한 못 박아“대화를 위한 대화 무의미하다” 강조[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철수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이 미국을 향해 기회의 창이 닫혀가고 있다며 연내에 미국이 전향적 결정을 내리라고 압박했다.조 국장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스크바 비확산회의’ 한반도 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조 국장은 ‘한반도 문제 해결과 대화 유지를 위한 긴급한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일방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선착순 200명 12월 3일 서경덕 성신여자대 교수12월 17일 최태성 강사 초청 강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가 오는 12일 오후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74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를 진행한다.이날 특강은 ‘BTS와 포노사피엔스, 문명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최재붕 교수는 현재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와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자문 위원으로 활동
베를린 장벽붕괴 30주년 책임과 과제 이달 20일 대회의실서 한국어로 동시통역[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슈테판 아우어 Stephan Auer 주한 독일대사가 이달 20일 인천대학교 2호관 305호 대회의실에서 특별 강연을 갖는다.‘글로벌 시대 한국과 독일의 책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 강연에서 아우어 대사는 냉전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30주년이 되는 현 시기, 한국과 독일이 처한 전 지구적 상황을 짚으면서 양국이 지닌 글로벌한 차원에서의 책임과 과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이번 독일대사의 강의는 인천대학교 독어
(비토리아[브라질]=연합뉴스) 8일 오후 브라질 비토리아 AEST 훈련장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공식훈련. 훈련을 마친 주장 신송훈이 동료들과 함께 멕시코전 각오를 다지고 있다.
원당고등학생 대상 홍보물 부착 초코파이 호응[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원당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관내 원당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최근 원당고등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원당동 청소년지위원회 및 원당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자원봉사 학생 등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또한 학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근절 캠페인으로 홍보물이 부착된 초코파이 500개를 각 학급 교실에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원당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1817년 독일의 ‘카를 드라이스’가 자전거 발명자전거 타기,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에 도움 줘뉴질랜드 자전거 루트 구간 ‘그레이트 라이드’환경보호의 하나로 대두된 자전거 타기세계적으로 대도시 대부분은 교통체증과 산업화로 인해 공해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교통체증을 해소시키는 한편 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자전거 이용은 환경보호와 삶의 질을 가늠하는 하나의 지표로 등장하고 있다. 자전거를 타는 것이 사회국가적 관심사로 주목받는 이유는 인간의 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토요일인 9일은 전날보다는 높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낮부터 대체로 흐리겠다. 동해중부해상에서는 하층 기류 수렴과 해기차에 의해 비구름대가 형성되고 있다.이 비구름대는 주로 해상에 영향을 주겠으나, 일부가 해안에 유입되면서 강원동해안에는 이날 낮부터,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풍향의 변화에 따라 내륙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있겠다.낮 기온은 15~20도(어제 11~20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5년 임기의 반환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강조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호명하며 검찰개혁도 강조했다. 반환점을 도는 문재인정부를 짚어봤다. 미국이 방위비와 지소미아를 놓고 한국에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특목고 학부모의 절반이 고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만에 가장 추운 입동이 찾아왔다.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10일 회동한다. 치매라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 치던 모습을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포착했다. 경찰이 윤지오씨를 인터폴 적색수배했다. 검찰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9일이면 1989년 11월 9일에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지 꼭 30주년이다.베를린장벽 붕괴가 지금 현재 독일 국민에게 어떤 의미였고, 70년 이상 분단 상태인 한반도에 주는 시사점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BBC는 7일(현지시간) 30년 전 붕괴된 베를린 장벽은 현재 미국 우선주의와 분열되고 있는 유럽에 분명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베를린 장벽 붕괴는 총 한 번 쏘지 않고,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이루어낸 명예로운 혁명이라며,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협과 테러에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6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전국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원주시는 특별교부세 3억원도 확보하게 됐다.또한 지난 9월 강원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원주시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20개 지자체와 경쟁을 벌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발표자로 나선 강영조 주무관은 ‘스마트 영치’를 주제로 ▲위치가 특정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8일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 원주 문막읍 반계리에 있는 800년 된 것으로 추정하는 은행나무가 햇살을 받아 노란 옷으로 갈아입고 늠름하게 우뚝 서 있다.
5박 6일 충칭·산둥성·지난·웨이하이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중국과의 기술·투자 교류, 기업진출 문화·관광 확대 등을 위한 광폭행보를 펼친다.인천시는 박 시장이 오는 10~15일 5박 6일간 일정으로 시 경제·국제협력·문화관광부서 및 인천관광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등이 참여하는 ‘경제 방문단’을 꾸려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중국 경제성장률 1위인 충칭(重慶)시를 시작해 환황해권 해양경제도시 산둥(山東)성 지난(濟南), 웨이하이(威海)시를 거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대학일자리센터가 올해로 3회째 지역대학연합 블라인드 모의공채 경진대회를 지난 6~7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최근 채용 이슈로 블라인드와 직무역량이 대두됨에 따라 실전 같은 연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준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첫날, 천안·아산지역 대학의 3, 4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모집요강에 따라 입사서류를 제출하고 대회를 시작했다. 2차 전형으로 NCS 인·적성 시험은 참가자들이 30분 전에 입실한 가운데 실전 같은 분위기에서 실시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중앙도서관과 공주독서토론 준비모임, 기적의 협동조합,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은 지난 6~7일 대학 중앙도서관에 공주시민이 함께하는 기적의 책읽기 1박 2일 독서여행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생과 시민,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간의 의사소통 방법,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등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삶의 활력을 갖는 시간을 보냈다.1박 2일 독서여행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실시됐다. 1부 행사는‘내 인생의 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 경력개발·IPP실(실장 이상곤)은 8일 교내 다산정보관 로비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산·학·관 협력 강화 및 직업훈련기관으로 진출 확대를 위해 ‘2019 코리아텍 직업훈련기관 채용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채용상당회에는 법무부 공공직업훈련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현대건설기술교육원, 대한상공회의소, 새동아직업전문학교 등 민간기관 등 19곳의 직업훈련기관이 대거 참여했고 코리아텍 재학생 200여명이 채용상담에 참여했다.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7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2019 충남 청년 잡다한(Job多) 페스티벌’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순천향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총 6개관 87개 부스에 도내 우수기업 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청년 구직자 2000여명이 방문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청년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직자를 위해 단순 면접만 진행하는 박람회가 아닌 ‘청년 참여형 일자리 축제’로 효과를 극대화 하고 취업에 대한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고용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