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0시 기준 17명 발생정부, 내일 거리조정 발표 예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에 이른 가운데 광주에서도 밤사이 10명(광주 #1089~1098)이 신규 확진됐다.이로써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31일 이미 발표된 7명을 포함해 17명이 되면서 누적 총 1098명이다.목포에 주소를 둔 광주 #1088은 필리핀 해외 입국자로 광주생활치료 센터에 격리 조치했다.시에 따르면 광주청사교회, 의사 체육동호회, 광주 #1074·1078 접촉 관련, 영
박상인 서울대 교수 인터뷰코로나·미중분쟁에 불확실성 ↑성장률 달성여부 예측 어려워고용시장 회복도 더딜 전망[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정부는 올해 성장률을 3.2%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과연 정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 물음표가 찍힌다.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위원장)는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겨울 동안 코로나19 대유행의 정도, 백신 부작용이나 효능성, 보급률 등과 같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미중 무역분쟁이나 미북
마타렐라 대통령 신년사에서국민에게 백신접종 권유..유럽연합 재건지원금 기대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12일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1년 이탈리아의 재기를 위해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아낼 백신과 유럽연합(EU)의 회생 프로그램이 두 가지 치명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타렐라대통령은 "이번 코로나19의 창궐은 우리 이탈리아의 사회와 우리들의 삶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오랜 불평등은 더욱 악화시켰으며, 거기에 새로운 불평등 요소들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탈리아 국민의 이러한 공
지역발생 104명, 해외유입 25명 발생1주간 하루 평균 지역발생 약 976명서울 359명, 경기 284명, 인천 65명누적 6만 1769명, 사망자 총 91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하고 곳곳에서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29명 발생하면서 다시 1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양지요양병원발 자가격리 1명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전역에서 인터콥발 연쇄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가족 3명 등 6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누적 89명으로 늘었다.울산시는 1일 오전 국제선교단체 인터콥 관련 6명(718~720번, 722~724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718(40대·여)과 719번(10세 미만·남), 720번(10대·여)은 모두 가족이며 인터콥 선교단체 관련 확진자다.722번(20대·남)은 지난해 12월 30일 확진된 65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23번(10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언급한 가운데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각각 “처음 듣는 이야기”,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용납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김 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나 “(두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 같은) 그런 이야기를 처음 듣는다”며 “지난번에 이 대표와 만났을 때도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안 대표도 “전 국민적 공감대가 중요하다”면서도 “특히 전직 대
화려한 봄을 맞이하는 ‘홀리’불꽃놀이, 액운 귀신 쫓아내가족·이웃과 함께하는 유럽[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모두가 들뜨면서 희망에 찬 하루 바로 1월 1일이다. 아쉬웠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이들의 마음에는 누구나 희망이 움튼다. 특히 지난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고생했기에 2021년은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올지 모른다. 다만 아쉽게도 신년이면 항상 행사처럼 치렀던 제야의 종소리를 듣지 못하고, 힘차게 떠오르는 일출 또한 보기 어렵게 됐지만 다른 세계 각국에서는 새해맞이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2021년 신축년(辛丑年) 첫날인 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위로 새해 첫 일출이 장관을 이루며 떠오르고 있다. 저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해 모든이들이 밝고 빛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
“전진과 통합을 동시에 이루어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일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저희 당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온라인 단배식에서 “전진과 통합을 올해 우리는 이루어갈 것”이람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민주당은 코로나 위기를 회복하고 민생경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회복과 출발의 해로 올해를 만들겠다”며 “그 과정에서 어려운 분을 보듬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의 초석을 놓아가야 하겠다”고 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구름다리에서 바라본 해가 검단산과 구름 사이로 떠오르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 발생했다.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29명 발생하면서 다시 1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1769명(해외유입 5410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7명이 발생해 누적 917명(치명률 1.48%)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이다.신규 확진자 1029명 중 1004명은 지역사회에서, 2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5
“국민 통합을 위한 큰 열쇠”[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일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며 사면론을 꺼냈다.이 대표는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큰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문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이 문제를 적절한 때에 풀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지지층의 찬반을 떠나서 건의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당이 좀 더 적
미래비전 접목, 농어업 맞춤형 지원 추진올해 해남사랑상품권 1400억원 발행해남군 신청사, 서남권 행정의 랜드마크포스트코로나, 비대면 관광정책 다각도 구상[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대한민국 청정 일번지 해남! 2021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름입니다. 청정 자연, 청정 먹거리, 청정 행정! 이제 청정 해남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군정발전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명현관 해남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명 군수는 “2021년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는 해남, 새로운 해남의 비전이 열매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당동벌이(黨同伐異)를 떨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로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당동벌이’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같은 의견을 가진 이들이 한패가 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은 물리친다는 뜻이다. 사실상 여야의 협치를 주문한 셈이다.박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정치권이 사회 통합과 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며 “치열하게 논쟁하고 책임 있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리당략을 넘어 민생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하반기 ‘V’자형 회복세도 기대바이든 행정부 출범 긍정 영향미중 갈등 단기간 회복 어려워[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국가들이 2020년 역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1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보급과 접종이 활발해짐에 따라 세계경제도 많이 좋아질 것이란 긍정적 관측이 나온다. 다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2~3년은 더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나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이후 회복세가 예상된다.김대종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