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랑한다. 시험 잘 쳐. 화이팅!”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7일 오전 6시 반쯤 제15지구 제1시험장인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앞은 적막감이 맴돌았다. 올해 들어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해제 등 방역조치가 하나둘씩 풀려 일상회복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응원 인파 등이 없는 3년째 맞는 코로나19 수능 풍경이었다. 택시와 학부모의 차를 탄 학생들이 속속들이 도착했다. 수능 한파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큰 추위가 없는 탓에 수험생들의 옷차림은 다양했다. 두꺼운 겉옷을 들고 가거나 바람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지각생 못 태워요.” 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이면 지각한 수험생들이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부랴부랴 시험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올해부터는 이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경찰이 법 위반 소지가 있는 데다 안전 문제까지 겹치는 점을 고려해 올해 수능일 수험생 이송에 ‘싸이카(오토바이)’를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다. 그러나 올해도 어김없이 차가 막히거나 사정이 생겨 시험을 치르지 못할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진 수험생들을 살린 ‘구세주’가 등장했다. 바로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입니다’라는 문구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치러진 17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에서 수험생이 학부모의 배웅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치러진 17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경찰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김한솔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실에 들어가기 전 소감을 전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시험장 #수험생 #인터뷰
[천지일보=김한솔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과 엄마가 포옹을 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시험장 #포옹
[천지일보=김한솔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시험장
[천지일보=김한솔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이 차에서 내리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시험장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 25개 병원에서 동시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된다. 올해 수능 응시 지원자는 1년 전보다 1791명(0.4%) 감소한 50만 8030명이다. 재학생은 1만 471명 감소한 35만 239명(68.9%), 재수생 등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만 2303명(2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11명 늘어난 1만 5488명(3.1%)으로 집계됐다. 수험생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수능에도 문·이과 구분 없이 국어와
[천지일보=김현진, 홍보영 기자] 17일 코로나19 유행 속 3회째 맞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 시험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올해 수능 응시 지원자는 50만 8030명이다. 이는 1년 전보다 1791명(0.4%) 감소한 수치로, 재학생은 1만 471명 감소한 35만 239명(68.9%), 재수생 등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만 2303명(2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11명 늘어난 1만 5488명(3.1%)이다. 수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유행 속 3회째 맞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 시험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올해 수능 응시 지원자는 50만 8030명이다. 이는 1년 전보다 1791명(0.4%) 감소한 수치로, 재학생은 1만 471명 감소한 35만 239명(68.9%), 재수생 등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만 2303명(2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11명 늘어난 1만 5488명(3.1%)이다. 수험생들은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의심할 여지없이 한국과 세르비아 간 가장 중요한 협력 분야는 경제입니다. 특히 세르비아는 앞으로 글로벌 사업을 선도하는 많은 한국 기업들에 투자를 유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천지일보와 서면 인터뷰를 한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는 ‘한국과 세르비아 간 협력’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는 “양국 간 무역량을 늘리기 위해 외교적 노력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세르비아는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비아는 이탈리아, 루마니아, 그리스 인근 남동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김영미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가 제22회 2022 올해를 빛낸 인물 ‘학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2년 올해를 빛낸 인물&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 교통교육복지연구원 등이 주관했다.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과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은 기자단관 전문 교수진,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한국소비자권리증진연대포럼으로 구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 4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합동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나흘 동안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2만 40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면 같은 기간 분향소에 총 9만 6903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늘이 지나면 조문객은 10만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문객들은 150명이 넘게 사망하는 국가적인 참사를 두고 분향소며 이태원역이며 추모 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슬픔을 나눴다. 김세연