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단식투쟁 12일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 김태년 전 원내대표, 설훈 전 최고위원 등 중진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설화 파장이 확산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5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중국과의 관계 유지를 중국행의 이유로 밝혔지만, 여당에선 “제정신인가”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민주당 박정 도종환 김철민 유동수 김병주 민병덕 신현영 등 7명의 의원들은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18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과 티베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 정부 초청에 따른 것으로 비용은 중국 측에서 부담한다. 이들은 베이징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교육과학문화보건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내정간섭성 발언으로 한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단체 방중이 이어지고 있다.당내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소속 김태년, 홍익표, 고용진, 홍기원, 홍성국 의원은 ‘경제 교류’ 명목으로 지난 1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했다. 또 민주당 소속 도종환•박정•김철민•유동수•민병덕•김병주•신현영 의원도 15일 중국과 ‘문화 교류’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베이징으로 출국한다고 한다.경제위기대책위는 보도자료에서 “두 달 전부터 추진해 온 일정”이라고 했다. 지난 4월 대책위에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리인상기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된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의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접수를 개시한 이후 최근까지 접수된 대환신청 건수가 1만 5천여건에 그치면서 목표 금액 대비 신청 비율은 6.3%에 불과했다. 이 같은 저조한 신청율은 설비·운전자금 등 사업자 대출만 대환 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소 까다로운 조건이 적용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금융위원회와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15일 기준 신보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신청 건수는 1만 5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18일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금융투자 소득세(금투세) 유예와 관련해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유예를 ‘부자감세’라고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입법 갑질이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는 반면 민주당은 계속해서 이 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및 비쟁점 법안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정부 세법 개정안에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인 금투세 2년 유예내용도 담겨있다. 국민의힘 측은 경제 주식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논란, 국정 지지도, 검찰 출신 인사 문제에 대해 공방을 벌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48초간 환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0분 회담’을 언급하면서 굴욕외교라고 지적하자 “(윤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씀은 충분히 하셨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 경험도 그렇고 뉴욕이 유엔총회가 열리는 과정에서 굉장히 복잡한 일정들이 진행된다”며 “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한국산 전기차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 우리 정부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런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유감스럽고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IRA가 통과되고 나서 보름쯤 후에 미 국무부 부장관을 만났더니 부장관이 모르고 있었다는 같은 당 이재정 의원의 질의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정부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다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달 말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는 가운데 여야가 한목소리로 재연장을 촉구했다. 정치권의 압박이 이어지고 금융당국 수장들 역시 재연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금융권 안팎에선 이르면 이번주 내 다섯 번째 금융지원 조치 재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 6명은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등 금융위 관계자들과 만나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태년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태년 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태년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발탁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당대표 경선 당시 호남 인물 중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을 지명하겠다고 했다”며 “또 그 동안 시민사회 영역의 민의를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18 재단의 기획위원장이었던 박 교수는 정치권보다 해당 분야에서 활동해온 사람으로 여러 곳에서 추천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박 대변인은 ▲민생경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철도 공약인 ‘GTX 플러스’의 공론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GTX-A·B·C 연장, D·E·F 신설 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연 지사와 국회의원, 철도 관련기관 종사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오른쪽)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김태년 의원 등 동료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계파 불문’ 승리 위해 ‘한뜻’공동선대위원장 수락해[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선 경쟁자였던 ‘안민석·염태영·조정식’ 후보와 ‘원팀’ 구성에 합의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김동연 캠프는 경선 경쟁자였던 안민석·염태영·조정식 예비후보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으며,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26일 밝혔다.이와 함께 경기지역 현직 의원들도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 이후 처음으로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