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국토부 설득 결실, 광역 급행화 차질없이 마무리[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전철1호선 양주 구간 열차가 12월말부터 비첨두 시간대 10회 증회 운행되는 등 시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철도의 공공성 확보와 편의성 제고라는 공동 목표의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첨두 시간대 열차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이 시장은 지난 2월 17일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을 직접 면담해 양주, 동두천의 열악한 열차운행 여건을 설명하고 증편운행은 경제성 보다는 공공재의 중요성을 강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에서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앞두고 20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민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대중교통 활성화의 핵심요소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라는 데 뜻을 모았다.이날 오후 2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 포럼에서 토론자와 발제자들은 이같이 한목소리를 냈다. 이 자리에서 대중교통중심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핵심과제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안
문재인 대통령 지원 약속·정부예산에 대전트램 기본설계비 30억원 반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9일 ‘2017 대한민국 트램 심포지움’을 열고 전국을 선도하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문재인 대통령과 새 정부가 대전시의 트램 건설에 지원을 약속하면서 전국 최초로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인 대전시의 대중교통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대전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국토교통부, 트램 도입 자치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램 도입 활성화 과제를 짚어보고 성공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공혁신 大賞 2년 연속 수상[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조적인 경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2017 대한민국 신뢰하는 공공혁신대상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조직구성원들의 신뢰 속에서 진정한 혁신을 진행하고 있는 공공분야의 기관 및 자치단체를 선정해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는 상이다.수상부문은 창조경영, 리더십경영, 지속가능경영, 글로벌경영,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지원, 상생협력, 공
‘청년키움 프로젝트’로 청년실업률 가장 낮아‘트램’ 선도 도시로서 ‘대중교통중심도시’ 지향엑스포 과학공원 재창조, 대전의 새 랜드마크임기 내 공약실천 목표 94.7% 순조롭게 추진충청권 공동발전 프로젝트 발굴, 대선 공약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민선6기 핵심 키워드인 ‘경청’과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꼼꼼하게 준비해 시정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청년 취·창업과 도시재생, 안전한 도시, 대중교통 혁신의 4대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지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만나 최근 이 같은 사업의 진행상황
국회서 ‘신형 노면전차(TRAM) 도입 활성화’ 위한 토론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트램(노면전차)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도입을 앞당기면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는 계기를 삼았다.이에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년으로 예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개통을 앞당길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곽재호 팀장은 ‘트램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로 타당성 평가체계의 개선과 국고지원의 차별화와 확대, 관계법령
대전시 ‘행복나눔 2017년 업무계획보고 합동토론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시 행복나눔 2017년 업무계획보고 합동토론회’에서 “올해에도 경청과 소통으로 정책에 반영해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겠다”면서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대전시 행복나눔 2017년 업무계획보고 토론회는 올해 ‘시정 5대 역점 과제’로 선정된 ▲청년 대전 ▲민생경제 ▲도시재생 ▲안전도시 ▲대중교통혁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권선택 대전시장과 박재묵 시민행복위원장, 정상철 정책자문단장, 정교순 대전
제26회 지방자치실천포럼 참여, 트램 기조 발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트램 외연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 2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6회 지방자치실천포럼(대표 이달곤 前행정안전부장관)에 참석해 ‘대중교통중심도시 대전, 트램 추진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지난 11월 15일 대한교통학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트램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후 다시 한 번 ‘대전트램’ 정책의 전국 의제화에 나선 것이다.지방행정연구원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지방자치실천
천안시, 광역수도권 중심도시 천안 잇는 고속도로 2019년 착공 2023년 개통 목표[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천안시∼경기도 평택시를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추진된다.천안시에 따르면 국토부와 협업해 천안~평택을 잇는 민자고속도로(천안~평택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가 추진 중에 있으며 천안∼평택간 고속도로가 조기 착공돼 천안이 광역수도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전망이다.동부지역은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간), 서부지역은 제3의 고속도로인 천안∼평택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고속철도, 수도권전철, 국도와 함께 천안∼당진간 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
정용기 위원장, 대전·충청 이익 되는 ‘전략적 투표’ 호소둔산동 갤러리아 앞 ‘국정안정과 충청중심 시대 대전시민대회’ 개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당이 11일 ‘국정안정과 충청중심 시대 대전시민대회’를 열고 “4.13 총선 7명 후보 전원을 당선시켜 ‘충청중심시대’를 열자”고 당부했다.선거를 이틀을 앞둔 이날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충청의 이익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적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하고 이는 “새누리당으로 표를 몰아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서
4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지원 및 입주민 정주여건 지속 개선[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4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지원을 위해 종합대책점검단을 본격 가동한다.행복청(청장 이충재)은 2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국제회의장에서 정부청사관리소,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등 유관기관과 4단계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및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점검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이 같은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
대중교통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청취와 방안 마련[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세종시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2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의회와 세종시 7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세종시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책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번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선 대중교통 전문가와 시민단체 및 방청객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세종시의회 대중교통 운영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환 의원) 주관으로 진행되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 민선 6기 1년 성과 및 향후계획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안 시장은 국내외의 심각한 경제난과 의정부3동 대규모 화재사고, 메르스 발병 위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선 6기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시도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안 시장은 우선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꼽았다. 비전사업추진단을 발족,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협약 체결과 YG글로벌 K-POP클러스터 조성 협약, 전국 최초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직동·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모색’ 전문가 정책토론회 개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가 22일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모색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후 2시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2)이 주관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도시철도2호선이 ‘트램’으로 결정된 후, 이미 수립된 ‘2030대전시 교통정비계획’에 대한 실질적인 로드맵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최됐다.이번 정책토론회에서 김동섭 의원은 “현재 대전시는 자동차 수단 분담율이 56.7%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29일 아침, 2014년 갑오년을 보내며 대전시민에게 송년사를 발표했다. 권선택 시장은 지난 7월 취임식에서 약속한 바와 같이 “시민의 권력이 살아있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의 명령에 따르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다음은 송년사 전문이다. [권선택 대전시장 2014년 송년사 전문]존경하는 15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런 7천여 공직자 여러분 !설렘으로 맞았던 ‘갑오년(甲午年) 청마의 해’가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많은 어려운 여건 속
정부부처 차질 없는 이전… 입주민 생활환경 조성에 중점 편성 소방서‧부강역 연결도로‧오송역-조치원 도로‧BRT차량구입 예산 신규 편성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의 새해 예산이 8424억 원으로 확정됐다. 행복청은 “2013년도 예산(8424억 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2년도 예산 8028억 원보다 396억 원(4.9%) 늘어난 것으로 행복도시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는데 적정한 규모라는 평가다. 행복청은 새해예산을 ‘정부부처의 차질 없는 이
모바일로 실시간 교통상황 알고 QR코드로 도착 정보 본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3일부터 시험 운행을 거쳐 이달 30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의 통행 시간 및 통행 속도 등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유세종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이라면서 “이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돕고 교통중심도시 대전의 위상을 다지며 녹색교통도시 건설에 앞장 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